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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비밀조직

세상을 움직이는 비밀 조직

세상에 수많은 음모론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중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와 같은 비밀 결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아마 가장 큰 이유는 오늘날 대중매체에 난무하는 그들의 심볼리즘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연예계는 사탄 숭배에 심취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오컬트 심볼리즘으로 도배되고 있습니다.

연예계뿐만 아니라 정계에서도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매우 강력한 한 비밀스러운 세력에 대하여 경고했습니다. 그중에서 특별히 연방준비법에 서명한 미국의 28대 대통령 우드로우 윌슨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내가 정계에 들어온 이후 줄곧 여러 사람의 견해들이 내게 개인적으로 전달되었다. 미국 상업과 생산업 분야의 가장 큰 거물들은 누군가를, 무엇인가를 두려워하고 있다. 그들은 매우 조직적이며, 교묘하며, 조심스럽고, 맞물려 있으며, 완성되어 있으며, 만연한 하나의 세력을 알고 있는데, 그들은 그것을 비난할 때 조용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미국 28대 대통령 우드로우 윌슨

정말로 세상의 거물들이 두려워하는 온 세상을 지배하는 비밀스러운 세력이 있는 것일까요? 더 나아가 오늘날 음모론의 중심에 있는 세계 단일 정부 설립 계획은 진실일까요? 아니면 그저 음모론일 뿐일까요?

오컬트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 전부터 시작됩니다. 인류가 타락한 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것은 불순종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역사적 건물과 기념비, 오래된 책과 오늘날 대중매체 속에서도 오컬트 심볼리즘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특별히 오컬트 세력으로 가장 많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비밀 결사 프리메이슨 그들은 누구일까요? 프리메이슨은 약 1,000만 명으로 이루어진 세계 동포주의, 인도주의, 개인주의, 합리주의, 자유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상호 친선, 사회사업, 박애 사업을 벌이는 세계적인 민간단체라고 자신들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흥미롭게도 프리메이슨은 그들의 기원을 에녹에게 혹은 바벨탑을 건설한 니므롯에게 두고 있다고 밝힙니다. 오컬트 세계는 성경의 기록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은 그것을 뒤집어서 영지주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을 뿐입니다.

2부에서 우리는 프리메이슨들이 오늘날 고대 오컬트 세력의 계보를 잇고 있음을 보았는데, 그들은 공식적으로는 16세기에 유럽에서 조직된 비밀 결사입니다. 프리메이슨이 존재하기 전에 장미십자회가 있었고, 장미십자회가 있기 전에 템플 기사단, 영지주의자들, 카발라 학자들 (히브리 신비주의 철학), 그리고 그 시작에는 고대 신비주의 종교들이 있습니다.

카발라, 영지주의, 뉴에이지, 프리메이슨들의 오컬트 신학에서 인간은 완벽하게 되어 결국에는 신이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즉 창세기 3장에서 뱀이 하와를 유혹하며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고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는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죠.

근현대에 들어와서 오컬트 세력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보인 지역은 바로 미대륙입니다. 그들은 왜 미대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였을까요? 그 이유는 그들이 미국을 신아틀란티스를 실현할 장소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미국으로 프리메이슨들을 보낸 사람이 바로 “아는 것이 힘”이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영국의 장미십자회 수장 프랜시스 베이컨경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멘리 P. 홀은 “많은 미국의 건국자들이 메이슨이었을 뿐 아니라 유럽에 존재하는 비밀스럽고 위엄있는 조직의 도움을 받았다. … 프랜시스 베이컨이 설계한 프로그램에 따라 신아틀란티스는 잘 형성되어갔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는 미국에서 오컬트 세력의 활발한 활동에 대하여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만 살펴보아도 너무나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또한 미국 역사 속에서 비밀 조직들에 속한 유력 인사들을 살펴보면 우리는 더욱 놀라게 됩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으로 시작하여 역대 대통령 중에 프리메이슨으로 확인된 대통령만 최소 14명입니다. 그 외에도 프리메이슨 유스 그룹 데몰레이 출신인 빌 클린턴, 두 명의 대통령이 탄생한 부시 일가는 해골단(일루미나티 미국 지부인 예일대의 비밀 결사)에 속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고, 해골단은 수많은 정?재계의 강력한 유명인사를 배출한 것으로 또한 유명합니다. 이뿐 아니라 허버트 후버 이후의 공화당 대통령은 모두 보헤미안 클럽(보헤미안 그로브 숲에서 벌거벗고 부엉이를 숭배하는 고위급 남성만을 위한 오컬트 클럽)에 속해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프리메이슨은 미국에서 강력한 권세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과연 오늘날에는 그들의 영향력을 줄어들었을까요? 그들이 계획하고 실행하는 신세계질서가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된다면 아무도 “나하고 무슨 상관있습니까?” 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을 통해 완성되는 신세계질서는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은 미국이 건국부터 지금까지 비밀 결사에 속한 지도층이 있다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이 비밀 결사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오컬트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 비밀 조직들이 좌지우지하고 있는 미국은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슈퍼 파워이기 때문인데, 그들의 목적인 신아틀란티스 즉 신세계질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것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특별히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온 세상을 주관하며 세상을 경제 위기로 몰아가는 일에 너무나 큰 역할을 하는 미국이 성경 예언에 등장할까요?

그렇습니다. 미국은 분명히 성경 예언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기독교계 밖에서도 너무나 유명한 “짐승의 표”의 환란과 관련되어 말입니다.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 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프리메이슨),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에 한사람인 벤저민 프랭클린(프리메이슨) 그리고 프랑스 혁명의 철학자 볼테르(프리메이슨)의 전기를 기록한 전기 작가 제임스 파튼(James Parton)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우리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프리메이슨의 계보를 올라가 가장 정상에 이르러 세계 프리메이슨의 우두머리가 누군지 살펴보면 당신은 예수회의 끔찍한 수장과 프리메이슨의 우두머리가 같은 사람이란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 제임스 파튼 (London: marshall russell & co. 1896)p.76

여러 프리메이슨의 전기를 기록한 파튼은 프리메이슨들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컬트의 계보를 이어오고 있는 프리메이슨의 우두머리라는 예수회란 어떤 존재일까요?

예수회는 16세기에 이그나티우스 로욜라가 창설한 로마 천주교회의 결사로서 종교개혁을 무마하기 위한 반종교개혁의 일환으로서 탄생하였는데, 창설자 로욜라는 다음과 같이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교회가 내가 보는 흰색이 검다고 정한다면 나는 그렇게 믿을 것이다.” – 이그나티우스 로욜라

흥미롭지 않나요? 종교개혁은 “오직 성경”을 외치면서 출발하였고, 반종교개혁은 “오직 교회”를 외치며 종교개혁을 무마하기 위하여 출발한 것입니다. 아벨은 “오직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경배하였고 가인은 “자신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경배하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회는 어느 쪽에 속한다고 생각하나요?

시작이야 어찌 되었든,

오늘날 예수회는 대외적으로 각국에 많은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많은 선행을 하는 단체로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한, 2013년에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도 예수회 출신으로서 외관상으로 매우 겸손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과연 파튼이 실수한 것일까요?

오늘날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의 정체에 대해 많은 사람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밀조직의 배후에 예수회가 있다는 것이 과연 사실일까요?

예수회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세상을 주관하기 위해 준비해왔는데 이미 1720년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보시죠, 나의 주여, 이 방에서 – 이 방에서 저는 파리뿐 아니라 중국,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주관하고 있는데 아무도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 1720년, 예수회 수장 탐브리니가 브랑카스 공작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또한, 20세기에 들어 침례교 역사가 데이브 헌트는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습니다.

“더 나아가서, 교황은 수천의 비밀 요원을 세계 곳곳에 가지고 있다. 그들은 예수회, 콜럼버스 기사단, 말타 기사단, 오푸스 데이, 그밖에 다른 집단들을 포함한다. 바티칸의 정보력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력은 세계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 미국 침례교 역사가 데이브 헌트

콜럼버스 기사단, 말타 기사단, 오푸스 데이,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해골단 등등 이러한 비밀 조직들은 모두 예수회 아래서 활동하고 있는 조직들이며 교황의 기사단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하여 전 세계에 비밀 요원들을 가지고 있고, 각국의 정보국들이 그들의 손아귀에 있으며, 또한 오늘날 미국을 손에 쥐고 사용하고 있는데, 특별히 FRB를 사용하여 미국의 경제와 더 나아가 전 세계의 경제를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하여 아이비리그 예일대 출신의 변호사로서 20년간 세계은행에서 근무한 캐런 후디스(Karen Hudes)씨가 증언했습니다.

온 세상은 서로 싸우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후디스씨의 말대로 그저 연극일 뿐입니다. 꼭 소 떼를 도살장으로 몰아가듯이, 그들은 전쟁과 혁명과 경제 파탄을 일으키고 지휘하여 결국에는 사람들이 고대로부터 사탄의 오컬트 세력이 이루려 하던 신세계질서를 원하도록 세상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 저자는 예수회가 특별히 무슨 목적을 가지고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를 조종하고 있는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로마의 예수회가 개신교도들 사이에서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훌륭하고 효과적인 도구로서 프리메이슨 조직을 완성했다는 사실이다.” – 위대한 계획 폭로되다 p. 302

그렇습니다.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는 예수회가 개신교도들을 없애기 위하여 완성한 예수회의 걸작품입니다. 예수회는 비밀 조직들의 우두머리이며,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가인이 아벨을 살해한 것처럼 오로지 진짜 그리스도교를 말살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오로지 그 목적을 위하여 신세계질서를 통해 온 세상을 지배하려는 것입니다. 과거 중세시대에 교황권과 예수회는 종교 재판을 통해 수많은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을 죽였습니다. 빈부귀천을 불문하고 그들이 처단하지 못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중세 암흑시대에 용에게 받은 권세로 성도를 죽이고 온 세상을 다스리던 세력이 바로 교황권입니다. 그 일이 다시 반복될 것을 성경 요한계시록 13장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미화 1달러에는 오컬트 상징인 전시안 피라미드가 등장하며 그 밑에는 신세계질서라는 문구가 라틴어로 등장합니다.

신세계질서는 종교, 정치, 경제, 교육 등 사회의 모든 부분이 중앙에서 통제되는 통치체제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프리메이슨과 같은 오컬트 세력이 인류의 타락 이후로 지난 수천 년간 이루기 위해 노력해온 오래된 목적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거의 실현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밀조직은 어떻게 그들이 원하는 신세계질서를 이루어가고 있을까요?

1871년 프리메이슨 33도인 알버트 파이크는 당시 일루미나티의 수장 쥐세페 마찌니에게 한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에는 신세계질서를 이룩하는데 필요한 3차세계대전을 포함한 세계대전들에 대한 계획이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2001년 911 테러는 온 세상을 바꾸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911 테러와 그 전에 있었던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 사건의 진실을 확인해봅니다.

911 테러 사건 후 전 상원의원 게리 하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그의 아버지가 내 생각에는 단 한 번 사용하고는 사용하지 않은 단어인 ‘신세계질서’를 위한 기회로서 이 재앙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 2001년 9월 14일 전 상원의원 게리 하트

많은 추측을 할 수 있겠지만, 911 테러라는 대재앙이 과연 오컬트 세력의 ‘신세계질서’를 향한 행보였는지 아니었는지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면세 혜택을 받는 종교 시설의 정치활동을 금지한 1954년 이른바 ‘존슨 수정헌법’을 폐지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헌법에 명시된 종교와 정치를 분리한다는 원칙을 바꿔 정치와 종교가 연합된 중세 암흑 시대처럼 종교적인 핍박이 가능한 세상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이미 미국은 짐승의 표 환란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미국 각주에 수많은 FEMA(미연방재난관리청) 포로수용소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또한 9/11이후 제정된 애국법은 영장없이 체포하고, 재판없이 감금할 수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이 법은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정부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포괄하는 사실상 계엄령을 준비하는 법입니다.

에드워드 스노든은 2013년에 NSA(즉 미국 국가안보국)의 감청 실태를 폭로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미 전세계 모든 사람은 감시되고 있습니다.

경제가 붕괴되어 사회적 혼란이 일어나면, 모든 언론과 자유가 박탈된 통제국가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빅 브라더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에 예언된 짐승의 표 환란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여러 징조가 있습니다. 신세계질서와 짐승의 표 환란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지막이 심히 가깝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준비해야할 때입니다.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등 비밀조직들이 이루려는 신세계질서는 사실 불순종 역사의 시작부터 불순종의 자녀들이 이루려 계속해서 노력해온 것입니다. 그들은 가인이 아벨을 살해한 똑같은 정신으로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참 백성을 제거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사이에 창세기 3장 15절에 기록된 것처럼 적개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창 3: 15)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스페인 일간 ‘라 방가르디아’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근본주의 단체들은 실제로 살인을 하지 않고 실제로 누군가를 치지는 않지만 폭력이다. 근본주의자가 가진 정신적 구조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폭력이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 프랑스 샤를리 엡도 테러가 발생한 후 언론을 동반하여 필리핀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공개적으로 말할 의무가 있다. 우리에게 그 자유가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면 안 된다. 물론 우리가 폭력적으로 대응해선 안 되겠지만, 여기 나의 좋은 친구 가스페리 박사가 나의 어머니를 욕한다면… (번개 같이 빠른 오른 주먹을 날리며) 한 방 얻어맞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건 정상이다. 이건 정상이다. 도발하면 안 된다. 다른 사람의 신앙을 모독하면 안 된다.”

– 2015년 1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 인터뷰 중

위와 같은 발언은 마치 자신의 종교를 모욕한다고 해서 샤를리엡도 잡지 편집인들을 찾아가 잔인하게 살해한 IS 테러범들을 두둔한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악에게 맞서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 뺨을 치거든 그에게 다른 뺨도 돌려대며”(마 5: 39)

그러나 교황 프란치스코는 자칭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더군다나 로마교회가 그리스도의 지상 대리자로서 떠받드는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의 가르침과는 상반되는 모순적인 행동을 해도 된다고 말한 것입니다.

중세시대에 로마 천주교회와 교황권을 요한계시록 17장의 음녀와 적그리스도로 지목하며 항거한 수많은 그리스도인을 학살한 교황권은 지금 이 마지막 시대에도 가능하다면 같은 일을 자행할 것을 공언한 것입니다.

신세계질서와 짐승의 표 환란은 막연하게 먼 미래에 일어날 일이 아닙니다. 이제 조만간 미국을 통해 신세계질서가 이루어지면, 미국이 교황권을 위하여 온 세상에 ‘짐승의 표’를 강요하는 짐승의표 환난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예언들이 성취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롬 13: 11). 지금은 우리가 “일어나 머리를 들”어야 할 때입니다(눅 21: 28).

우리는 그동안 [세상을 움직이는 비밀조직] 시리즈 영상들을 통해 신세계질서와 짐승의 표 환난이 역사적으로 준비되어 왔고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실제 이뤄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신세계질서와 짐승의 표 환난을 통해 온 세상이 하나님을 반역하게 하려는 비밀조직(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예수회)을 우리가 과연 대항할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우리가 그들에게 실제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세상을 지배하는 비밀조직을 대항해서 일어날 사람들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요한계시록 12: 17)

성령의 역사를 통해 진리로 하나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준비되면 초대교회 때 있었던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다시 한번 더 크게 일어나며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고 그런 다음에 “끝이 올 것”입니다(마 24: 14).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향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사람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비밀 조직들이 이루려는 신세계질서 즉 온 세상의 연합은 인류 역사상 하나님을 가장 크게 대적하는 인류 최후의 배도가 될 것이고, 그 결과로 온 인류의 은혜의 시간이 마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참 백성은 어떠한 사람들이 되어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지 않고 인간의 유전대로 이교와 기독교를 혼합한 바벨론, 배도의 어미 천주교회에 WCC를 통해 연합하며 진리를 땅에 던져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마틴 루터와 같이 “오직 성경”을 주장하며 배도의 물결에 참여하는 다수와 연합하기보다는 홀로라도 하나님을 위해 굳건히 서서 온 세상에 마지막 자비의 경고를 외쳐야 할까요?

우리는 역사상 가장 엄숙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사람의 은혜의 시간이 마쳐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는 진리이신 예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는 마지막 성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