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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밀

한반도 비밀

기독교에서 이야기 하는 한반도의 예언

1. 베니힌(유태계 미국인목사.예언사역자)
"한반도 위에 하나님의 천사들이 금대접에서 금빛액체를 쏟아붓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한국을 쓰실 것입니다." "곧 북한이 해방될 것이며 자유가 올 것입니다. 또한 통일후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적.경제적 강국이 될것입니다."

2. 하이디 베이커(영국인 신학박사.여성 예언사역자)

"북한이 해방되고, 한국은 영적 강국이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3. 체안(중국인 목사.예언사역자):

 

"하나님께서 장차 한국에 기름을 부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한국을 대추수 때 지도자로 세웠다'고 하셨습니다."  *기름을 붇는다는 것은 육적 혹은 영적으로 지도자로 세움을 의미

4. 신디 제이콥(미국인 목사, 여성 예언사역자.중보기도 사역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내가 한국에 기름을 부어 줄 것이다. 
내가 한국사람을 쓸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한반도 위에 하나님의 숨결을 보이시고, 그 숨결이 강력한 바람이 되어서 중국까지 계속 날아가고, 곧 모든 아시아 대륙과 전세계는 그 바람이 뒤덮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북한을 보여주셨습니다. 북한에 있는 악의 권세가 무너질 것이며 기적적인 회복의 역사를 북한에 허락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북한을 흔드실것 입니다. 북한의 문이 열릴것 입니다. 한국은 통일이 될 것이며. 엄청난 영적.물질적 부강함을 하나님께서 한국에 쏟아 부어 주실것입니다. 한국을 열방중에 뛰어난 나라로 세우실 것입니다."

"한국인들에게 2007년은 아주 중요한 한해가 될것입니다. 이 영적 고비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앞서 말한 엄청난 축복을 누릴수도 있으며, 반대로 엄청난 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

* 신디 제이콥 목사는 기독교 세계3대 예언사역자 중 한 사람이다. 독일 통일 1년 전에 정확히..."1년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집니다. 독일은 하나가 됩니다." 라는 예언 외에 여러예언들을 했는데 그 정확도가 매우 높다.
신디 제이콥 목사는 
극동의 작은나라 한국에 하나님께서 왜 이런 특별한 예언들을 많이 주시나 싶어서 한국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5. 캐서린 브라운(미국인 여성 예언사역자):

 

 

 

"하나님이 주신 환상을 통해, 나는 서울 위의 하늘이 열려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를 바라보자 하나님의 보좌가 보였고 그 광경은 분명했으며 장엄했습니다. 하늘 높은 곳에서 두 천사가 서울 위 공중에 떠 있었는데, 한 천사는 나팔을 쥐고 있었고 다른 한 천사는 금빛 용액으로 가득찬 사발을 들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기 시작하자 두 번째 천사도 그 사발을 남한의 수도에 쏟아 붓고 있었습니다. 곧 그 물길이 전세계로 퍼져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2007년에 김정일 권세에 중요한 흔듦이 있을 것이고 그의 테러 통치는 2010년까지 끝나게 될 것이다..”

6. 릭 조이너(미국인 목사.예언사역자)
"
한국은 장차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북한에 놀라운 변화의 문들이 열리게 될 것이다. 두 개의 분단된 국가가 재 연합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고, 그때 한국은 영적인 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 지구상의 국가들 중 가장 강력한 국가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것은 또한 동북아시아의 경제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지역이 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며 경제적으로도 일본과 독일을 뛰어넘게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올 혼돈의 때에 국가들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남북한 두 나라는 역사적으로 열강의 억압을 겪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도 두 나라는 권위에 대해 놀랄 만한 경의를 표해 왔고 이로 인해 
앞으로 다가올 무법이 성행할 시기에 빛의 역할을 할 것이다."

*릭 조이너 목사는 9.11테러 일주일 전에 이미 9.11사건 에 대해 예언하였고, 사스, 조류독감등 여러 예언을 한 세계적인 예언사역자다.

 




 

 

아무리 예언들이 장미빛으로 얼룩져 있다 하더라도 그 들의 예언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은 부단한 노력, 특히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없이는 결코 이루어 질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Dr. Wung Chang. 전 미국 대통령 정책자문위원 드림



rn통일 후,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적, 경제적 강국이 될 것




rn샨볼츠(미국인 예언사역자)

  

...위에 기독교의 사역자들의 예언이 한결같이 말하고 있는 내용은

 

북한과의 반목하는 현재의 상황이 큰 고비를 거쳐 해방되고 이후 한반도가 전세계적으로 영적인 강국으로 부상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네요.

 

 

 

하지만.. 비단 기독교의 예언뿐 아니라 많은 곳에서 이와 같은 예언을 말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적여 보이는 미래라고 해도 무언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왜 그와같은 변화가 우리에게 올 수밖에 없을까요?

인류의 구원은 한국에서 이루어진다  

 


 

 

1995년 1월 3천 3백여 명이 넘는 사망·실종자를 낸 일본 고베 대지진 사건이 터졌을 때 생전에 ≪주역≫을 풀어 미래 세계를 예언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던 고(故) 탄허 스님의 예지가 언론에 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탄허 스님은 생전에 불교뿐만 아니라 유교·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하다는 ≪화엄경≫과 ≪주역≫의 으뜸 권위자로 평가받은 당대의 학승이다.

1983년 자신의 임종 시간을 불과 10시간 차이로 예언하고 열반, 몸에서 13과의 사리가 나온 고승으로 6·25전쟁과 울진·삼척 공비 침투 사건을 사전에 예견하고 재난을 대비함으로써 자신의 예지능력을 입증한 일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베트남전쟁 당시 미국이 베트남에서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 것임도 예견했다.

1980년 언론인 김중배(전 한겨례신문 사장)씨는 "예지의 거창함이 지나쳐 허황으로 이어지는 느낌을 뿌리치기 어렵다. 그러나 자연과학 지식까지 동원한 그의 예지에는 분명히 설득력이 있다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고 탄허 스님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글을 쓴 바 있다.
탄허 스님의 예지가 다시 화제가 된 배경은 이번 대지진이 그가 생전에 예언한 일본열도 침몰의 전조가 아니냐는 관측 때문이었다. 일본열도 침몰에 관해 탄허 스님은 "일본은 손방(巽方)으로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푼다. 들 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지구는 지축 속의 불기운〔火氣〕이 북극으로 들어가 빙산을 녹이고 있는데, 북극의 얼음이 완전히 녹게 되면 일본은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하게 된다는 것이 탄허 스님의 주역으로 본 일본운명론의 골자이다.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것은 원자력 잠수함이 북빙하의 얼음 밑을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고 부연한 바 있다.

그는 ≪주역선해≫ ≪부처님이 계신다면≫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으며, 여기에는 미래에 대한 그의 예언이 담겨 있다 탄허 스님은 역학을 근거로 하여 미래를 보는 눈은 훨씬 포괄적이며 나아가서 인류사회의 미래를 우주적인 차원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지구의 표면은 물이 4분의 3이고 육지가 4분의 1 밖에 안 되는데, 앞으로 지구의 대변화를 거치고 나면 바다가 4분의 1이 되고 육지가 4분의 3이 된다고 밝힌다. 그는 이같은 전 세계적인 지각변동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현재 지구의 지축은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구 속의 불기운이 북극으로 들어가서 빙하가 완전히 풀려 녹을 때 지구의 변화가 온다고 말한다.

이는 마치 음양을 모르는, 즉 이성을 모르는 처녀가 이제 초경을 치르면서 규문(閨門)을 열고 성숙한 처녀로 변하는 것처럼 지구도 성숙해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즉, 초경이라는 피를 흘리는 것은 지구가 지각변동과 함께 지축이 바로 정립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로써 결실의 신시대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프랑스의 예언자(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세계 멸망기가 아닌가 합니다. 또는 성경에서 말세와 예언자의 말은 심판이니 멸망이니 하지만, 역학적인 원리로 볼 때는 심판이 아니라 성숙이며, 멸망이 아니라 결실인 것입니다."(≪주역선해≫ 제 3권) 

탄허 스님은 또 재미있는 설명을 한다. 지구를 여자의 몸으로 비유해 볼 때, 최근의 세계적인 풍조가 여자들이 부끄러움 없이 자신의 몸을 드러내고 다니는 것은 곹 지구가 적나라하게 자신의 변신을 드러낼 조짐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처녀가 초조(初潮) 이후에는 인간적으로 성숙하여 극단적인 자기 감정의 대립이 완화되듯이, 지구가 성숙해진 후천의 세계에는 극한과 극서의 혹독한 기후가 없어진다고 한다.

지구가 성숙한 처녀로 변화해 갈 때 우리나라와 이웃나라는 어떻게 될까. 아무래도 피를 흘리는 희생이 따르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탄허는 김일부의 ≪정역≫의 원리를 근거로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다.

 

 

한국 그 때 우리나라는 동남해안 1백리 땅이 피해를 입게 되나 서부해안쪽으로 약 2배 이상의 땅이 융기해서 늘어날 것이다. 또 지금은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 일부가 우리 영토로 속하게 될 것이다. 이런 파멸의 시기에도 우리나라는 가장 적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는 한반도가 지구의 주축부분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김일부의 ≪정역≫ 이론에 따르면, 한국은 지구의 중심부분에 있고 간태(艮兌)가 축으로 작용한다. 일제시대의 일본 유키사와 박사는 계룡산이 지구의 축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중국 역학으로 보면 중국은 진방(震方)이요 장남(長男)이다. 그래서 장남인 중국은 미국과 사이가 오래가지 못한다. 이것은 미국이 태방(兌方)으로 소녀(少女)에 해당하는데, 노총각인 중국과 남녀관계로 얼마간은 관계가 지속될지 모르나 곧 틀어지기 쉬운 이치이다.

 

 

소녀인 미국은 자신과 제일 궁합이 맞는 소남(小男)인 한국과 가까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은 아내로서 남편인 한국을 내조해 그 결과 남편의 성공을 드러내게 된다.

한편 중국과 소련 사이에 전쟁의 발생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왜냐하면 소련은 감방(坎方)이고 중남(中男)인데 장남인 중국과 같은 양이기 때문에 서로 조화할 수 없고 대립되기 때문이다.

 


일본 미래의 역사에 관한 한 일본은 가장 불행한 나라이다.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문화를 전파시켜준 한국에 대해서만도 지난 5백 년 동안 무려 49차례에 걸친 침략행위를 일삼아 왔다. 이처럼 일본의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에 대해서 미래의업보가 적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동양사상의 근본 원리인 인과의 법칙이요, 우주의 법칙인 것이다. 또 일본은 독립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작은 영토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영향권 내로 들어오게 된다.

 


강대국의 지하 핵폭발 소규모의 전쟁들이 계속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인류를 파멸시킬 세계전쟁은 일어나지 않고 지진에 의한 자동적인 핵폭발이 있게 되는데, 이때 핵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받을 것이다. 남을 죽이려고 하는 자는 먼저 죽고 남을 살리려고 하면 자기도 살고 남도 사는 법이다.

 


탄허 스님은 이러한 현상은 성숙으로 가기 위한 인류의 비극적 운명이며 이때 전 세계 인구의 60-70%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소멸'된다고 고통스럽게 말한다. 이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죽게 되는데 ≪정역≫의 이론에 따르면 이때에 놀라지 말라는 교훈이 있다고 전한다.

탄허 스님은 지구가 성숙되는 결실시대로 접어드는데, 이 결실을 맡은 방위가 간방(艮方)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간방은 지리적인 팔괘(八卦) 분야로 보면 바로 우리 한국이다.
'간'은 갓난아이요, 결실을 의미한다. 바로 어머니가 아이를 낳는 것으로 처음과 끝을 함께 뜻한다. 조금 풀어서 얘기하자면 결실은 뿌리의 결과이니 뿌리가 시(始)라면 열매는 종(終)이다. 일단 결실이 되고 나면 뿌리의 명령을 듣지 않는 것이 열매이다. 그것은 열매가 다시 뿌리가 되기 때문에 뿌리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니, 이것으로 보아도 결실은 처음과 끝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한편 간은 연령적으로 20대 청년을 뜻하는 소남(小男)의 뜻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부모의 여분인 결실인종이기 때문이다. 20대 청년들이 부모의 말도 선생의 말도 다 듣지 않고 오직 내 말만 들어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이 결실인종이므로 스스로 뿌리가 되려고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에 대해 재미있는 비유를 든다.

"4·19 혁명이 청년학도들의 궐기로 이승만 정권을 타도했는데, 이렇게 청년 학생의 힘으로 정권이 붕괴된 일은 세계사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뿐더러, 4·19 혁명 이후 세계 도처에 학생들의 봉기 현상이 유행병처럼 번져나가 그 결과 선진제국의 '스튜던트 파워(student power)'를 형성하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우리나라 간방에 시간적으로 '간의 도수'가 왔고 간의 주인공인 20대 청년들이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 아니할 수 없는 거지요." 

탄허 스님은 간방(우리나라)에 시간적으로도 결실의 간의 도수(度數)가 이미 와 있으므로 어두운 역사는 끝맺게 되고 이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는 인류역사의 시와 종이 모두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는 '엄청난' 발언이다. 우리나라의 1980년대는 바로 어머니가 아기를 낳을 때의 진통이 있던 때이다.

이 아픔은 희망찬 아픔이었다. 이 고통이 지나면 우리의 숙원인 남북통일의 서광도 엿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 땅이 결실이 되려면 꽃잎이 져야 하고 또 꽃잎이 지려면 금풍(金風)이 불어야 합니다. 그 금풍(?)이란 西方바람(?)을 말하는데 이 바람은 곧 해방 이후부터 우리나라에 불어오기 시작한 이른바 '미국바람'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금풍인 미국바람이 불어 꽃잎이 떨어지고 열매 맺는 가을철, 다시 말해서 결실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인류사의 열매를 맺고 새로운 세계사를 시작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한편 탄허 스님은 스스로 종교인이면서도 현재의 종교는 앞으로 없어질 것이라고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뱉는다. 

 

 

"앞으로는 왕도정치(王道政治)가 세워질 것입니다. 누구의 덕으로 사는지 모를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는 과연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가 궁금스러운 일이지만, 모든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종교의 알몸이 세상으로 들어날 것입니다. 현재의 종교는 망해야 할 것입니다. 쓸어 없애버려야 할 것입니다. 신앙인끼리 반목 질시하고 네 종교, 내 종교가 옳다고 하며 원수처럼 대하는, 이방인이라 해서 동물처럼 취급하는 천박한 종교의 벽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그 장벽이 허물어지면 초종교가 될 것입니다. 김일부 선생은 유(儒)·불(佛)·선(仙)이 하나가 된다고 했고, 강증산 선생도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부처님이 계신다면≫) 

탄허 스님은 또 인류사의 열매가 바로 이 땅에서 맺어질 것이라고 한다. 한국문제의 해결은 곧 세계문제의 해결과 직결되며, 우리나라를 초점으로 시작과 끝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남북분단문제와 통일문제가 전체 인류적 차원에서 보면 아주 작은 문제 같지만, 오늘날 국제정치의 가장 큰 쟁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현실에서 북한의 핵문제는 미국을 비롯해 세계 지도국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북한정권의 행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 선조가 적선해 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김일부)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다시 없는 것입니다. 오래지 않아 우리나라에는 위대한 인물들이 나와서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적인 국가를 건설할 것이며 모든 국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국위를 선양할 것입니다.그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주역선해≫ 제 3권 한편 탄허 스님은 세게 구원의 방안이 이미 한국 땅에서 준비되고 있다고도 말한다

[탄허스님] 장차!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한다

탄허스님의 미공개 예언

 

출처 : 신동아 2000년 ?월 기사중 일부

 

 



 

장차!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한다

 

1995년 1월 3천 3백여 명이 넘는 사망·실종자를 낸 일본 고베 대지진 사건이 터졌을 때 생전에 ≪주역≫을 풀어 미래 세계를 예언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던 고(故) 탄허 스님의 예지가 언론에 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탄허 스님은 생전에 불교뿐만 아니라 유교·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하다는 ≪화엄경≫과 ≪주역≫의 으뜸 권위자로 평가받은 당대의 학승이다.

 

 

 

1983년 자신의 임종 시간을 불과 10시간 차이로 예언하고 열반, 몸에서 13과의 사리가 나온 고승으로 6·25전쟁과 울진·삼척 공비 침투 사건을 사전에 예견하고 재난을 대비함으로써 자신의 예지능력을 입증한 일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베트남전쟁 당시 미국이 베트남에서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 것임도 예견했다.

 

 

 

1980년 언론인 김중배(전 한겨례신문 사장)씨는 "예지의 거창함이 지나쳐 허황으로 이어지는 느낌을 뿌리치기 어렵다. 그러나 자연과학 지식까지 동원한 그의 예지에는 분명히 설득력이 있다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고 탄허 스님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글을 쓴 바 있다.

 

 

 

탄허 스님의 예지가 다시 화제가 된 배경은 이번 대지진이 그가 생전에 예언한 일본열도 침몰의 전조가 아니냐는 관측 때문이었다. 일본열도 침몰에 관해 탄허 스님은 "일본은 손방(巽方)으로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푼다. 들 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구는 지축 속의 불기운(火氣)이 북극으로 들어가 빙산을 녹이고 있는데, 북극의 얼음이 완전히 녹게 되면 일본은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하게 된다는 것이 탄허 스님의 주역으로 본 일본운명론의 골자이다.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것은 원자력 잠수함이 북빙하의 얼음 밑을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고 부연한 바 있다.

 

 

 

그는 ≪주역선해≫ ≪부처님이 계신다면≫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으며, 여기에는 미래에 대한 그의 예언이 담겨 있다. 탄허 스님은 역학을 근거로 하여 미래를 보는 눈은 훨씬 포괄적이며 나아가서 인류사회의 미래를 우주적인 차원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지구의 표면은 물이 4분의 3 이고 육지가 4분의 1 밖에 안 되는데, 앞으로 지구의 대변화를 거치고 나면 바다가 4분의 1이 되고 육지가 4분의 3이 된다고 밝힌다. 그는 이같은 전 세계적인 지각변동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현재 지구의 지축은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구 속의 불기운이 북극으로 들어가서 빙하가 완전히 풀려 녹을 때 지구의 변화가 온다고 말한다.

 

 

 

이는 마치 음양을 모르는, 즉 이성을 모르는 처녀가 이제 초경을 치르면서 규문(閨門)을 열고 성숙한 처녀로 변하는 것처럼 지구도 성숙해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즉, 초경이라는 피를 흘리는 것은 지구가 지각변동과 함께 지축이 바로 정립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로써 결실의 신시대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프랑스의 예언자(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세계 멸망기가 아닌가 합니다. 또는 성경에서 말세와 예언자의 말은 심판이니 멸망이니 하지만, 역학적인 원리로 볼 때는 심판이 아니라 성숙이며, 멸망이 아니라 결실인 것입니다."

(≪주역선해≫ 제 3권)

 

 

 

탄허 스님은 또 재미있는 설명을 한다.

 

지구를 여자의 몸으로 비유해 볼 때, 최근의 세계적인 풍조가 여자들이 부끄러움 없이 자신의 몸을 드러내고 다니는 것은 곹 지구가 적나라하게 자신의 변신을 드러낼 조짐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처녀가 초조(初潮) 이후에는 인간적으로 성숙하여 극단적인 자기 감정의 대립이 완화되듯이, 지구가 성숙해진 후천의 세계에는 극한과 극서의 혹독한 기후가 없어진다고 한다.

 

 

 

지구가 성숙한 처녀로 변화해 갈 때 우리나라와 이웃나라는 어떻게 될까. 아무래도 피를 흘리는 희생이 따르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탄허는 김일부의 ≪정역≫의 원리를 근거로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다.

 




한국 그 때 우리나라는 동남해안 1백리 땅이 피해를 입게 되나 서부해안쪽으로 약 2배 이상의 땅이 융기해서 늘어날 것이다. 또 지금은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 일부가 우리 영토로 속하게 될 것이다. 이런 파멸의 시기에도 우리나라는 가장 적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는 한반도가 지구의 주축부분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김일부의 ≪정역≫ 이론에 따르면, 한국은 지구의 중심부분에 있고 간태(艮兌)가 축으로 작용한다. 일제시대의 일본 유키사와 박사는 계룡산이 지구의 축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중국 역학으로 보면 중국은 진방(震方)이요 장남(長男)이다. 그래서 장남인 중국은 미국과 사이가 오래가지 못한다. 이것은 미국이 태방(兌方)으로 소녀(少女)에 해당하는데, 노총각인 중국과 남녀관계로 얼마간은 관계가 지속될지 모르나 곧 틀어지기 쉬운 이치이다.


 

소녀인 미국은 자신과 제일 궁합이 맞는 소남(小男)인 한국과 가까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은 아내로서 남편인 한국을 내조해 그 결과 남편의 성공을 드러내게 된다.

 

 

 

한편 중국과 소련 사이에 전쟁의 발생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왜냐하면 소련은 감방(坎方)이고 중남(中男)인데 장남인 중국과 같은 양이기 때문에 서로 조화할 수 없고 대립되기 때문이다.

 




일본 미래의 역사에 관한 한 일본은 가장 불행한 나라이다.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문화를 전파시켜준 한국에 대해서만도 지난 5백 년 동안 무려 49차례에 걸친 침략행위를 일삼아 왔다. 이처럼 일본의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에 대해서 미래의 업보가 적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동양사상의 근본 원리인 인과의 법칙이요, 우주의 법칙인 것이다. 또 일본은 독립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작은 영토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영향권 내로 들어오게 된다.

 

 





강대국의 지하 핵폭발 소규모의 전쟁들이 계속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인류를 파멸시킬 세계전쟁은 일어나지 않고 지진에 의한 자동적인 핵폭발이 있게 되는데, 이때 핵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받을 것이다. 남을 죽이려고 하는 자는 먼저 죽고 남을 살리려고 하면 자기도 살고 남도 사는 법이다.

 

 

 

 

탄허 스님은 이러한 현상은 성숙으로 가기 위한 인류의 비극적 운명이며 이때 전 세계 인구의 60-70%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소멸'된다고 고통스럽게 말한다. 이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죽게 되는데 ≪정역≫의 이론에 따르면 이때에 놀라지 말라는 교훈이 있다고 전한다.

 

 

 

탄허 스님은 지구가 성숙되는 결실시대로 접어드는데, 이 결실을 맡은 방위가 간방(艮方)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간방은 지리적인 팔괘(八卦) 분야로 보면 바로 우리 한국이다.

 

 

 

 

'간'은 갓난아이요, 결실을 의미한다. 바로 어머니가 아이를 낳는 것으로 처음과 끝을 함께 뜻한다. 조금 풀어서 얘기하자면 결실은 뿌리의 결과이니 뿌리가 시(始)라면 열매는 종(終)이다. 일단 결실이 되고 나면 뿌리의 명령을 듣지 않는 것이 열매이다. 그것은 열매가 다시 뿌리가 되기 때문에 뿌리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니, 이것으로 보아도 결실은 처음과 끝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한편 간은 연령적으로 20대 청년을 뜻하는 소남(小男)의 뜻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부모의 여분인 결실인종이기 때문이다. 20대 청년들이 부모의 말도 선생의 말도 다 듣지 않고 오직 내 말만 들어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이 결실인종이므로 스스로 뿌리가 되려고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에 대해 재미있는 비유를 든다.

 

 

 

 

"4·19 혁명이 청년학도들의 궐기로 이승만 정권을 타도했는데, 이렇게 청년 학생의 힘으로 정권이 붕괴된 일은 세계사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뿐더러, 4·19 혁명 이후 세계 도처에 학생들의 봉기 현상이 유행병처럼 번져나가 그 결과 선진제국의 '스튜던트 파워(student power)'를 형성하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우리나라 간방에 시간적으로 '간의 도수'가 왔고 간의 주인공인 20대 청년들이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 아니할 수 없는 거지요."

 

 

 

탄허 스님은 간방(우리나라)에 시간적으로도 결실의 간의 도수(度數)가 이미 와 있으므로 어두운 역사는 끝맺게 되고 이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는 인류역사의 시와 종이 모두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는 '엄청난' 발언이다. 우리나라의 1980년대는 바로 어머니가 아기를 낳을 때의 진통이 있던 때이다.

 

 

 

 

이 아픔은 희망찬 아픔이었다. 이 고통이 지나면 우리의 숙원인 남북통일의 서광도 엿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 땅이 결실이 되려면 꽃잎이 져야 하고 또 꽃잎이 지려면 금풍(金風)이 불어야 합니다. 그 금풍(?)이란 西方바람(?)을 말하는데 이 바람은 곧 해방 이후부터 우리나라에 불어오기 시작한 이른바 '미국바람'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금풍인 미국바람이 불어 꽃잎이 떨어지고 열매 맺는 가을철, 다시 말해서 결실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인류사의 열매를 맺고 새로운 세계사를 시작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한편 탄허 스님은 스스로 종교인이면서도 현재의 종교는 앞으로 없어질 것이라고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뱉는다.

 

 





"앞으로는 왕도정치(王道政治)가 세워질 것입니다. 누구의 덕으로 사는지 모를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는 과연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가 궁금스러운 일이지만, 모든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종교의 알몸이 세상으로 들어날 것입니다. 현재의 종교는 망해야 할 것입니다. 쓸어 없애버려야 할 것입니다. 신앙인끼리 반목 질시하고 네 종교, 내 종교가 옳다고 하며 원수처럼 대하는, 이방인이라 해서 동물처럼 취급하는 천박한 종교의 벽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그 장벽이 허물어지면 초종교가 될 것입니다. 김일부 선생은 유(儒)·불(佛)·선(仙)이 하나가 된다고 했고, 강증산 선생도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부처님이 계신다면≫)

 

 

 

 

탄허 스님은 또 인류사의 열매가 바로 이 땅에서 맺어질 것이라고 한다. 한국문제의 해결은 곧 세계문제의 해결과 직결되며, 우리나라를 초점으로 시작과 끝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남북분단문제와 통일문제가 전체 인류적 차원에서 보면 아주 작은 문제 같지만, 오늘날 국제정치의 가장 큰 쟁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현실에서 북한의 핵문제는 미국을 비롯해 세계 지도국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북한정권의 행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탄허 스님은 세게 구원의 방안이 이미 한국 땅에서 준비되고 있다고도 말한다. 그가 다음과 같이 남긴 말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우리 선조가 적선해 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김일부)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다시 없는 것입니다. 오래지 않아 우리나라에는 위대한 인물들이 나와서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적인 국가를 건설할 것이며 모든 국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국위를 선양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주역선해≫ 제 3권)
위대한 땅, 한반도의 비밀

 (참고: 이 충웅저 「한반도에 기가 모이고 있다」, 집문당)

 

한반도는 중국대륙(土局)에 뿌리박고 백두산을 주간(主幹)으로 하여 간방(艮方)인 동북에 3면의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이다. 한반도가 지구전체의 명당자리인 혈(穴)에 해당된다는 것은 이미 앞에서 설명한 바 있거나와, 그 외에도 한반도는 광명민족인 한민족이 떠오르는 아침의 태양을 쫓아 동쪽으로 동쪽으로 이동하여 자리잡은 곳이다.

 


한반도의 모양은  글자로 볼 때는 S자와 乙자형을,  동물형으로 볼 때는 하늘에 조용히 기도드리고 있는 사람의 모습 또는 호랑이형을,  천의(天意)의 중심이 되는 천지인 3재(三才)를 모두 갖춘 형국 모양을 하고 있다.

 

 

 

 

 

 

첫째>, 한반도의 모양이 S자 또는 乙(오행으로는 木)자 로서 태극도형의 가운데 음양 선인 우주 대생명의 모양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천(天: 우주의 본체)의 영기가 한반도(백두산)에 하강하여 내려 심어진 꼴을 상징하는 것이다.

 

생명현상의 기본구조인 DNA의 유전인자도 꽈배기형의 2중 나선으로 S자 모양이며, 태풍의 모습도 S자, 乙자의 역동적 생명운동이다. 태풍은 적도 이남에서는 시계바늘의 반대방향으로 돌다가, 적도를 통과하면서 시계바늘과 같은 방향으로 돈다.

 

천기가 한반도에 집중되었다는 증거는 그 높은 백두산의 천지(하늘 못)와 같은 산꼭대기에 수기(물에너지)와 화기(열에너지)가 용솟음쳐 분출되는 곳이 세계에 없고, 한반도가 기가 매우 강하기에 한반도에 사는 동식물의 기도 강한 데서 잘 알 수 있다.

 

우리나라처럼 풍수지리가 발달한 국가는 세계상 없다. 풍수지리가 발달하려면 생명체인 땅이 생기를 가지고 있어 살아 숨쉬고 있어야 한다. 그 땅의 생기를 아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물을 보면 안다. 지금 비록 오염되어 있다 해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처럼 삼천리 방방곡곡이 ‘산 좋고 물 좋은’ 나라는 없다. 필자는 직업이 외교관인 관계로 그간 북미와 남미, 구라파 여러 국가는 물론 인근 일본에도 가 보았고 중국땅에도 살아 보았다. 필자가 가 본 그 어느 곳의 산과 물도 한국보다 좋은 곳은 보지 못했다.

우리 선조들은 한반도가 지닌 땅의 기운을 잘 알고 계셨기에 산줄기를 그릴 때도 산의 높이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사람의 혈맥과 같이 살아있는 기(氣)의 모습으로 그렸다(땅의 기운이 없는 서양은 산을 등고선의 높낮이로 그린다). 또한 지형의 이름을 지을 때도 함부로 짓지 않고 그 땅의 기에 맞게 지어 붙였으니 그 대표적인 것이 서울의 4대문이다(‘인의예지’를 하나씩 이름지어 붙여 홍인지문, 돈의문, 숭례문이라 이름지어 붙였다). 또한 4대문중 숭례문(남대문)은 관악산의 화기를 누르기 위해 세로로 써서 붙였으며,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중앙 토(土)의 신(信)이 없자 도성 중앙에 보신각(‘信’자가 들어가는 普信閣)을 세웠다. 이러한 한반도의 정기를 알았기에 일제는 전국 각지의 명산 꼭대기마다 철봉을 박아 그 지맥을 끊으려 했고, 중국 명나라 주장춘은 백두산-금강산으로 이어진 신령기운 정기를 이어받아 증산과 1만 2천명의 도통군자가 출세한다고 했던 것이다.

 

이 한반도의 생기를 이어받아 한국인의 기가 맑고 고상하며, 한반도에 사는 동식물도 신령스럽고 영험한 약효를 가지고 있다. 송화강, 장백산맥, 한반도에 서식하는 동물은 호랑이, 곰, 사슴이며 식물은 산삼이다. 이것들(웅담, 녹용, 사향, 산삼)은 모두 한반도의 생기를 받고 자라 효능이 가장 좋은 한약재가 된다. 그리고 백두산 호랑이는 사자보다도 벵골호랑이보다도 크고 강하다.

또한 진달래와 적송은 한반도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 등 외국에는 별로 없다. 철죽과에 속하는 진달래는 기가 강하기 때문에 아직 추운 봄에 어느 철쭉꽃보다도 먼저 피고 잎 없이 꽃만 먼저 핀다. 봄이 되면 한반도의 산 전체가 벌겋다. 적송(赤松)은 메마른 땅, 바위틈에서도 잘 살며 추위와 더위와 가뭄도 안 탄다. 임진왜란 때 왜선을 들이받아 침몰시키는 데 사용된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은 바로 이 단단하고 기가 센 적송으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천년 묵은 일본의 국보1호인 미륵반가사유상도 우리나라 적송으로 만든 것임이 밝혀져 있다. 진달래와 적송도 기가 센 한반도를 대표한다. 한국의 은행나무도 징코민 성분의 함유량이 세계 다른 지역의 것보다 아주 높아 수출까지 하였다.

 

 

이와 같은 한민족과 한반도의 기의 원천은 백두산(해발 2750m 전후)의 천지(天池, 해발 2190m)에서 발원한다. 천지는 하늘과 물이 만나는 장소이고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물이 최초로 만나는 곳이다. 천지가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은 1702년 세 번째의 화산폭발이 있은 다음이었다. 천지의 모양은 거의 원형에 가깝고 최고 수심 373m, 면적 9.82Km²인 천지 주위를 16개의 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다. 천지가 갖고 있는 물의 위치에너지(수기)는 한국의 전력을 한달간 쓸 수 있는 100조 마력이상이나 되고(장백폭포에는 1초당 1천톤의 물이 연중 변함없이 흐른다), 천지의 밑에서는 또한 막대한 열에너지(화기)가 발생하고 있다(한 겨울에도 그 높은 곳에 있는 천지의 3군데만은 얼지 않는다).

 

 

즉 백두산은 수기(水氣)와 화기(火氣)가 융합한 태극(太極)의 기(에너지)가 용솟음쳐 분출하여 백두대간을 통해 한반도 구석구석까지 공급되고 있다. 한국인은 백두산의 정기를 타고난 민족이다. 이 백두산에서 환웅천황과 단군 왕검께서 배달국 신시(神市)와 단군조선을 개창하셨다. 북으로 넓은 만주평원과 남으로 수려한 한반도에 걸쳐 구름위로 우뚝 솟아오른 백두산은 개국의 터전, 한민족의 시원지인 동시에 동방문화의 종주산이며 신교도맥의 주산으로서 삼신산, 태백산(크게 밝은산), 시루산, 장백산(영원토록 밝은 산), 개마산, 불황산 등 54가지의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삼(三)이 모여 새로움(新)이 되고 새로움(新)은 또 밝음(白)이 된다(三→新→白). 밝음(白)은 신(神)을 상징하며, 신(神)은 높으며(高) 높은 것은 머리(頭)가 되어(神→高→頭) 백두산이라 칭한 것이다.

 

 

한반도 곳곳에 솟아있는 밝은(白) 산들의 으뜸이요 우두머리(頭)라는 뜻에서 백두산이라 칭한 것이다. 백두산의 산꼭대기가 1년내내 눈과 얼음으로 덮여 희기 때문에 백두산으로 불린 것이 아니다.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고 신령스러운 하늘의 기운이 충만한 백두산은 하늘과 통하는 영산(靈山), 하늘의 뜻이 인간세계를 향해 펼쳐지는 매개체로서의 신산(神山)으로 경배되었다. 고대 중국인들도 삼신산을 신선의 성지로 인식하였으니, 진시황과 한무제가 신선, 불사약을 구하기 위해 동방의 삼신산을 찾았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이와같이 백두산은 우리민족이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던 종교의 발원지요, 역사의 발원지요, 국토의 진산이다. 그리고 이 백두산에서 압록강, 두만강, 송화강의 세 개의 강이 발원한다. 태을신이 뭇 신선들을 모아 회합하는 곳인 이 백두산(삼신산)은 예로부터 곤륜산의 기운을 오히려 능가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한반도의 모양인 을(乙: 木)자는 태극도형의 가운데 음양곡선의 모양으로서 우주의 본체적 대생명력이라고 했다. 또한 을(乙)자를 서로 합하면 만(卍)자와 공(工)자, 전(田)자가 나오며 여기에서 십(十)자가 나온다는 것도 앞에서 배웠고, 실제로 상제님께서 한국땅에 다녀가신 것도 배웠다. 지금 한반도는 6천년만에 다시 돌아오는 대운(大運)의 대상승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금부터 6천년 전 백두산을 중심으로 찬란한 홍산(鴻山)문명을 일으키게 했던 천기와 지기의 상호작용의 중심은 백두산→만주→마케도니아(알렉산더 대왕)→그리스 반도→이탈리아 반도(로마)→이베리아 반도(스페인)→영국→미대륙→일본을 거쳐 한반도로 들어오고 있다.

 

 

IMF위기는 현재의 세계질서의 판을 헤쳐 한국을 중심으로 새로 판을 짜기 위해 온 것이다. 다가오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새 질서는 한국이 주도하여 개창하므로 현재의 판을 헤치는 역할(IMF위기)도 한국이 앞장서게 된 것이다. 서기 2000년대는 대일변(大一變)의 주기로서 서양의 금운(金運)은 종결되고 동양의 목(木)기운으로 접어드는 대주기이다. 이러한 사실을 믿고 안 믿고는 여러분의 자유이나 이것은 여러분이 믿지 않더라도 우주의 법도로서 반드시 오게 되어 있고, 한국이 세계 일등국이 되는 것은 이미 정해진 천명이다.

 

1945년 한국은 세계 170여개 국가중에서 끝에서 4, 5번째 하던 국가였다. 그런데 1960년 0.33억불이던 총수출액이 1996년에는 1297.15억불(세계12위)이 되었으니 36년만에 3930배의 성장을 이룩했다. 약 30년의 짧은 기간에 서구제국이 200여년에 걸쳐 쌓아올린 수준에 도달했다. 이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다. 이것은 천기(우주의 기)의 도움이 없이, 단지 인간의 열의와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다. 한반도에 기가 모인다기 보다는 기의 태풍이 불어오고 있는 것이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 성수대교가 끊어졌던 현상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것은 한국의 급성장에서 온 오버 슈팅(over shooting: 급변화에서 오는 상하 진동현상) 현상일 뿐이었다.

 


둘째>, 한반도의 모습은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로 둘러싸인 가운데 봉황이 알을 품은 듯 조용히 하늘의 때(天時)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천신(天神)께 기도드리고 있는 인간(人間)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한반도는 북극자방(北極子方)을 향하여 제주를 방석삼고 무릎꿇어 양손을 합장한 채 조용히 하늘을 우러러 기도 드리고 있는 천국(天國)의 형상이다. 한반도의 형상을 범이 앞발을 만주 대륙을 향하여 뻗쳐 벌리고, 엎드려 입을 벌려 대륙을 노려보는 형상으로 그리기도 한다.

 


셋째>, 한반도는 천지인 삼재를 모두 갖춘 형국이다. S자형의 한반도 모양에서 곡선의 상부부분 백두산은 천(天: 父格)이 되고, 중간부분 금강산은 人이 되고, 하부부분과 제주도(한라산)까지는 地(지: 母格)가 된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한반도의 위치는 세계의 중심, 동양의 중심이며, 기후조건으로도 한대와 열대의 중간인 온대지역으로서 춘하추동 4계절이 가장 분명한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한반도의 산야의 아름다움과 푸른 빛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문자 그대로 금수강산이다.

 

어디 그 뿐인가? 한반도 전국각지는 선천 9와 후천 6의 상수정신에 그대로 응하여, 조선말에는 전국이 9도(조선8도와 제주도)로 나뉘었으나, 남북이 갈린 지금 남은 한국(남한)은 다가오는 후천 가을의 곤도(坤道 : 후천은 음시대의 통일기)수 6수의 원리에 따라 6도(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로 나누어져 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한가지 알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다. 미국은 전국을 주(洲), 중국은 성(省), 일본은 현(懸)등으로 나누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왜 하필 절대 이상세계요 진리의 본체를 지칭하는 도(道)자를 써서 전국을 나누고 있을까? 우리 선조들은 전국 각지의 이름을 지을 때 반드시 그곳의 지형지세에 따라 그의 생김과 혈(穴)을 보고 지명을 붙였다(부여와 고려 때에도 전국을 道로 나누었다). 이러한 우리 선조들이 전국을 나누는데 아무 생각없이 이름을 붙였겠는가? 한반도를 도(道)로 나누고 한민족이 도민(道民) 즉 도인(道人)이 된 것은 먼 훗날(이제는 수년내에) 한민족을 명현도인(名賢道人) 도통군자(道通君子)로 만들어 음(陰)의 후천 5만년 시대를 다스리게 하겠다는 약속이었던 것이다.

 

 

한반도는 간(艮)의 이치가 작용하는 독특한 성지(聖地)다. 열매를 의미하는 완성과 씨로서 다시 시작한다는 시종(始終)의 의미를 갖고 있다. 선천이 끝나고 후천이 새롭게 열리는 땅이 간방이므로 개벽도 이 땅에서 시작한다. 개벽의 주재자는 하늘님, 즉 옥황상제다.

 

 

결론적으로, 한반도는 ‘하늘 땅’, 즉 ‘하늘의 뜻이 있어 미리 준비한 선택된 땅’이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만세(萬歲)토록 무궁할 땅이다. 그래서 애국가에까지 ‘하느님’이 보호한다고 되어있고, 독립운동을 할 때도 항상 ‘대한민국 만세’의 만세(萬歲) 삼창을 한 것이다.

장차 조선이 세계 일등국이 되리라

1. 공자 - 새 진리의 출현장소 예고

 

 



「간(艮)은 동북방을 상징하는 괘이니,만물이 열매를 맺어 종지부를 찍음과 동시에 시작(새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조물주의 창조의 이상섭리가 간방에서 이루어진다.」(艮 東北之卦也 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 故 曰成言乎艮.「주역」 설괘전 5장) 

임진왜란을 3일만에 끌러낼 수 있는 도력을 지닌 정북창선생

 

일명 용호대사(龍虎大師)로 불리는 정북창(鄭北窓, 1506~1549) 선생은 조선 중종, 명종 때의 학자로 충청도 온양사람이다. 25세(1530년)에 사마시(司馬試)에 급제하고 포천 현감까지 지냈으나 후일 벼슬을 사양하고 산천을 주유하였다. 소시에 산사(山寺)에서 선가(仙家)의 육통법을 시험해 보려고 3일 동안 정관(靜觀)하더니, 이로부터 배우지 않고 저절로 통하여 천리밖의 일도 생각만 일으키면 훤히 알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체질이 허약하여 아침에는 입을 꼭 다물고 정좌하여 식사를 기다리고 해가 뜨면 비로소 입을 열어 말을 하였다. 밤에도 단정히 앉아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수도에 열심일 뿐만 아니라 마음씀을 고명하게 하고 의리를 지키는 데도 뛰어났다. 또한 새소리, 벌레소리, 짐승소리를 비롯하여 어느 나라, 어느 지방의 말도 배우지 않고 듣는 대로 통한 것으로 유명했다.

 

14세 때 북창 선생이 부친을 따라 명나라에 들어갔을 때 천기를 보고 찾아온 유구국(琉球國, 지금의 대만) 사람과 나눈 유창한 대화가 소문이 나자 많은 외인(外人)들이 몰려 왔는데, 이들이 제각기 북창 선생에게 자기 나라말로 수작을 걸어와도 통하지 않음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북창 선생이 돌아가신 연고에 얽힌 이야기를 간단히 적으면 이러하다. 친구의 부친이 찾아와서 아들의 병을 고쳐달라고 애소하자 북창 선생은 아들의 천명이 다했음을 고백했다. 그래도 3대 독자인 아들을 꼭 살려달라고 눈물로 하소연하자 그는 자신의 수명에서 10년을 떼어 그 아들의 명을 이어주는 한 가지 방법을 설명하면서, 아무 날 저녁에 아무 산에 올라가면 산 위에서 푸른 도포와 노란 도포를 입은 두 노인이 바둑을 두며 놀고 있을 테니 바둑이 끝날 무렵에 그들에게 술과 안주를 지성으로 권하며 사연을 고하면 마침내 승낙을 받아 아들을 살릴 수 있으리라 하였다. 이렇게 하여 용호대사 북창 선생은 친구의 수명을 이어 주고 자신은 44세에 스스로 만장(輓章) 한 수를 지어놓고 단정히 앉은 채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우 고옥(古玉) 정작(鄭碏)과 종형 계헌(桂軒) 정초(鄭礎)도 모두 금단(金丹)의 비법을 연마하여 한소식 들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홍만종『해동이적』, 이능화『조선도교사』, 안명선『빛나는 겨례의 얼』 참조).

 

그러면 용호대사 북창 선생이 남긴 『궁을가』에 예시된 내용 가운데 도통문화를 여는 관문이 되는 천지의 대변국과 현 시대의 바른 처세에 대한 몇 가지 교훈을 살펴보기로한다.

 

애고 애고 저 백성아, 간단 말이 어인 말고.

고국본토 다 버리고 어느 강산 가려는가.

… 가고 가는 저 백성아 일가 친척 어이할꼬. 

차시구복(此時九覆) 불원하니 천하태평 절로 된다.

부모 처자 다 버리고 길지(吉地) 찾는 저 백성아.

자고(自古) 창생 피난하여 기만 명이 살았던가.

… 일편수신(一片修身) 아니하고 가고 가면 살아날까.

 

 

가을개벽기에 인류구원의 법방이 우리나라에서 나오건만 고국본토 다 버리고 이민가는 백성들에게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즉, 우리나라에서 먼 나라에서 살수록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아주 희박해짐을 암시하고 있다.

이는 개벽의 실제 전개상황과 구원의 해법을 알았던 도통자이기에 할 수 있었던 말이다.

 

 

남천북천(南遷北遷) 어인 일고. 분리(分離)친척 가지 말고 인의(仁義)상대 근본하라.

… 즉금천지(卽今天地) 불행하니 천지운수 무가내라.

… 구변구복(九變九覆) 차시지화(此時之禍) 궁궁을을(弓弓乙乙) 용화(龍華)로다. 이재궁궁(利在弓弓) 이것이라.

… 이대천지(以待天地) 구복시(九覆時)에 궁을도통(弓乙道通)이 유현(維賢)이라.

 

이번의 천지 운수는 우주의 시간대가 뒤바뀌는 대변국기로서 불행한 때이니, 형제 친척을 떠나지 말고 남을 사랑하고 의리를 저버리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있다.

천지가 아홉 번(최대의 변국을 뜻하는 수) 변하고 뒤집어질 때 '궁을(弓乙)의 도통'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궁을(弓乙)이란 과연 무엇을 암시하고 있는 말일까?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난다.

사명당(四明堂)이 갱생하니 승평시대(乘平時代) 불원이라.

… 창생도탄 없어진다. 포덕포화(布德布化)하는 때라.

… 대성지화(大聖之化) 돌아오니 궁을(弓乙)노래 불러보자.

 

인류를 구원하는 희세의 도통 군자가 오시리라 하였다. 그런데 여기서 사명당(四明堂)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천지 대운이 새롭게 감도는 시대이다.

불교 예언의 결론 미륵불을 기다려라

장차 인류에게 큰 시련으로 다가오게 될 대환란에 대하여 성경에서는 "심판의 날"이라 일컫는다. 반면, 불교에서는 "말법시대"라 한다.

불교의 최종결론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불교경전 중의 하나인 미륵성전에서 전하는 말법시대의 모습을 먼저 알아보자.

 

이 십세정명 때에는 큰 기근겁,큰 질병겁,큰 도병겁의 이른바 삼재(三災)가 일어나며 인종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하는데 그때에 십선업(十善業)을 닦으므로 사람의목숨이 차츰 늘어나서...[미륵성전]

 

 

 

이래저래 다른 경전들을 뒤적거리며 말법시대의 파국적 상황을 가늠해 볼 필요도 없이, 미륵성전은 인종이 거의 없어질 정도의 큰 위기가 옴을 명료하게 전하고 있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시기에 불교에서 전하는 구원의 소식은 과연 무엇일까?

 

현 인류역사상 성자 중의 성자라 칭송을 받아 온 석가모니 부처가 제시한 최종 결론이 있다. 그것은 미래불이요, 구원의 부처요, 희망의 부처인 미륵부처님의 출세 소식이다.

 

 

말법시대 미륵불 출세

 

그 때에 부처가 세상에 출현하리니 이름을 "미륵"이라 하리라...

[장아함 전륜 성왕경]

 

이곳의 이름은 도솔타천이다.이 하늘의 주님을 "미륵"이라 부르니 네가 마땅히 귀의 할지니라(此處之名, 兜率陀天 今此天主之名曰彌勒,汝當歸依)...

[미륵상.하생경]

앉아있는 좌불 석가불과는 달리 미륵불상은 분주히 인류를 구하시는 입불이시다

 

 

사실, 좌불(坐佛)인 석가불상과 입불(立佛)인 미륵불상의 차이점에서 이미 불교진리의 궁극을 발견해낼 수 있다. 마음을 닦는 좌불의 모습 또한 지나간 역사과정에서 많은 중생을 교화시키는 데 한 몫을 했다. 허나, 흐르는 시냇물도 꺽이는 질곡을 만나듯 어찌 시간의 흐름인들 꺽이는 마디가 없겠는가?

 

석가부처는 자신의 불법이 쇠퇴를 거듭하다가 3000년에 이르면 종국에는 말법시대에 이르게 되고 중생을 구원하시는 미륵불께서 출현하게 됨을 고한바 있다.

 

 

 

그렇다면, 미륵불은 과연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

 

우선, 미륵의 어원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미륵의 어원인 '마이트레야(Maitreya)' 라는 말은 본래 '미트라(Mitra)' 라는 신의 이름으로부터 유래되었는데, 미트라는 인도·페르시아 등지에서 섬기던 고대 태양신이다.

 

그런데 대단히 흥미롭고 충격적인 사실은, 기독교에서 구세주의 뜻으로 쓰이고 있는 '메시아(Messiah)'라는 말도 바로 이 미트라(Mitra)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불교의 메테야(미륵) 부처님과 기독교의 메시아가 동일한 한 분' 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메시아'라든가 불교의 '미륵'이 동일한 어원 '미트라(태양신)'에서 유래하였다면, 과연! 구원을 간절히 바라는 말법의 시대에 미트라(태양신)이 던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쯤에서 불교 경전을 더 알아보기로 하자.

 

말법의 이때에 "그 통일의 하늘에 계시는 미륵불이 바다에 둘러싸인 동방의 나라에 강세하리라." 하였나니 이는 "부모와 친척과 여러 사람들을 거두어 성숙케 하시려는 것이라." 하니라 [화엄경 입법품계 제 28장]

 

미륵불께서는 바다에 둘러싸인 동방의 나라에 강세하신다고 하였다.

 

바다에 둘러싸인 동방의 나라라 함은 곧 태양이 가장 먼저 뜨는 빛의 땅이라 할 수 있다.

인류사적 예언들이 그러하듯, 따로따로 예언은 없다.

이에 짝이 되는 중요한 예언 한 수가 있으니, 예언가의 왕 노스트라다무스가 남긴 백시선의 한 수를 읽어보자.

 

1999 입곱 번째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무아의 대왕이 부활하리라

화성을 전후로 행복하게 지배하리라.

 

L'an mil neuf cent nonante neuf sept mois

Du ciel viendra un grand Roi d'effrayeur

Ressusciter le grand Roi d'Angolmois

Avant apres, Mars regner par bonheur [백시선10:72]

 

 

앙골무아는 금번 세계인류가 지상에 처음 생겨난 이후, 문명발상의 중심지에서 지구 곳곳으로 분산이동하며 정착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여러 민족 중 세계사의 정통정신(문명의 종주권)을 간직하고 있는 동방의 민족을 일컫는 말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하늘에서 내려온 공포의 대왕으로 전 인류가 진멸의 지경에 빠진다고 하였으며, 그와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이자 인류구원의 메시지인 "앙골무아 대왕'의 부활을 예고한 것이다.

 

 

 

지금까지 글을 읽어내려 오면서 이런 의문이 들게 될 것이다.

 

미륵과 관련하여 "태양신 - 바다로 둘러싸인 동방의 나라에 강세하시는 미륵부처 - 앙골무아 대왕의 부활 던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하고 말이다.

 

 

 

여러분은 곧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첫째, 태양신이라 함은 광명을 의미한다.

 

인류의 태고시대를 정의한다면, 신성(神聖)문명의 황금시대였다. 그 시대에 인간은 순수 감성을 잃지 않고 대자연의 신성을 눈으로 직접 보고 두 귀로 들으면서 끊임없이 신들과 교감하였다.

 

태고시절 인간은 온 우주의 대광명으로 충만한 신과 더불어 살았던 것이다. 신은 조화요 그 본성은 빛으로 인식하였다. 그들은 자연을 낳은 근원신인 원신(元神)과 자연을 다스리는 주신(主神)의 음양구조를 꿰뚫어보고 있었다.

 

 

그들은 천상 인격신들 가운데 '최고의 유일신'이 계심을 체험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그 때는 제정일치 시대로써 통치자가 신의 가름침을 직접 받아 인간을 다스리는 신교(神敎)시대였다.

 

이 신교의 신앙 대상은 다름아닌 상제(上帝)님이시다.

 

또한 상제문화를 대표하는 것이 제천(祭天)문화이다. 제왕들이 제위에 올랐을 때 맨 처음 한 일이 상제님께 제사를 모시는 것이었다.

 

 

 

이처럼 위대한 인류역사의 장구한 첫페이지를 장식한 국가가 바로 빛의 나라 "환국(桓國)"이다.

 

 

 

가을이 되면 모든 초목의 진액이 뿌리로 돌아가듯이 우주가을 대개벽의 시운을 맞이하여 우주를 통치하시는 미륵부처님 즉, 상제님께서 인류문명의 종주국이 있는 동방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게 된 것이다.

 

 

이렇게 글을 전개해 나가면, 대부분 독자는 종교적 냄새가 난다며 난색을 표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진심으로 한 소식을 듣고자 한다면 좀더 인내를 갖고 읽어가기를 바란다.

 

 

 

둘째, 앙골무아 대왕의 부활이 던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앞서 언급했다시피 인류문명의 종주민족이지만 기나긴 역사과정에서 동방의 해뜨는 땅으로 이주해 온 정통성을 가진 민족이 대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는 천명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중/일 동방 3국의 이주 경로는 어떠한가?

우리 한민족을 배달민족이라 한다.

환웅께서는 환국으로부터 동방 태백산(백두산)으로 향하였고, 중국 한족의 시조인 반고가한은 삼위산으로 이주하였다. 그런데, 이 두 종족 가운데 태백산족, 즉 신교(삼신상제님의 가르침)의 신권조화의 상징인 천부와 인 세 개를 전수받은 동방 신시배달의 환웅천황이 환국의 법통을 이어온 환국의 정통 장자이다.

 

한편, 일본인은 본래 원주민이 살고 있기는 하였으나 우리 한민족의 이주역사이니 더이상 말할게 없다.

 


주몽 72회 천제에서 천부경을 읊는 주몽

 

 

 

 

이렇듯, 지나온 인류역사 과정을 지켜보면 대륙의 환국으로터 반도로 옮겨오게 되었다. 즉, 가을 대개벽의 구심점이자 동방 문명의 원 핵 자리요 숨구멍인 동북 간방(艮方)으로 조여들어 온 것이다.

불교의 최종결론인 미륵불의 출현은 이와같이 인류문명의 종주국인 동방 해중(海中)의 나라에서 이뤄지게 된 것이다. 인류구원의 희망의 빛줄기는 동방의 천손민족인 우리 한민족의 손에 달려있다.

 

 

대한의 혼이여 깨어나라∼ 

대한민국은 장차 '세계 종주국'이 될 것이다

1. 공자

艮 東北之卦也 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 故 曰成言乎艮.

-「주역」 설괘전 5장

 

「간(艮)은 동북방(조선)을 상징하는 괘이니, 

만물이 열매를 맺어 종지부를 찍음과 동시에 시작(새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조물주의 창조의 이상섭리가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2. 격암 남사고

천하의 문명이 간방(艮方, 동북방)에서 시작하니(天下文明始於艮)

동방예의 지국인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가 통하니 무극의 도라.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다는 말인가. 세상사가 한심하구나.

- <격암유록>

 

 

3. 탄허스님

우리 선조가 적선해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 다시 없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만물(始萬物) 종만물(終萬物)이 간(艮)에서 일어난다면세계적인 인류를 구출할 정신문화가 어찌 한국에서 시(始)하고 종(終)하지 않으랴. -『주역선해』 3권 434~435쪽

 

 

 

4. 설총 (원효대사 아들)

漢陽之運過去除에 龍華世尊末代來라. 金剛山上大石立하니 一龍萬虎次第應이라.

一萬二千文明花에 瑞氣靈峰運氣新이라.

 

한양의 운수가 끝날 무렵 용화세존이 말대에 오리라.

금강산에 새 기운 서려 있으니, 상서로운 청룡 백호가 굽이굽이 응해 있도다.

일만이천 도통군자 출세시킬 새 문명의 꽃이여,

서기 넘치는 영봉에 그 운기 새롭구나.

- <설총비결>

 

 

5. 일본 '기다노' 대승정

 

이 지구에는 큰 변동이 있을 터인데 지각이 신축(伸縮)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해저(海底)였던 곳이 해면위에 돌출하기도 하고

들어나 있던 섬이 물 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는 또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명 정도 살아남을 것이라고 했으며 우리 한국에 대해서는 특히 명심사항이라고 하면서 놀라운 예언을 해주었다.

“일본의 우방인 한국은 가장 영광스럽게도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약 425만 명이 구원받는 나라가 됩니다.”

- < 나운몽, 『동방의 한나라』>

 

 

6. 노스트라다무스

동양인이 자기들의 거처로부터 찾아든다.

아페닌 산맥을 넘어 골에 다다라

하늘과 물과 눈을 넘어오리라

누구나가 그의 지팡이(골)로 맞으리라.

 

L'Oriental sortira se son siege,

Passer les monts Appenins,

voir la Gaule,

Transpassera le ciel, les eaux & neige,

En un chacun

frappera de sa gaule. (2ː29)


 

7. 인도의 시성 '타고르'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세계의 밝은 빛이 되리라

<동방의 등불 코리아 >

 

 

8. 주장춘 <진인도통연계>

곤륜산제삼지맥 입우동해 생백두산

崑崙山第三枝脈이 入于東海하여 生白頭山하고

백두산 생금강산 기맥일만이천봉

白頭山이 生金剛山하여 起脈一萬二千峯하니

생증산 천지문호모악산하 도출어오야

生甑山하여 天地門戶母嶽山下에 道出於熬也라.

고 일만이천명도통야

故로 一萬二千名道通也라.

 

곤륜산의 제3맥이 동방으로 쭉 뻗어 백두산에 맺히고

그 맥이 다시 남으로 뻗어 금강산을 수놓아 1만 2천 봉이 솟았느니라.

그리하여 이 기운을 타고 증산(甑山)께서 오시나니

이 분이 천지의 문호인 모악산 아래에서

결실의 추수진리(오도 熬道: 볶을 熬)를 열어 주시나니

그 분의 도(道)는 ‘모든 진리를 완성’시키는 열매가 되리라.

후에 그의 도문에서 금강산의 정기에 응해 1만 2천 명의 도통군자가 출세하리라.

- <진인도통연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글을 모아 봤습니다.

소설[단]권태훈옹-백두산족이 인류를 건진다

봉우 권태훈옹에게 듣는 인류의 미래 - 월간 신동아(新東亞)

83년 오대산 월정사 방산굴에서 탄허스님이 자신의 입적을 예언한 날인 6월5일 월정사 승려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돌아갔고, 이듬해인 84년은 후천기운의 기점인 하원갑자가 시작된 해였다. 

 

 

바로 그해 1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소설 ‘단’이 나왔고, 그 소설의 실존 주인공인 봉우 권태훈(1900∼1994년) 선생은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봉우가 ‘단’에서 세계의 중심이 백두산족(우리 민족)으로 옮겨질 것이며, 우리나라는 남북통일을 이룬 후 만주까지 진출한다는 휘황찬란한 미래를 예언했기 때문. 또 이 책에서는 소련이 해체돼 여러 작은 국가로 변할 것이고 중국 역시 변화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이후 그것이 현실이 되자 다시 한번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런데 봉우는 우리 민족의 미래를 얘기하면서 ‘황백전환기(黃白轉換期)’라는 독특한 이론을 말했다. 요약하자면 황백전환기란 백인들이 주축이 되어온 서구문명은 이제 한 세대(30년) 안에 끝나고, 황인종-특히 한국, 인도,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적 문명권이 열린다는 것. 즉 20세기 과학물질문명의 핵심은 사실 백인을 다수인종으로 하는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 주도한 것이었으나, 앞으로 21세기 과학기술문명의 핵(核)은 거의 피부가 누런 사람들 속에서 창출된다는 것이다. /봉우는 그 조짐이 천문에, 역학에, 추수(推數)에, 원상(原象)에 드러나 있다고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 황백전환기가 바로 백산대운(白山大運, 백두산족의 대운)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백산대운이라 함은 곧 백두산족의 큰 운명(運命)을 이르는 말로서 3000년 만에 찾아온 역사적 순환이라고 했다. 3000년이라는 시간대는 봉우의 역사관에서 비롯되는데, 백두산족의 일원인 은나라가 중화족인 주나라에 참혹히 망한 이후 지금까지 3000년간 고생해왔으니, 앞으로 3000년간은 백산대운의 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황백전환기, 즉 백산대운의 시점은 언제부터인가. /봉우는 놀랍게도 그것이 1999년의 남북통일로 시작된다고 예언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소설 ‘단’에서 밝힌 1999년 통일 예언은 빗나가버렸다.

 

 

 

기자는 이 부분을 확인해보기 위해 봉우선생이 타계한 이후에도 그 가르침을 받들어 수련을 하고 있다는 제자들을 찾아나섰다.봉우의 제자들은 ‘한국단학회 연정원’이란 단체를 이끌면서 봉우가 남긴 호흡 수련법을 보급하고 있었고, 일부는 계룡산자락의 봉우 생가를 중심으로 이곳저곳에 터전을 마련해 ‘산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중 봉우가 생전에 남긴 친필일기를 정리해 ‘봉우일기’라는 책을 펴낸 제자 정재승씨를 만나보았다. 다음은 정재승씨와의 인터뷰다.

 




 

 

 

―결과적으로 봉우선생이 강조한 99년 남북통일은 빗나가고 말았다. 무언가 착오가 있었는가?

 

“선생님의 대외적인 발언에는 99년 남북통일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51년부터 써온 친필 일기에는 그런 대목이 아무데도 없었다. 오히려 소설 ‘단’이 나오기 바로 전 해인 1983년 8·15광복절을 맞아 감회를 적은 일기에는 /‘청마년(靑馬年, 2014년)에 황백전환이 분명히 나타나리라’고 기록돼 있었다. 또 91년 ‘세계일보’ 인터뷰 기사에서는 통일은 우선 양쪽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연방제 형식이 될 것이고 2014년쯤 가야 실질적인 통일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무언가 곡절이 있는 것 같지만 나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정재승씨는 우리나라의 남북통일 시점은 한나라만의 운수가 아닌 세계사의 운명과 그 맥을 같이하는 ‘천기누설’이기 때문에 봉우선생이 이리저리 돌려 말한 것 같다고 유추했다. (

 

 

 

봉우의 제자 정씨는 스승이 예언한 남북통일 수순은 구체적으로 북한 내부의 변화로 인해 정권이 혼란스러워지면서 남북한이 연방제 비슷한 형식으로 합치게 되며, 이산가족 상봉·남북한 경제활동 교류 등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체제가 하나로 되고 국호가 바뀌는 식의 통일은 더 지난 후의 일이라고 말했다.

 

 

 

4대 강국의 변화

 

봉우는 남북통일 및 황백전환기에 나타날,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의 역학관계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하게 예언한 바 있다. 그에 의하면 세계 평화를 방해하는 세력으로 서양권의 미국과 소련을 꼽았는데, 소련의 해체 이후 서양의 가장 큰 방해 세력으로 미국을 꼽았다.

 

 

 

―남북통일 과정에 외부 세력으로는 미국의 의지가 가장 크게 작용할 것 같다. 봉우선생은 미국에 대해 어떻게 말했나?

 

“미국은 남북통일에 가장 큰 방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은 앞으로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인종문제, 천재지변 등 자국 문제로 더 이상 외부 세계에 신경을 쓰지 못할 정도가 된다고 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우수한 과학자들이 나와 미국을 능가하는 물질을 개발해 미국이 군사력을 사용하는 것을 억제할 것이라고도 했다."

 

 

 

―중국은 어떠한가?

 

“중국은 소설 ‘단’에서 언급한 대로 남북으로 갈라진다고 했다

 

 

 

원래 중국이란 나라는 여러 차례 흩어졌다 통합되기를 되풀이해온 나라인데 앞으로 흩어진다고 했다. 구소련식 순수 공산주의자들과 손문의 삼민주의적 경향, 그러니까 한결 중국적 토양을 지닌 공산주의자들과 대립이 생겨 갈라진다고 했다. 이때 우리나라는 남북통일 후 중국의 한쪽과 손을 잡아 만주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일본은?

 

“그간의 우리 민족 감정으로는 일본이 뒤처졌으면 싶겠지만 그렇게까지는 안된다고 했다. 일본도 그 뿌리를 따지자면 백두산족의 일원이라고 했다. 일본은 황백전환기에 한국, 인도, 중국이 중심이 될 때 주변 구실을 할 것이라고 했다.”

 

 

 

―남북통일 이전에 나타나는 징조는?

 

“우리 제자들도 그것이 궁금해 통일이 되려면 어떤 징후가 있지 않겠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때 선생님은 ‘통일되기 바로 직전이 제일 깜깜하다. 온갖 망량(도깨비)들이 백주에 날뛰고, 아무것도 안 보일 정도야. 그게 마지막이야’ 하고 근심하셨다. 94년에 돌아가시기 전에도 그런 말씀을 하셨다.

 

 

 

―남북통일에서 남쪽의 경우 통일의 주인공은 누구라고 꼽은 적이 있나?

 

“선생님이 91년 당시 세계일보와 인터뷰할 때도 그런 질문이 있었다. 그때 선생님은 ‘지금 대권 운운하는 정치인 중에는 그런 인물이 없다’고 못박았다. 다만 선생님은 돌아가시기 전에 전혀 다른 인물이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등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우는 앞으로 남한에서 역사적 인물이 꽤 많이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중에서도 ‘만세 대장부’의 출현 예언은 흥미롭다.
 

 

 

 

“앞으로 세계 인류의 공통된 목자(牧者)로 모든 사람이 희망하고 있는 이상을 실현시킬 만한 역량이 있는 인물이 나온다면 전 인류가 쌍수로 환영할 것이요, 이 사람이야말로 우주사(宇宙史)에 최대 영광을 차지할 인물이 될 것이어늘 이 좋은 시대에 어느 곳에서 그 위대한 사업이 세워질 것인지 궁금하다.

 

 

 

역학(易學)으로 보면 간도광명(艮道光明)이라 하여 우주사가 전개된 이후 인류의 운명이 이 간방(艮方,동북방)에서 시작하였고 다시 광명이 간방에서 온다고 하였다. 이것이 중명(重明, 거듭 빛남)이라는 것이다. 백두산족 가운데서 세계 평화를 건설할 인물이 나오리라는 옛성인들의 예시인데 누가 이 운(運)에 맞는 인물인가, 하루라도 속히 출현하라, 전세계 인류는 고대한 지 오래다.”

 

 

 

봉우 역시 역학의 논리를 빌려 한국이 만물의 결실과 새 시작을 의미하는 간(艮)에 해당하고, 그러한 운수를 타고 세계적 지도자가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봉우는 바로 그 사람이 백두산족의 3000년 대운을 담당할 주인공이요, 세계 평화를 이룩할 지도자라고 부연했다.


 

 

 

 

 

봉우 권태훈옹 (1900∼1994. 선인(仙人). 종교가. 한의학자. 예언가)

 

본관은 안동(安東). 초명은 인학(寅鶴), 자는 윤명(允明) 또는 성기(聖祈), 호는 여해(如海), 봉우(鳳宇), 물물(勿勿), 연연(然然). 서울 재동(齋洞)출생. 권율(權慄)장군의 11대손이다. 아버지는 대한제국의 내부판적국장(內部版籍局長), 평산군수?진도(珍島)군수를 역임한 중면(重冕)이고,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경주 김씨이다.

 

 

 

1984년에는 《단(丹)》이란 소설을 통해서 선인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1986년에는 한국단학회 연정원을 설립하고 총재에 취임하였다. 1989년에 수필집 《백두산족에게 고(告)함》을 출판, 《천부경(天符經)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를 구술, 출판하였다. 또한 1992년에는 《민족비전(民族秘傳) 정신수련법》을 감수, 출간하였다.
그리고 95세인 1994년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上莘里)에서 운명하였다.

권태훈은 유ㆍ불ㆍ선의 여러 사상을 두루 섭렵하였으나 주로 선도를 바탕으로 하였고, 시대적 영향을 받아 민족종교인 대종교 사상의 영향도 받은 듯 하다. 6세 때부터 시작한 호흡법을 기본으로 평생 선도수행에 열중하였고, 예언ㆍ사상 등도 역시 그에 기초한 것이 많았다.

1951년에 이미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를 예언하였으며, 원자탄의 발명. 일본의 멸망. 남북의 통일. 중국의 분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예언하였다. 뿐만 아니라 인류의 문명을 비판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문명비평가적인 면모도 보여주었다.
 

일본의 기다노 대승정

 

 

1975년 7월 22일 밤, 일본에서 생긴 일이다. 일본 불교의 기다노 대승정이 선통사라는 절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한 밤중에 4 - 5인이 찾아와 기다노 승정의 잠을 깨우고, 자신들은 신(神)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지구에서 말하는 우주인이라고 자기들 소개를 한 후, 하늘에 있는 천체와 지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매우 흥미로운 예언을 담고 있는 이 내용은 나운몽 장로의 저서 『동방의 한나라』(588 - 591쪽)에서 발췌한 것이다.

지구는 지상천국이 되며 그 전에 큰 혼돈을 격을 것이다.

 

 

 "우주인은 다른 천체(天體)에도 살고 있습니다. 생활의식, 사고방식, 기후, 그리고 정밀도 등이 제각기 다르며 문명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우리 우주인이 살고 있는 행성은 친구가 살고 있는 지구 행성보다 문명이 월등히 발달하였습니다. 대단히 살기 좋은 낙원이요 큰 이상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조금도 실망하거나 부러워할 것 없습니다. 지구도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과 동등하게 된다는 사실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불원한 장래에 일대 환란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환란 후에 펼쳐질 새 땅에는 우리 우주인이 일시에 지구로 이주하여 무궁한 조화세계를 이룩할 것입니다. 친구가 원하는 그야말로 진(眞), 선(善), 미(美)의 극치를 이룬 지상 천국이지요."

 

 

섬이 물속으로 침몰되어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명 정도만 살아 남을 것이다.

 

 

 

"이 지구에는 큰 변동이 있을 터인데 지각이 신축(伸縮)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해저(海底)였던 곳이 해면 위로 돌출하기도 하고 드러나 있던 섬이 물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예언에서는 구체적으로 일본이 적시되어 있지 않지만, 섬이 물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진다는 내용을 통해 어렴풋이 일본침몰을 암시하고 있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그 뒤 이어지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보면 그 가능성은 더욱 짙게 다가온다.

 

"이렇게 된다고 사람이 다 죽는 것은 아니고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 명 정도 살아남을 것이다."

 

 

만약 이 기다노 승정의 전언처럼 일억이 넘는 일본인구 가운데 20만 명밖에 못 산다면 '7백 명에 한 사람 꼴밖에는 못 산다'는 이야기이니, 백조일손(百祖一孫), 천조일손(千祖一孫)이라는 말 그대로 수백명의 조상 가운데 한 사람의 자손만이 겨우 살아나는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지축이 흔드릴면서 지구전체적으로 지각변동이 생긴다.

 

 

 

또 그 우주인은 세계 대변국에 대해 말하기를 "지축이 흔들리면서 지구 전체적으로 지각변동이 생기는데 그들은 이것을 '제일의 변동'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한국에 대해서는 특히 명심사항이라고 하면서 이런 놀라운 예언을 해주었다.

 

 

 

 

일본의 우방인 한국은 지구상의 전체 나라중 종주국이 될 것이며 절대적인 핵심국가가 될 것입니다. 그 곳에서 성현군자가 부지기수 출세하여 사해만방을 이끌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가장 영광스럽게 행운과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약 425만명이 구원 받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조선 총독부의 마지막 총독의 섬득한 발언

아베 노부유키 (阿部信行) 1875년 11월 24일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지와 시 출신


1939년 8월 총리로 취임했다. 그 해 9월 제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는데 아베는 독일과 군사동맹을 맺으면 미국& 영국과 관계가 나빠질 것을 예측하고 대전 불개입 방침을 내세웠지만 육군은 이것을 지지하지 않아 1940년 1월 총리를 사임했다.

1939년 8월 히라누마(平沼) 내각이 뒤를 이어 총리가 되어 중일전쟁이 조기 타결 및 제2차 세계대전 불개입정책을 세웠으나 군부의 지지를 얻지 못해 5개월이란 단명 내각으로 그쳤다. 그 후 중국특파 전권대사를 거쳐 1944년 마지막 조선총독으로 부임, 이듬해 1945년 9월8일 서울에 진주한 미군 사령관 J.R. 하지 중장 앞에서 항복문서에 조인했다. 원래는 할복자살을 시도했지만 미수로 끝나서 여러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항복 조인식장에 나와 항복 조인 문서에 서명했으며 1945년 9월12일 총독 자리에서 해임되었다.

그가 마지막 조선 총독부의 업무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데, 조선민이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으며 찬란 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현재 아베 총리가 아베 노부유키의 손자이다.

대전 신행정수도특별법 통과와 설총결에 나타난 대전의 비밀

설총은 신라 경덕왕때의 대학자로서, 그의 아버지는 원효대사(617-686)입니다. 원효와 설총 두 부자(父子)는 한민족의 정신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들입니다. 설총이 우주의 한소식을 깨닫고 후세인들을 위해 남긴 비결이 설총결입니다. 신라 10현 중 한 사람으로 향찰을 집대성한 설총은 신라 경덕왕 때의 대학자입니다. 또 강수, 최치원과 더불어 신라 3문장으로 꼽힙니다.

 

 

잘 알다시피 그의 어머니는 요석공주입니다. 일찍부터 총명함을 인정받은 그는 말년에 설총비결이라는 비결서를 남겼습니다.

 

 

중요한 내용 몇구절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漢陽之運 過去除에 龍華世尊 末代來라.

한양운수 끝날 즈음에 용화세존이 말대에 오시리라.

 

金剛山上 大石立하니 一龍萬虎 次第應이라.

금강산에 새기운 서렸으니 청룡백호 연이어 응했도다.

 

一萬二千 文明花에 瑞氣靈峰 運氣新이라.

일만이천 도통군자를 출세시킬 새 문명의 꽃이여,

서기가 넘치는 신령스런 봉우리에 운기가 새롭구나.

 

根於女姓 成於女하니 天道固然 萬古心이라.

여자 성씨에 뿌리를 두고, 일이 이루어짐도여자 성씨에 있으니, 이는 태초부터 우주정신으로 천도의 운수가 그렇게 이루어져 있는 까닭이라.

 

艮地太田 龍華園에 三十六宮 皆朝恩이라.

간방땅(한반도)의 태전(대전)은 용화낙원의 중심지라.

세계만국(36궁)이 그 은혜를 조회하리라.

 

우리나라는 인류역사가 열매를 맺는 간(艮)방위의 땅입니다. 이곳 대전은 본래 태전(太田)으로 간중에서도 핵심인 간자리입니다. 우리나라 대전이 앞으로 오는 지상낙원의 중심지가 된다고 한다. 전세계만국이 그 은혜에 조회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무슨일이 있길래 조회를 하게 될까?

 

진실은 사이트에서 글을 계속 보면 알게 될 것이다.

 

百年後事 百年前하니 先聞牛聲 道不通이라.

백년 후의 일을 백년전에 오시어 행하시니,

 

먼저 믿는 자들이 소울음 소리를 들었으나 도는 통하지 못하리라.

 

前步至急 後步緩하니 時劃方寸 緩步何오.

전에 믿는 자들의 걸음걸이는 지극히 급했건만,

뒤에 믿는 자들의 걸음걸이는 어이 그리 더딘고.  

남은 개벽의 시간은 방촌에 불과하건만 게으른 신앙의 발걸음은 어찌할 것인고.

 

背恩忘德 無義兮여 君師之道 何處歸요.

배은망덕의 무의 함이여.. 임금과 스승의 도는 다 어디로 갔는가??

 

無禮無義 人道絶하니 可憐蒼生 自盡滅이라. 

예절도 의리도 없이 인륜의 도가 다 끊어 졌으니,

아.. 가련하도다. 창생들이여.. 제가 제 죄로 스스로를 죽이는구나.

격암유록 - 조선 자하도의 밝은 미래

地上仙國朝鮮化 千年大運鷄龍國 四時不變永春世 開闢以來初逢運지상선국조선화 천년대운계룡국 사시불변영춘세 개벽이래초봉운 〈농궁가〉

 

지상선국이 조선에 건설되네. 천 년간의 큰 운수가 조선(계룡국)에 돌아옴이네.
춘하추동의 사계절이 변치않는 영원히 봄과 같은 세계이네. 우주천지가 개벽된 이래 처음으로 맞이하는 운수이네.

 

幾千年間豫定運 運回朝鮮中原化 釋迦之運三千年 彌勒出世鄭氏運기천년간예정운 운회조선중원화 석가지운삼천년 미륵출세정씨운 〈말운론〉

 

수 천년 전에 예정된 운수이네. 그 운수가 조선에 돌아와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이네. 석가의 운수가 3천년 후에 미륵불로 출세하여 정씨(鄭道令)의 운수로 온 것이네.

 

太古以後初仙境 前無後無之中原鮮 預言不遠朝鮮矣 태고이후초선경 전무후무지중원선 예언불원조선의〈가사요〉

 

 

태고(太古)이후에 처음으로 전개되는 신선의 세계요,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는 세계의 중심 국가가 건설되는 조선의 큰 운수이네. 예언의 말씀이 멀지 않은 장래 조선 땅에 이뤄지네. 기쁘고 기쁜 일이네.

 

槿花朝鮮 瑞光濟蒼生 英雄君子 自西自東集合仙中矣근화조선 서광제창생 영웅군자 자서자동집합선중의 〈말운론〉

 

무궁화 꽃이 피는 조선 땅에 상서로운 빛이 감도니 모든 백성들이 구원받게 되고, 영웅과 군자들이 동양과 서양의 각처에서 신선(神仙)세계인 조선에 모이게 되네.

 

朝鮮萬世中興國조선만세중흥국 〈생초지락〉

 

조선이 전세계의 중흥국이 되네.


我國東邦 萬邦之避亂之方아국동방 만방지피란지방〈새삼십오〉

 

우리 동방 조선이 전세계의 피난처가 되는 복된 땅이네

 

列邦之中高立鮮 列邦蝴蝶歌舞來 海中豊富貨歸來????諸邦島歟屈伏鮮열방지중고립선 열방호접가무래 해중풍부화귀래????제방도여굴복선〈내패예언육십재〉

 

열방가운데 조선이 가장 높은 위치에 놓이네. 나비가 꽃을 찾아오듯이 열방이 노래하고 춤추며 찾아오네. 바다를 통해 많은 재물을 싣고 찾아오네. ????모든 나라와 섬들이 조선에 굴복하네.

 

三災八難不入處 二十八宿共同回 紫霞仙中南朝鮮삼재팔난불입처 이십팔숙공동회 자하선중남조선〈생초지락 〉

 

삼재와 팔난이 들어오지 못하는 땅이요, 28개 하늘 별자리(28수)가 모두 모이는 곳이 남조선의 자하(紫霞) 선경이네.

 

 

始發中原槿花鮮 列邦諸民父母國 萬乘天子王之王시발중원근화선 열방제민부모국 만승천자왕지왕〈말운가〉

 

무궁화 동산 조선이 처음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네. 세계 모든 백성들이 부모의 나라로 섬기네. 만승천자(萬乘天子)가 나와 왕 중의 왕이 되네.

 

 

萬邦父母槿花江山 擇名조타 無窮者라.만방부모근화강산 택명 무궁자
〈송가전〉

 

만방의 부모가 되는 무궁화 동산! 이름을 택한 것도 좋구나. 영원 무궁한 세계가 전개되네.

白衣人心朝鮮인들 不顧左右急히 가자. 世界十勝 조선인데 조선人이 왜 못가노. 하나므른 조선인아, 알라 보자 보아. 平安方이 朝鮮인데 어서 가자 어서 가.
<격암가사>

흰 옷 입기를 좋아하고 깨끗한 마음을 지닌 조선인들이여! 좌우를 돌아보지 말고 빨리 가세. 세계의 십승(十勝)이 조선인데 조선 사람이 왜 못가는가? 하나도 모르는 조선 사람들아! 알아보소, 평안한 땅이 조선이네. 어서 가자. 어서 가.

신교총화(神敎叢話)란 무엇인가?

『신교총화』란, 이름 그대로 인류 문명의 모체인 제1의 문화 신교에 얽혀있는 여러 가지 중요 내용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의 분량은 한문 원문으로 약 45쪽밖에는 안되지만, 약 6백 년에 걸친 역사의 흐름과 생활방식, 인간상의 타락, 세계문명발전의 생생한 과정, 우주 운동의 본질, 수도 공부의 중요성, 동방문화의 연원, 모든 세계 종교와 문화의 뿌리가 신교정신이라는 것에 대한 명쾌한 해명, 그리고 한민족이 이 세계사에서 부여받은 위대한 소명 등 실로 방대한 내용을 도적(道的) 경지에서 전해주고 있다.

 

 

 

역사상 동서의 어느 대예언가보다도 우주원리와 동방민족의 정통정신의 도맥을 대단히 흥미있게 전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자료라 아니할 수 없다.

 

 

자하선인과 팔공진인

 

자하 선인과 팔공 진인 이 두 사람은 사제지간이다.스승인 자하(1351∼)는 이름이 이고(李槹), 자는 덕화(德和)이며 자하(紫霞)는 그의 호로서 광동(廣東)인이다.

 

태백산 구화동(九花洞)에서 살았고 『신교총화』 저작 당시인 계사(1893)년에 543세라 하였으니, 진정 그가 신선이라면 지금(2003년)은 653세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현재는 당나라 때 8선(仙) 가운데 한 사람인 여동빈과 함께 가야산에서 은거하며 놀고 있다고 한다. -『신교총화』, 1p

 

 

팔공 진인(1398∼)의 성은 류(柳)이고 이름은 성성(成性)인데, 팔공산(八公山)에서 항상 기거하여 세인들이 그를 팔공 진인이라 불렀다. 자하 선인의 문인으로 당시 496세였다고 전해지니, 그 역시 신선으로 자연의 품을 거닐고 있다면, 지금은 606세가 되는 셈이다  -『신교총화』, 12p

 

 


 

신교총화의 주요내용들

 

 

 

한민족은 세계의 종주국

 

한민족은 진장남(震長男)의 우주원리에 의해 세계의 종주국이 된다.오직 우리 배달의 신교[神市敎]는 허허적멸(虛虛寂滅)한 중에 화복을 구하지 않는다. 근세에는 죽어서 영화를 구하니 이는 다 속임을 당하는 헛소리들이라. -『신교총화』6쪽, 23쪽

 

 

신족(神族) 통일의 후예는 동방에서 

 

우리 신조의 후예로서 중국에 들어가 천하를 다스린 것은 순으로부터 시작하여 원을 거쳐 청나라에서 끝났다. 우리 신족(神族)통일은 순(舜)임금으로 비롯되었으나, 우리 동방에서 다시 그러한 인물이 나오리라. -『신교총화』35p

 

 신조(神祖 : 단군성조) 때의 옛 영토를 다시 찾게 되리라. 후에 신인합발의 도가 세계에 구원의 광명을 크게 떨치게 되리라.

神祖古域必復, 而後神人之道, 大明 於世

 

 

신교는 모든 종교와 진리의 모체 

 

 

신교는 뭇 종교의 조상이며 모체가 되는 뿌리진리이다. …말세가 되면 인정이 사욕으로 들끓어 본원을 망각하리라. …장차 신시(배달) 시대의 가르침(神市敎)인 신교의 본원을 연구하지도 않으리니 어쩌리요. 제 스스로 자신의 뿌리를 상실하리라.

神敎之爲衆敎之爲祖, 爲母之理… 人情多私 忘本源 … 不究神市敎之本源如何也, 亦自失其源

 

 

성자들의 도(道)의 연원

◇ 도교로 말하면, 노자가 스스로 성을 이씨라고 하였는데 이(李)자는 ‘동방(東方)의 아들’이란 뜻이니 이것은 자기가 동방사람임을 가리킨 것이 아니고 무엇이리요!

爾敎言之, 老子之初生而自指李[東方木也], 李字木子之意, 非東方而何!

 

 

 

 

◇ 석가로 말하면, 그가 육년 동안 고행을 하여 깨달은 도는 무궁무궁한 ‘삼신의 진리’를 원각(圓覺)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 그러므로 평생의 공덕이 이 천명을 받들어 자비에 힘쓴 것일 뿐이다. 

 

以釋迦言之, 其所耐苦六年而悟道, 不過是尊吾帝釋之無窮無窮無無 窮神理之覺, 圓得如如而來 … 故平生所工, 只此尊天命務慈悲而已

 

 

 

 

◇ 공자의 가르침을 설명하면, 공자가 일생 동안 중히 여긴 것은 천명에 순응하고 천도를 공경하여 상제님의 뜻을 높이는 것이었다. 

以孔子敎說之, 孔子一生所重, 順天命敬天道, 以尊上帝之意

 

 

 

◇ 예수로 말하면, 그는 상제님의 명을 받고 유대가 망했던 때에 내려와서(유대 역시 진동방의 지파이다) 상제님의 도를 밝혔다. 동방으로부터 서방으로 가서 ‘평등의 교설’로 일세를 흔들어 깨웠으니 이 또한 상제님의 명에 따라 그리한 것이다.

以耶蘇談焉, 耶蘇 不過是受上帝之命, 降于猶太亡國之際[是亦震東方支派地方內], 以說明上帝之道 自東西, 以鼓動平等之說, 以警一世, 亦不過是上帝之一命者而已

 

 

 

◇ 세상에서 행하여지는 삼교의 진리를 보면, 도교에서는 은둔수행하여 장생불사하는 것과 불교에서는 고요히 선정하여 심법 닦는 것과 유교에서는 기강을 펴고 인륜을 밝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들은 모두 신교의 심오하고 광대한 진리에 위배될 수 없는 것이다.

道之行於世, 不過是 老之遁數延命, 迦之抱元含神, 儒之陳紀明倫而已 皆不能違於神敎涵泓廣大

 

 

 

말세의 인정과 세태

 

◇ 종금 이후로 세로(世路)가 험난하여 천사만마(千私萬魔)가 천리를 어지럽히리라.

從今以後, 世路尤險, 千私萬魔, 以亂天理矣

 

 

 

 사람이 모두 도도해지고 스스로를 속이고 남을 속이며 하늘과 땅이 광명을 상실하리라. 

人皆滔滔, 自欺欺人, 天地光明失矣

 

 

 

◇ 사람들이 자기 선조의 도를 알지 못한 채 다만 다른 것에 매달려 있으리라. 

人不知其祖先之道, 而只從他, 便是風麻漢

 

 

◇ 사람의 마음이 삿(邪)된 것에 구부러져서(曲) 사도(邪道)에 잘 빠져들고 진실과 허위를구분하지 못하리니 어찌하리요! 또 귀신과 마귀에 홀려서 미친 것 같으리라.

後世人心多邪曲, 故逕入邪道, 不知眞爲, 奈何! 三鮮九壬後, 人多鬼魔所使而如狂也

 

 

 

 

미래 낙원 세상의 모습 

 

 

◇ 사람마다 하루에 천리를 갈 것이며집 위에 집이 올라서고, 집집마다 약국이로다.

곳곳마다 종소리가 울리고 사는 모습이 새가 이 가지에서 저 가지로 사는 모습과 같으리라.

日行千里 屋上加屋, 家家藥局. 處處鐘鳴

 

 

멸망의 모습들

 

◇ 예로부터 전쟁의 방법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최초에는 손으로 서로 싸우고, 다음에는 나무로, 다음에는 쇠로, 다음에는 물(水, 수소폭탄)로, 다음에는 공중에서 싸우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 때에는 사람과 가축이 모두 멸망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리라.

 

마침내 신명(神明)의 도는 신도(神道)의 회복으로써, 인간구원의 도(道)는 새로운 도로써만 가능하리니 연후에 건곤천지가 다시 광명을 회복하게 되리라.

自古戰爭之法, 隨時而變 最初以手相鬪, 繼而木, 繼而金, 繼而水 大繼而戰于空中之境, 人畜俱滅之境 終則神以神, 道爾, 然後乾坤復明

 

 

 

대명의 싹은 결실기운[金]을 쓰는 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대명력(大明曆)을 쓰는 날이라.

* 大明之萌, 根於金之用, 大明曆之日

 

 

 

 

혹세무민 

 

 

혹세무민하는 자는 하늘이 마지막 날 주살한다.근일에 소위 수도한다는 자들이 왕왕 다른 이들의 재물을 취하고자 하여, 부처에게 빌면 화가 복으로 바뀐다는 말로써 일세를 고동시키고 있다. 어리석은 자들이 이 설이 잘못된 것임을 알지 못하니, 사람을 속인 죄는 하늘의 주살함을 면키 어려울 것이요, 속임을 당한 자도 또한 책임을 면하지는 못하리라.

-『신교총화』 4P

 

◇ 이제는 사람들의 몸이 악독해지고 우상숭배에 매달려 복을 구하니 어찌 복이 있으리요! 가히 부끄러워할지니, 바로 이것이로다. 수도자의 행실은 남이 안 보는 데에서도 언행을 삼가해서 양심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어야만 하나니라.

今人身爲惡, 而祈福于物象, 何福之有! 可愧者, 此也 修道者之行, 獨行不愧影, 獨寢不愧衾而已

 

 

 

조상을 안모시는 인류의 세태 

 

인류문명은 제사도 안 지내며 조상을 마귀라고 부르는 경지까지 이르렀다.천지 도덕을 말살하는 극단은 현재 서방(兌=西方) 사람들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저들은 다만 아버지만 찾고 어머니의 은혜는 모르며 망령된 사탄의 말을 하고 있음이라.

 

세상에 어찌 하늘은 있는데 땅은 없고, 아버지만 있고 어머니가 없는 이치가 있겠는가! 서양사람들은 천부는 높이면서 땅의 어머니는 몰라보니 장래 인류가 모두 금수로 돌아갈 징조라. 이는 조상에게 제사도 지내주지 않으며 마귀라고 칭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니 이들을 어찌 인간이라 할 수 있으리요. 천지가 변혁할 때 먼저 그 종자를 멸하는 것은 서방사람[兌人]들이라.

… 天地變易之時, 先滅其種者, 兌人乎!

 

장차 올 서방의 문명이라는 것은 다만 서로 죽이는 마음만을 주장할 뿐이니, 천제님[天帝]께서 반드시 이들을 벌하시리라.

將來兌人之所謂文明, 只主相殺之心而已, 天帝必誅之矣

 

 

 

미국은 한국을 도와 주도록 되어 있다

태녀(兌女 : 미국)가 비록 막강하다 하더라도 진장남(震長男 : 동방한국)에게는 순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으니, 조선 한국은 그의 덕부(德夫)가 아닌가.

!!) 간태합덕(艮兌合德)의 원리에 의해 미국의 남편되는 한국을 덕부(德夫)라는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대도(大道)를 닦는 열쇠는 마음을 바꾸어야

 

 

◇ 대도는 정(正)한 것이어늘 어찌 삿(邪)된 것이 있으리요. 사악한 것에 물든 자는 그 마음이 먼저 바르게 깨져 있지 못한 까닭이라. 이에 세상사람들이 사설(邪說)을 지어내게 됨이니 이 모두 심병(心病)이라.

大道有正, 邪何有婦! 被邪者 其心先不正 故世人之做出邪說者 總是心病

 

◇ 인간의 몸에 이로운 최상의 보배는 몸속에 ‘세 가지 정기와 아홉영(三精九靈)’을 수련하는 것이다.사람이 잘 닦아 기(氣)를 드리우면 그 형모가 용호(龍虎)와 같이 걸출하고 위풍당당할 것이다. -『신교총화』 25p

 

◇ 오직 우리 나라의 종교가 장차 천하를 건져내는 제1의 진리가 되리라.

惟我宗敎 之將爲天下一

 

 

 

 동방신시(배달)의 신교진리가 장차 천하에 밝혀지리라. 동방 장남[震長男]의 운이 다시 용솟음치게 되며, 미국[兌小女]이 이를 순종하게 되는 이치는 우주 자연의 변화원리이다.

* (神市)眞理將明於天下, 長男運更壯, 而小女從之理 自然的

 

 

 

◇ 신시(배달) 천왕의 대도의 조화능력이 광대하니 장차 동[震]ㆍ서[兌]양의 통일 원리는 하낙(河洛) 상수철학의 이수(理數) 가운데 있도다.

神市天王造化能力廣大, 將爲震兌統一, 自在理數中

 

 

 

 


 

 

 

이상에서 살펴본 신교총화의 내용은

민족과 세계 인류의 미래 운명에 대해 자세하고 실감나게 전해주고 있어 서구의 예언가들이나 기존 성자들의 말씀 내용보다도 더욱 구체적이며 섬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구름 잡는 식의 막연한 소리가 아니라, 뚜렷한 천지변화의 논리로써 명쾌한 해답을 내려주고 있는 것이다.

김도현 박사가 말하는 한민족의 사명지구와 인류의 사명 중에서도 한국의 사명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 여기에 적는다. 이것은 한국인 김도현 박사(국제우주의식운동본부 총재)가 우주인(하늘)으로부터 계시받은 내용이라고 한다. (출처: 박찬호 편저 「UFO 한반도 프로젝트(하)」)

김 박사의 설명

 

 

* 우주인 세계(천사군단)는 고대 아틀란티스 문명의 멸망직후인 지금부터 약 1만년 전에 인류의 영적 구원계획을 세웠으니, 그것은 20세기말 21세기초에 있을 대개벽기 동안 윤회환생의 과정 속에서 훈련되고 깨달은 영들을 추려내는 것이 그 골자이었다.

 

* 이러한 천상의 비밀스런 계획의 핵심으로 선택되고 예정된 민족이 바로 한민족이다. 우주에서 내려온 일부 우주인들이 아시아 대륙에 12개 연방공화국(12환국 桓國)을 건설하였다. 또 혼인을 통해 유전자를 심고 홍익인간 사상을 만들어 낮은 수준의 영혼을 높은 의식세계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들이 바로 오늘날 한민족의 조상들이다.

 

* 마지막 때인 지금, 수천년간의 연단과정을 통해 깨달은 많은 고급 영혼들이 몰아서 한반도에 태어나 있다. 이제 그들이 협력하여 인류의 정신세계를 개혁할 것이며, 문명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한반도와 관련 김박사가 전해받은 하늘의 메시지

 

* 아들아! 내가 너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였도다! 때가 이르렀도다. 내가 너희 민족을 들어서 사용하리라. 너희가 세계 만방으로 나가게 되리라. 너희 민족이 인류구원의 선봉장이 되리라.


수천년간 고난으로 연단(練鍛)받은 너희 민족가운데 사명자의 영혼들이 모두 태어나 있도다. 그 영혼들을 내가 인류 구원사업에 들어 사용하리라. 세계가 깜짝놀랄 기적이 한국 땅에서 이루어지리라.

 

김박사는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불이 번져나감과 동시에 말을 탄 몽고기병과 같은 수십만 명이 한반도에서 전세계 각처로 몰려나가는 장면을 눈을 뜬 상태에서 목격했다고 합니다.

 

* 수백만의 천사들이 내 아들과 더불어 지상 강림할 때가 되었도다. 상상도 못했던 거대한 비행체들이 수십만 대 지상에 하강하리라! 찬란한 우주문명이 도래하리라! 한국 땅에 빛이 임했도다.

아담스키 - 한국이 세계의 중심국이 된다

1950년대의 유명한 외계인 접촉자 조지아담스키가 21세기 한국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언했다고 합니다.

...한국땅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과학혁명이 일어나고 그후에 다시 영혼혁명이 일어난다.민주적으로 통일된 한국은 진정한 독립을 달성하여 세계에서도 놀라울만한 비약을 한다.서기 2천년대에 이르면 노벨물리학상을 받는 젊은 박사들이 삼십명을 헤아리고 화학상, 의학상을 받는 과학자들은 근 백 명에 달한다. 통일된 한국은 완전히 전화(電化)된다.초가와 온돌방은 찾아볼 수 없고 대도시에서의 주택난은 해결되고 십층 단위의 고층건물이 주택으로서 사용된다.
그 건물의 각 방에는 세계인으로서 최고의 수준을 향유할수 있는 정도의 각종 장치가 설비되어 수 개의 탤레타이프와 탤레비젼으로써 국내외의 모든 뉴스를 시시각각으로 알 수 있게 마련된다.
실내의 온도는 춘하추동을 가리지 않고 인체에 가장 적합하게 자동으로 조절된다.
도로는 고도로 발달하여 서울과 인천은 한 도시로서 발달하고 서울과 부산을 직결하는 고속도로상에는 엄청나게 빨리 달리는 제트 자동차가 왕래하고 바로 그 위에서는 전화열차가 고가선으로 달리고 전력 헬리콥터는 나비 떼처럼 관광객을 안내한다. 플라스틱 공업이 대규모로 발달하여 건물 대부분이 불연(不燃)플라스틱으로 순간적으로 조립된다.식량은 해결되어 쌀을 먹지 않고 오늘날의 쌀과 성분이 같은 인공식량이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다. 남해안 지방은 완전히 해양화학지구로 건설되어일련의 체계적인 작업을 통하여 해양식량을 확보하여 전국에 공급된다.행정은 완전히 과학자에 의하여 운영된다. 종교혁명이 일어나는데 종교의 신비적인 측명을 완전히 해결하게 된다.세계각국은 이 한국의 종교혁명을 주시하게 되며 오늘날 선진국에 과학유학생이 모이는 것처럼 한국에는 종교유학생이 모여든다,.
한국인은 2의 과학, 종교혁명을 통하여 완전히 세계의 모범적인 민족으로 성장한다. 또 한국의 수학자들이 재편한 순한글이 세계어로 채택된다.
세계의 영혼을 지배하고 세계철학에 옳은 방향을 심어주는 한국이 세계의 중심국이 된다.--------------------------------------------------------------------------윗글에서 전력 헬리콥터라는 말이 나오는데 전기로만 헬기를 띄우기엔 전력소모가 막대할텐데 혹시 반중력 비행장치가 개발된다는 말이 아닌지.. 아니면 엄청난 전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발전 장치가 개발된다든지..저 에언의 처음 시발점을 보자면 뭔가 획기적인 차원의 과학적 발전이 있은 후 신비로운 영혼의 이면이 규명되어 종교나 정치, 사회상의 부조리한 모순점을 개선해 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인간사회의 발전은 정치나 이념으로만 발전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사물이나 현상의 근본적인 이치를 깨달은 후에 그 근원적인 이치를 통해 세련되고도 합리적이고 순리적인 사회상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정치라는 것은 권력층과 기득권층이 결탁한 소수 지배체재의 이득을 고착화하기 위해 저러한 고차원의 과학을 엄청나게 방해하여 어떡하면 일반 대중이 돈의 종속에서 해방되어 무료보급 체재의 복지를 누리게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떡하면 일반대중으로부터 돈을 뽑아낼 수 있을까 하는 불완전한 의식체계에서 정치, 경제 시스템이 돌아가다보니 한층더 진일보한 인간사회의 발전이 일어나지 않고 퇴보하고 힘든 세상살이로 인해 범죄속으로 타락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정치체계는 그저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 또는 노력만이 살길이다라는 너무 훈계적인 생각에만 몰두하지 말고 어떡하면 적은 자본과 자원으로써 무지막지한 노동력을 적게 들이고도 아주 세련되고 질높은 인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발전을 이룩하려면 고차원의 과학을 발전 시키는데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금의 특허라는 제도는 없어져야 할 항목인 것 같습니다. 어느 검은 마음을 가진 집단들이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기업이나 집단들이 고급 기술들의 권리를 획득해서 그 기술들을 독점, 또는 사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말들이 길어졌습니다만, 위의 예언처럼 진정한 과학과 사회체계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고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어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니 상당히 기대되고 기분좋군요.

환족(桓族)과 한민족(韓民族)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단군(檀君)의 자손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한국인 모두가 단군으로부터 혈통을 이어 받았다는 뜻이 아니라 단군시대 또는 단군의 나라를 이어 받은 후손이라는 뜻이다.

단군은 기원전 2,333년에 건국된 조선국(朝鮮國)의 역대 통치자를 일컫는 명칭이니 지금으로 말하면 대통령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족의 뿌리는 그 이전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국의 백성들은 자신을 일컬어 환족(桓族)이라 했다. 즉, 단군시대 이전부터 존재했던 겨레의 이름이 환족(桓族)이다.

현재는 우리의 뿌리를 일컬어 한민족(韓民族)이라 한다. 환족과 한민족은 같은 뿌리지만 환(桓)과 한(韓)의 의미는 전혀 다르다. 환은 단군시대 이전을 뿌리로 하는 이름이고 한은 단군시대를 뿌리로 하는 이름이다. 그렇기에 그 뜻이나 발음에 있어서 환과 한은 혼동되어서는 안되고 혼용되어서도 안된다.

시대의 구분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에서 한(韓)이란 글자가 처음 나타난 것은 단군 왕검께서 조선을 건국하신 후 나라의 영토를 셋으로 나누어 통치한데서 유래한 것이다. 이를 삼한관경(三韓管境)이라 하는데 진한(辰韓) 마한(馬韓) 번한(番韓)이다. 여기에서 한(韓)이 비롯된 것이며 한은 하늘, 크다, 밝다라는 세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은 <하늘나라, 큰 나라, 밝은나라>인 것이다.

 


환웅천왕(桓雄天王)

 

 

환웅천왕(桓雄天王)께서 구환(九桓)에 하늘의 뜻을 펼치기 위해 천제환인(天帝桓因)으로부터 천부인 셋을 받아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 신단수(神壇樹)아래 내려와 신시(神市)라 불렀다. 구환(九桓)은 64민의 모든 환족을 일컫는 말이다. 전하기를 ‘환(桓)이란 하늘의 밝음을 말하고 단(檀)은 땅의 밝음을 이르는 것’이라 하고 또 ‘환(桓)은 전일(全一)이요 광명(光明)이다. 전일은 삼신의 지혜와 능력이고 광명은 삼신의 참된 덕이니 우주만물에 앞서는 것이다’라고 한다.

인간세상에 하늘의 뜻을 펼치기 위해 내려 오신 것을 개천(開天)이라 한다. 하늘의 뜻은 곧 홍익(弘益)인데 세상을 널리 크게 이롭도록 한다는 말이다. 신시의 나라를 또 배달국(倍達)이라 일컫는다. BC3897년부터 BC2333년까지 1565년간 18분의 환웅께서 다스리셨다고 한다.

 


신시(神市)

 

 

 

신시(神市)에 오사(五事)의 제도를 두었다. 64종족을 다섯개의 부족공동체로 나누어 각기 사명을 주었다. 우가(牛加) 마가(馬加) 구가(狗加) 저가(猪加) 양가(洋加)에게 농사, 국방, 사법, 보건, 교육에 준하는 사명을 맡겼는데 이를 오가(五加)의 주곡(主糓) 주명(主命) 주형벌(主刑罰) 주병(主病) 주선악(主善惡)이라 한다.

 

신시(神市)란 신의 도시가 아니라 신으로써 가르침을 삼은 발상지이다. 사람에게 신의 성품이 내려져 있다는 환민족(桓民族) 고유의 신교(神敎)이다. 신의 성품을 깨닫고 그 성품에 통하여 덕과 지혜와 힘을 얻게 되는 것을 성통광명 (性通光明)이라 한다. 이 신시(神市)의 이념을 ‘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이화 홍익인간(一神降衷 性通光明 在世理化 弘益人間)’이라 한다. 하나의 신(一神)이 정성스런 마음에 내려오니 신의 성품을 깨달아 밝음을 이루고 세상을 하늘의 이치로 다스려 사람의 일을 크게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성통광명(性通光明)

 

위 신시의 이념은 하늘과 세상의 도(道)인 성통광명과 홍익인간으로 압축 정리할 수 있다. 즉, 홍익인간으로 가기 위해서는 성통광명의 공적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인데 여기에 한민족 문화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성통광명의 핵심이 광(光) 즉, 빛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광명>이라는 단어를 편의상 ‘밝은세상’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빛의 밝음>이라는 본질적 해석에는 인류사에 남을 놀라운 사실이 간직되어 있다.

빛이 없는 우주란 존재할 수 없고 과학의 발전도 기대할 수 없는데 우리 역사의 첫 장에 이 빛이 천명되고 있는 것이다. 인류가 빛에 대한 성질을 발견한 건 1676년 덴마크의 오울 크리스텐센 뢰머와 1865년 영국의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에 의해서이며, 1922년 노벨상을 수상한 아인슈타인의 ‘빛의 입자파동설’로 발전되었고 1938년에 이르러서야 독일계 미국인인 한스 알베르히트 베테에 의해 태양이 끊임없이 빛을 내는 이유는 수소가 핵융합을 통해 헬륨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원자력 에너지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빛의 빠르기를 초당 22만Km로 측정한 뢰머는 오늘날 밝혀진 1초당 30만Km라는 빛의 빠르기에는 오차를 보였지만, 뢰머에 의해 빛의 속도가 유한하다는 것이나 그 값이 측정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발견이며, 200년 후 맥스웰에 의해 전파나 눈에 보이는 빛이 일정한 속도로 달리는 파동임도 밝혀졌다.

 

 

파동의 주기 즉, 진동의 꼭대기에서 꼭대기를 파장이라 하는데 파장이 1m정도이면 전파라 하고, 몇 cm일때는 마이크로파, 1만분의 1cm이상이면 적외선으로 분류되고, 우리 눈에 보이는 빨주노초파남보의 가시광선은 12,500분의 1cm로부터 25,000분의 1cm까지의 파장을 보이며, 그보다 빠른 파장은 자외선으로 불리우는 것이다. 이보다 더 빠른 파장을 갖은 X선이 1895년 독일의 뤤트겐에 의해 발견되고, 다시 우라늄과 같은 방사성 물질에서 발생되는 감마선이 이 보다도 더 빠른 파장임이 증명되었다.

 

오늘날 태양의 빛이 500초를 달려서 지구에 닿는다는 사실로써 그 거리가 1억5천만Km임을 알게 되었고, 북두칠성의 가장 먼 별이 무려 124광년을 달려와 어제밤 우리 눈에 닿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리는 과거의 빛, 과거의 사실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 자신도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하나의 빛인 것이다.

 

 

 

한민족의 사명

 

단언컨데, 만물을 생하게 하는 빛의 본질이 인간의 사명임을 천명한 문명은 한민족 외에 지구촌 어디에도 없다(과학의 발전이 보여주듯 인류가 그것에 대해 눈을 뜬 것이 1676년 이후가 아닌가!). 천부경에서 말하는 본심본태양앙명(本心本太陽䀚明) 역시 빛으로서의 사명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써, 인간은 곧 태양의 마음과 우주의 마음을 본질로 하여 태어난 것이다.

 

 

 

이로써 빛(光)을 담고 있는 서울의 광화문(光化門)이라는 명칭에 인류의 빛이 되어야 할 한민족의 사명이 천명되어 있슴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요컨데 성통광명으로 홍익인간에 이른다는 한민족의 뿌리정신은 바로 현대과학과 우주 변천사의 핵심에 존재하는 빛을 말하는 것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인류의 빛이 될 수 밖에 없는 역사적 이념을 지닌 민족이요 국민인 것이다.

 

 

 

 

믿을 수 없는 사실들

 

 

필자의 역사 컬럼에 대해 어느 독자가 소설 같은 환단고기를 믿느냐고 댓 글을 달은 바 있다. 사실 필자도 그와 같은 생각을 안 해본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함께 생각해 보자. 우리 역사는 중국과 일본의 힘에 의해 철저히 왜곡되어 왔고 그 관성에 의해 우리 자신마저 편협된 시각을 갖게 된 것이 사실이다. 가령 고대 우리민족의 문화나 국력이 중국이나 일본을 능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이내 의심부터 갖기 마련이다. 오랫동안 그들의 지배 또는 영향아래 놓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라고 공인된 사실이나, 1454년에 구텐베르그가 금속인쇄술을 발명하기 82년 전인 1372년에 우리의 금속활자에 의해 직지심경이 발간된 사실이나, 세종임금때인 1468년에 이미 세계 최초의 미사일인 대신기전이 발명되고 동양최초로 음의 높이와 길이를 함께 표기할 수 있는 정간보가 세종대왕에 의해 창제된 점이나, 가극의 왕인 바그너의 첫 오페라인 혼례(Hochzeite)가 발표된 1832년 보다 32년이나 이른 1800년에 이미 12마당의 판소리가 8명창에 의해 대중화되었다는 사실 등은 한민족 문화가 이미 세계적이었슴을 증명하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 힘과 지혜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중국이나 일본의 문헌에서는 찾아 볼 수 없고 또 그들의 기록을 근간으로 삼은 우리의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도 있을리 없다. 하지만 환단고기를 비롯한 선조들의 기록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빼어난 역사적 사실이 수없이 기록되어 있다. 성통광명과 홍익인간도 그 중의 하나이며 이 기록들이나 명칭을 다른 나라의 문헌에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이 기록의 독창성을 확신시켜 주고 있다. 이제 학자든 일반 국민이든 사대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 눈을 뜨고 우리의 역사를 바로 보아야 하겠다.

신으로써 가르침을 삼았다는 한민족의 뿌리정신에 소위 말하는 귀신이라는 의미 즉, 신령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과학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성통광명>과 더불어 우리가 깨달아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그것은 한민족의 조상이요 신앙인, <삼신>이라는 형이상학적 가르침을 바로 아는데 있다.

 

 

 


삼신(三神)은 일신(一神)

 

신(神)이란 조화(造化) 교화(敎化) 치화(治化)의 셋으로 작용하는 삼신(三神)이며 그 몸은 일신(一神)이라는 삼신일체(三神一體)의 진리가 우리 민족의 고유한 경전인 천부경(天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의 내용이며, 삼태극과 삼족오로 도형화된 것이다. 예로부터 ‘구환의 백성이 모두 삼신을 한뿌리 조상으로 삼았다’고 하였으며 현재도 새 생명이 태어나면 삼신이 점지하였다고 말한다. 이맥선생이 편찬한 태백일사중 삼신오제본기에서 인용하고 있는 ‘표훈천사’의 기록을 통해 삼신에 대해 알아보자.

 

 

 

대시(大始)에 상하사방이 아직 암흑으로 덮혀 보이지 않더니 그때까지의 현상이 가고 세상이 열렸는데 다만 한줄기 빛이 밝았더라. 상계로 거슬러 삼신이 계셨으니 곧, 한분 상제이시라 주가 되는 몸체는 하나의 신인데 각각 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작용이 삼신이니라.

 

삼신은 만물을 이끌어 내고 모든 세상의 경계를 다스리시며 끝없는 지혜와 능력을 지니셨으나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시며 가장 높은 하늘에 자리하시어 천만억토에 항상 광명을 크게 발하시고 크게 신묘함을 나타내시고 크게 길함과 상서로움을 내려주시느니라. 숨을 불어 만물을 안으시고 열을 뿜어 만물의 종자를 번식하게 하시고 신묘하게 행하시어 세상 일을 다스리시니라.


한민족의 신(神)은 우주

 

 

이상의 기록은 하나님께서 천지창조의 첫 날, 빛을 만드신 기독교의 창조론과도 일치되며 동시에 현대과학의 우주론과도 동일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양자,중성자,전자등 3원 구성의 원자를 삼신으로 대비하여 보면 윗 글에서의 신이 곧 우주를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윗 글의 머리부분을 다시 음미해보자.

 

 

 

대시(大始)에 상하사방이 아직 암흑으로 덮혀 보이지 않더니 그때까지의 현상이 가고 세상이 열렸는데 다만 한줄기 빛이 밝았더라.

 

 

 

보라! 역시 빛으로 시작되는 역사가 아닌가. 우주가 대폭발 즉, 빅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거나 우주의 가득찬 수소가 헬륨으로 변하면서 빛이라는 에너지가 발생되었다는 현대과학의 발견을 예고하고 있다. 위 기록이 빅뱅 이전을 말하는 것인지 빅뱅 이후 우주가 안정을 찾으면서 비로서 발생된 빛의 역사를 말하는 것인지는 앞으로 더 밝혀져야 할 과제이겠지만, 놀라운 과학적 통찰이 담겨있는 위 기록에는 이어서 <천만억토에 항상 광명을 크게 발하시고>라고 하여 46억년 나이의 지구촌을 끊임없이 비춰온 빛의 사명이 명확히 예언되어 있는 것이다.

 

 


홍익글로벌

 

 

한민족은 빛의 민족이다. 성통광명을 완수하여 홍익인간의 소명을 실현해야 하는 민족임을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이는 곧 우리 민족만의 과제를 넘어 온 인류에게 홍익정신을 널리 전파하여 인간이 우주의 일부로써 신(神) 즉, 우주의 이치에 따라 서로 도우며 살아가도록 이미 5,906년 전부터 환웅천왕에 의해 예고된 것이다. 말하자면 글로벌 홍익이요, 홍익글로벌이니 이것이 한민족의 뿌리정신이다. 오늘 지상에큰 민족, 하늘민족, 밝은민족의 뿌리를 딛고, 밤하늘에 가득한 별들로부터 내려오는 빛을 향해 두 팔을 벌려 우주의 축복을 안으라!

 


참고문헌 : 단군세기(이암편찬) 태백일사(이맥편찬) 시간의 역사(스티븐호킹著) 삼성기(안함로편찬) 한민족의 유래와 정신(김종호著)


문화저널21 김종호

 ‘한’의 여러 가지 의미
 한마디로 대한운동을 통해 한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을 실현하는 민족이예요. 하나의 대동세계, 하나의 완전한 세계를 구현하는 민족이예요.
 
 한에는 한 30가지의 뜻이 들어 있어요. 우선 한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어요. 한민족은 하나님의 세상을 여는 민족이라는 것이죠. 한민족은 하나님의 천명을 받아서 역사의 주체, 진리의 주체민족이 되어서 하나님의 꿈과 이상을 지상에 실현시키는 것입니다. 분열되어있는 민족과 종교와 사상과 철학과 이념을 하나의 대도진리로 통일해서 광명한 세상, 완전한 하나의 세상을 여는 민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한이라는 것은 한민족, 우리 민족의 호칭이예요. 한민족이 진리의 주체, 역사의 주체가 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한에는 ‘하나’라는 뜻이 있어요. 원래 인류 역사는 ‘환국’, 하나의 나라에서 시작돼서 분열되었다가 궁극적으로 하나로 통일되는데 그 하나의 세상을 여는 거예요.
 
 또 한에는 ‘많다’의 뜻이 있습니다. 『용비어천가』를 보면,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묄세. 곶 됴코 여름 하나니.’ 열매가 하나니. 많다는 뜻이죠. 우리 민족은 one과 many, 단(單)과 다(多)를 조화할 수 있는 철학을 가진 민족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민족과 국가와 사상과 철학과 종교와 이념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는 민족입니다.
 
 그리고 한에는 ‘하나로 만들다’, ‘통일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통일하는 민족이다. 전 인류를 하나로 통일하는 민족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에는 ‘전체’라는 뜻이 있어요. 한겨울을 영어로 whole winter라고 할 때의 한은 전체의 뜻이 있어요. ‘한겨울’은 겨울 전체라는 의미와 가장 추운 겨울이라는 의미도 있어요. 그런가 하면 middle의 의미도 있죠. 한겨울은 가운데 겨울, 그런 뜻도 담고 있습니다.
 
 즉 ‘한’에는 ‘가운데, 중용, 중도’의 뜻도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는 한민족은 중도의 심법, 중용의 대도를 소유하고 있는 민족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죠. 일꾼의 입장에서 말하면 중용의 덕을 가진 인물이 되어야 된다고 얘기할 수 있어요. 한편으로는 ‘한겨울’이라 하면 성동(盛冬), 아주 추운 겨울을 얘기하니까, 한민족은 최고의 민족이라고도 볼 수 있죠.
 
 또 한에는 ‘동쪽’의 뜻도 있어요. 우리는 인류 문화를 여는 동방민족입니다. 그리고 시작하다는 뜻도 있어요. 새로운 인류역사를 시작하는 민족이죠. 또 same, ‘같다’라는 뜻이 있어요. ‘우리 둘은 한 학교에 다닌다’ 했을 때의 ‘한’은 같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전세계를 하나로서 묶는 민족, 같게 만드는 민족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한에는 ‘희다’라는 뜻도 있어요. white, 흰색은 광명의 총화색이므로 광명한 세상을 여는 민족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또 한에는 ‘칸(kahn)’의 뜻도 있어요. 칸은 임금이란 뜻이잖아요. 진정한 후천세상이 되면 전 인류를 통치하는 진정한 칸이 대한, 즉 대칸이 우리 민족에게서 나온다는 것 또한 상징하고 있습니다.
 
 한에는 ‘하늘의 뜻’, ‘하나님의 뜻’이 있어요. 하나님의 이상과 꿈을 실현하는 민족. 또 한에는 ‘크다’라는 뜻이 들어있어요. ‘한 걱정하다’ 할 때의 한에는 large의 뜻이 있어요. 한민족은 위대한 새세상을 건설하는 민족입니다. 마지막으로 한에는 광명의 뜻이 들어 있어요. 나 자신이 광명을 열어서 빛의 인간이 되어 우리 9천년 역사의 염원이었던 그리고 하나님의 실체인 광명한 세상을 여는 주체민족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대한운동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대한운동은 하나님의 천명을 받은 역사의 주체민족인 한민족이 진리의 주체가 되어 인류를 하나의 진리로 통일하여 하느님의 꿈과 이상을 이 지구촌에 실현하는 운동으로, 인류역사의 최종 결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역사는 제대로 아시고 독립운동하시는가요?"

 

 

장개석이 이시영 임시정부 전부통령에게 한 질문이다.

중경(重慶)으로 후퇴한 장개석(蔣介石)총통이 함께 피난 온 상해임시정부일행을 위로한 초대만찬에서 자기 고향(양자강남쪽 절강성)이 옛 백제 땅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우의를 다졌다는 일화.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장관을 역임한 안호상(1902-1999)박사가 문교부장관 재직시에 중국의 저명한 문학자이며 평론가인 림어당(1895-1976) 선생을 만나 여담으로 "중국이 한자를 만들어 놓아서 한자를 사용하는 우리 나라까지 문제가 많다"고 하자 림어당 선생은 "그게 무슨 말입니까? 한자는 당신네들 東夷族 조상이 만든 문자인데 그것도 모르고 있소?" 라고 핀잔을 들었다고 한다.

 



"한글재단 이사장인 한갑수 박사가 미국 공군지휘참모대학에 입교했을 당시 같은 입학생인 중국 학자 서량지(徐亮之)가 한박사를 찾아와 말하기를 "귀국 한민족은 우리 중국보다 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위대한 민족인데 우리 중국인이 한민족의 역사가 기록된 포박자(抱朴子)를 감추고중국역사를 조작하는 큰 잘못을 저질렀으므로 본인(서량지)이 학자적 양심으로 중국인으로서 사죄하는 의미로 절을 하겠으니 받아달라며 큰 절을 올렸다."

4세기 근초고왕때의 백제전성기 지도

 

일제의 대륙침략에 따라 중경(重慶)으로 후퇴한 장개석(蔣介石) 총통은 함께 피난 온 상해임시정부의 김구 주석 일행을 위로하기 위해 만찬에 초대했었다고 한다.

 

 

이때 장 총통은 자기 고향이 옛 백제 땅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우의를 다졌다고 한다. 장 총통은 일제의 침략에 대항하는 동지적 입장에서 이런 역사인식을 말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들은 김구 주석은 충격과 함께 자괴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고 뒷날 술회한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백제가 중국 땅에 존재했다는 사실을 김구 주석은 전혀 알지 못했었다고 한다.

중국 절강성 전경

 

장개석의 고향은 양자강(揚子江) 남쪽 절강성(浙江省)이므로 옛 백제는 양자강 이남지역까지 지배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서량지나 임혜상 같은 양심있는 중국사학자들은 중국역사의 상고사는 한민족의 역사라 말한다.

 

그리하여 가시마 노보루같은 일인학자는 한(漢)족은 기껏해야 한(韓)을 흉내내어 이름붙인 것이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상고사는 밝혀져야 한다. 중국의 식자층은 양자강 유역이 전통적으로 동이 9족의 것임을 너무도 잘 안다.

장개석은 이 사실을 너무 잘알고 있어서 임정의 이시영 전 부통령에게 역사는 제대로 알고 독립운동하시는가 하고 물었던 것이다. 한데 오늘날의 우리나라 역사교과서에는 어느 한구석에도 이런 기록이 없다.

 

오늘날의 역사교과서 뿐만 아니라 김구 주석이 듣고 배웠던 당시의 역사책에도 이런 기록이 없었던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역사 기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심하게 왜곡되었음을 반증해 주는 하나의 예증에 불과하다.

 

 

[지은이/옮긴이] 박민우, 시대소리 역사연구가

북창 정염 선생이 전하는 궁을가(弓乙歌)의 대예언


궁을가

일명 용호대사(龍虎大師)로 불리는 「정북창(鄭北窓)」 선생(1506~1549)은 조선 중종, 명종 때의 학자로 충청도 온양 사람입니다. 소시에 산사(山寺) 에서 선가(禪家)의 육통법을 시험해 보려고 3일 동안 정관(定觀)하더니, 이 로부터 배우지 않고 저절로 통하여 천리 밖의 일도 생각만 일으키면 훤히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궁을가(弓乙歌)』는 용호대사 북창 선생이 미래사의 전개과정을 가사형식 에 담아 후세에 전한 것을 말합니다.
조국을 떠나지 마라

○ 애고애고 저 백성아, 간단 말이 어인 말고. 고국본토 다 버리고 어느 강산 가려는가 …. 가고 가는 저 백성아 일가 친척 어이할꼬. 부모 처자 다 버리 고 길지(吉地) 찾는 저 백성아, 자고(自古) 창생 피난하여 기만명이 살았던 가 … 일편수신(一片修身) 아니하고 가고 가면 살아날까.

<금강산>

 

조선강산에 인류 구원의 도통 군자가 다시 오신다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 사명당(四明堂)이 갱생하니 승평 시대(昇平時代) 불원이라 창생도탄 없어진다. 포덕포화(布德布化)하는 때라 … 대성지화(大聖之化) 돌아오니 궁을(弓乙)노래 불러 보자. 요,순 때와 같은 태평성대가 이루어진다

 

 

차시성덕(此時聖德) 갱명(更明)이라. 궁을지화(弓乙之化) 현발(現發)하면 요순(堯舜)시절 돌아온다. 궁을궁을(弓乙弓乙) 성도(成道)로다. 춘아춘아 태평춘(太平春)아, 4시안정 태평춘아, 36궁(宮) 도시춘(都是春)에 … 녹음 방초(綠陰芳草) 승화시(乘花時)에 아니놀고 무엇하리.

예언이 말하는 "인류구원의 지도자 등장"

 

태고시절 인류에게 있어 절대적인 힘의 상징은 태양의 광명이었다.

 

그들은 광명 속에서 무궁한 생명의 신비를 느꼈고, 그 속에 우주의 신성이 깃들어 있다고 여겼다. 당시는 순수정신의 경계에서 광명의 도를 체험하고 살았던 조화의 문명시대였다.

 

그러나, 인류문명 속으로 유형문화와 물질문화가 자리잡아가면서 태고적 신성시대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망각하고, 끝내 이를 부정하기에 이른 다.

 

 

이러한 인류사 과정을 카드놀이로 비유하자면, 카드 놀이에서 본래 사람은 모두 조커로 태어났다.

우리는 성장함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하트나 다이아몬드, 클럽, 스페이드가 되어갔다.

하지만, 조커가 영영 없어진다는 말은 아니다. 카드 놀이에서 하트나 다이아몬드 카드 속 어딘가에 조커가 숨어있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심판의 전권을 행사하는 조비알리스트,,, 누구인가?

 

 

이를 꿰뚫어본 노스트라다무스는 역사의 이면으로 사라져버렸던 조커의 재등장을 극적으로 전하였다.

 

과거와 함께 현재시간은

위대한 조비알리스트에 의해 심판을 받으리라

그 후 세상은 피곤하게 되고

성직자들에게 배신을 당하리라

Le temps present avecle passé,

Sera juge par grand Jovialiste :

Le monde tard lui sera lasse,

Et deloyal par le clerge juriste. (백시선 10:73)

이 시의 1∼2절에서 과거와 현재 시간이 '조비알리스트'의 심판을 받는다고 하였는데, 심판의 전권을 행사하는 조비알리스트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 점이다.

 

 

명랑하고 즐겁고 유쾌하다는 의미의 조비알(Jove)은 조브(Jove) 곧 쥬피터(Jupiter)에서 왔는데, 사전적으로는 목성(Jove)이 유쾌한 기분을 감응시킨다고 생각한 데서 그 같은 의미가 파생되었다고 한다. 이 조비알리스트를 영어로는 '조커(Joker)'로 번역하는데 여기에도 비슷한 의미가 들어있다.

조커는 조비알의 의미를 살려서 일차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유쾌함을 선사하는 익살꾼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무능한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러나 각종 경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것 처럼, 평소엔 벤치를 지키고 있다가 최후의 순간에 등장하여 승패를 결정짓는 극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이 조커는, 트럼프 게임에서는 어떤 패보다도 높은 으뜸패이며 다른 패를 대신하기도 하는 만능패 역할을 한다.

 

 

이렇듯 조커는 신분이나 계급을 초월할 뿐만 아니라, 때와 장소에 따라 여러 인물로 변신이 가능한 만능 재주꾼이다. 이처럼 역사의 이면에 가려져 있다가 결정적으로 대세가 쳐넘어갈 때 등장하여 인류역사를 매듭짓는 인물을 상징하는 조커가 바로 '그날' 인류의 역사를 심판하도록 대권을 부여받은 조비알리스트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의 이면에 가려져 있다가 대세가 넘어갈 때 등장하는 조비알리스트는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서 노스트라다무의 다음 예언시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1900, 90, 9,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무아의 대왕이 부활하리라

화성을 전후로 행복하게 지배하리라

L'an mil neuf cent nonante neuf sept mois

Du ciel viendra un grand Roi d'effrayeur:

Ressusciter le grand Roi d'Angolmois,

Avant apres, Mars regner par bonheur. (백시선 10:72)

 

 

 

노스트라다무스는 전 인류를 진멸의 지경으로 몰아가는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면, 그와 함께 '앙골무아의 대왕'도 소생시킨다고 하였다. '공포의 대왕'이 내려와 전 인류가 비참한 지경에 놓이게 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분명 '앙골무아 대왕'이 등장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이 앙골무아의 대왕은 글자 그대로 앙골무아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왕을 지적하는 말일까?

 

이에 대해 대부분의 연구가들은 '앙골무아'를 '몽골리아스(Mongolias)'라는 단어의 철자를 바꾼 것으로 보고, 몽골로이드계(몽고계 민족, 황색인종) 국가 중에서도 가장 큰 나라로 풀이한다.

 

이런 해석에서도 어렴풋이 언급되어 있듯이, 앙골무아는 금번의 세계인류가 지상에 처음 생겨난 이후, 문명 발상의 중심지에서 지구 곳곳으로 분산 이동하며 정착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여러 민족 중 세계사의 정통정신(문명의 종주권)을 간직하고 있는 동방의 민족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앙골무아의 대왕을 소생케 한다는 말 속에는, 세계문명의 씨를 뿌린 정통 종주민족을 미래의 새 역사 창조의 주인으로 등장케 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실제로 '소생하게 한다'는 의미의 '뤠쉬시떼(ressusciter)'라는 단어에는 '다시 한번 흥하게 하다'는 뜻도 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 후에는 지금까지 역사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세계사 창조의 정통민족이 세계문명을 다시 주도해 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불경에서 전하는 인류구원의 지도자

 

 

한편, 놀랍게도 이 인류구원의 지도자를 불교 경전인 '미륵 하생경'에서도 전하고 있다.

 

 

이때에 양커라 하는 법왕(法王)이 출현하여 정법(正法)으로 다스리고 입곱가지 보배(七寶)를 섭취하니......

이에 염부제(낙원의 영토를 말함)의 전 영토를 이 칠보로써 진압하니, 무기를 쓰지 않고도 자연히 항복을 얻게 되느니라. (미륵하생경)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해중의 나라로 오신다. (화엄경)

 

 

양커라는 이 구원의 법왕은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했던 지상의 '앙골무아의 대왕'으로서, 동방족의 종주인 민족으로 오시는 분이다. 천지대권을 집행하는 인류사의 새 시대를 여시는 지도자이신 것이다. 또한 '칠보'라는 구원의 구체적인 법방도 함께 언급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석가불이 전한 구원의 절대자 상은 구름잡는 식의 환상이 아니라 대단히 현실적이고 인간적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초종교의 탄생

 

 

미국의 노스트라다무스 연구가로, NBC-TV의 '고대의 예언들 (1994.4.10 방영)' 프로그램에도 출현한 바 있는 존 호그는 1,000여 편의 4행시 속에 감추어져 있는 구원의 희망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들 중에는, 세기 말 이전에 생겨나 전세계에 꽃피는 새로운 종교에 대한 긍정적인 예언들이 끊임없이 발견되고 있다. ... 그는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 불교, 힌두교 등과는 거리가 먼 새로운 종교가 도래할 것을 분명히 예언하였다.

 

루스 몽고메리 또한 미래의 생활상을 이렇게 전해주고 있다.

 

 

21세기가 되면 전쟁무기는 실질적으로 사라질 것이다. 그 이유는 인간이 더 이상 분쟁과 혼란을 일으키지 않고 이웃을 자신처럼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오래 전부터 예언되어 온 지상낙원이 실제로 이루어진다.… 과학기술의 진보라는 외면도 중요하지만 인간이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한 성찰을 하기 때문에, 미래는 인간의 영혼이 고도로 진보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인간은 신(神)의 섭리에 순종하게 될 것이며, 전 인류를 하나되게 하는 사랑의 힘이 부활될 것이다. 한 시대에 서로 대립하는 이데올로기들이 공존할 때는 분쟁이 싹튼다. 그러나 미래의 세계는 통치 방법과 신(神)을 숭배하는 방법이 모두 일치하므로, 즉 정교(政敎)가 합일되어 평온과 평화를 이루게 된다.(『우리들 사이의 이방인』249쪽)

 

이제까지 살펴본 내용을 요약하면, 인류사의 대변국을 통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던 고대 세계사의 창조 민족의 정체가 드러나고, 그 정통성을 지니고 있는 민족으로 인류구원의 지도자가 올 것이며 그 민족의 후예들이 세계 무대에 조커로써 재등장한다는 것이다.

성배의 민족은 누구인가

성배의 민족은 바로 이 혼돈을 극복할 새 삶의 ‘원형의 예언자 집단’이다.

 

이미 고인이 된 독일인 루돌프 슈타이너(1861-1925) 는 러시아의 브라바트스키에 이은 유럽 최고의 대신비가였다. 유럽 녹색운동과 유기농운동,그리고 생명과 영성 대안교육의 발도르프 학교 창시자이기도한 그는 작고하기 전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인류문명의 대전환기에는 새 문명, 새 삶의 원형을 제시하는 성배의 민족이 반드시 나타나는 법이다. 그 민족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탁월한 영성을 지녔으나 외세의 침략과 내부의 폭정으로 끊임없이 억압당해온 과정에서 삶과 세계에 대한 생득적인 꿈과 이상을 내상처럼 안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민족이다.

 

 

로마제국이 지배하던 지중해 문명 시대의 전환기에는 그 성배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었으나 그때보다 더 근본적 전환기인 현대에는 그 민족이 극동에 와 있다. "그 이상은 나도 모른다. 이제 그 민족을 찾아 경배하고 힘을 다하여 그들을 도우라"

성배의 민족은 바로 이 혼돈을 극복할 새 삶의 ‘원형의 예언자 집단’이다.

 

이미 고인이 된 독일인 루돌프 슈타이너(1861-1925) 는 러시아의 브라바트스키에 이은 유럽 최고의 대신비가였다. 유럽 녹색운동과 유기농운동,그리고 생명과 영성 대안교육의 발도르프 학교 창시자이기도한 그는 작고하기 전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인류문명의 대전환기에는 새 문명, 새 삶의 원형을 제시하는 성배의 민족이 반드시 나타나는 법이다. 그 민족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탁월한 영성을 지녔으나 외세의 침략과 내부의 폭정으로 끊임없이 억압당해온 과정에서 삶과 세계에 대한 생득적인 꿈과 이상을 내상처럼 안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민족이다.

 

 

로마제국이 지배하던 지중해 문명 시대의 전환기에는 그 성배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었으나 그때보다 더 근본적 전환기인 현대에는 그 민족이 극동에 와 있다. "그 이상은 나도 모른다. 이제 그 민족을 찾아 경배하고 힘을 다하여 그들을 도우라"

성배의 민족은 바로 이 혼돈을 극복할 새 삶의 ‘원형의 예언자 집단’이다.

 

이미 고인이 된 독일인 루돌프 슈타이너(1861-1925) 는 러시아의 브라바트스키에 이은 유럽 최고의 대신비가였다. 유럽 녹색운동과 유기농운동,그리고 생명과 영성 대안교육의 발도르프 학교 창시자이기도한 그는 작고하기 전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인류문명의 대전환기에는 새 문명, 새 삶의 원형을 제시하는 성배의 민족이 반드시 나타나는 법이다. 그 민족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탁월한 영성을 지녔으나 외세의 침략과 내부의 폭정으로 끊임없이 억압당해온 과정에서 삶과 세계에 대한 생득적인 꿈과 이상을 내상처럼 안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민족이다.

 

 

로마제국이 지배하던 지중해 문명 시대의 전환기에는 그 성배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었으나 그때보다 더 근본적 전환기인 현대에는 그 민족이 극동에 와 있다. "그 이상은 나도 모른다. 이제 그 민족을 찾아 경배하고 힘을 다하여 그들을 도우라"

루돌프 슈타이너의 제자인 일본 인지학회 회장 다카하시 이와오 씨는 일본에 돌아와 문헌과 정보를 통해 자기네 일본을 포함해서 극동을 샅샅이 살피다가 우연히 한국사와 동학사를 읽던 중 문득 큰 전율과 함께 성배의 민족이 바로 한민족임을 깨달았노라고 나에게 직접 실토한바 있다.

-디지털 생태학 (김지하 저 이룸출판 ) 40p -

그의 일본인 제자인 다카하시 이와오(高橋 巖) 씨는 그 민족이 바로 한민족이며 그 성배가 바로
최수운과 강증산의 후천개벽사상이라고 나에게 알려준 바 있다.

 

-증산사상을 생각한다 김지하칼럼 프레시안 2008-10-29 -

 

 

 

루돌프 슈타이너(1861∼1925)

1861년 오스트리아의 크라리에벳크에서 출생하여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유럽 지성계에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 견령능력으로 많은 영계통신을 하면서, 인간의 윤회전생, 영계의 위계, 사후의 삶, 우주진화의 과정, 영계입문의 방법에 관해서 뿐만 아니라, 교육, 생물학적 역동적 농법, 유기적 건축양식, 동종요법 의학, 사회이론(사회유기체 3분절화 이론)해서 여러 분야에 걸쳐 획기적인 업적을 남겼다. 주요 저서로는 「괴테 자연과학 논문집」 「괴테적 세계관의 인식론 요강」 「신지학」 「신비학 개론」 「색채의 본질」들이 있다.


타카하시 이와오(高橋 巖)

타카하시 이와오(高橋 巖)는 1928년 일본 동경 출생으로 게이오 대학 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은 일본 인지학 협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미학과 신비학 연구와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럽의 어둠과 빛」 「신비학 서설」 「신비학 강의」 「슈타이너 교육입문」 「슈타이너 교육의 방법」 「현대의 신비학」 「슈타이너 철학 입문」들이 있다.

한민족과 아메리카 원주민과의 관계

 

 

 

얼마전 캐나다의 어느 학자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 일본인, 몽고인, 지나의 산동반도, 황하강을 경계로하여 그 이북지역과 만주, 광동성 등의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유전자가 거의 흡사하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알래스카 에스키모족, 북미의 인디언, 남미의 인디오 그들 또한 체격, 피부색, 머리카락 색, 엉덩이의 반점 뿐만아니라, 언어, 생활도구 및 풍습, 유물 등이 고대 한민족과 한 뿌리였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북미의 인디언 말과 우리 말을 비교해 보면, 1인칭 대명사 ‘I(아이)’가 우리 한국어 ‘나(즉 N-ah, 혹은 N-oy)와 완전히 같다. 또 폭포 이름인 ’나이아가라(Niagara)‘라는 말은 한국 말의 ’네 가람(四川)의 변화이다. 사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네 강이 합하여 폭포를 이루고 있고, 우리 말의 ‘가람’은 ‘강’을 의미한다.

 

그 밖에 터귀 - 보석목걸이, 덮하 - 지붕, 가시나딸 - 여자, 데네 - 저 사람, 허깬 - 허깐, 막하신 - 나막신, 토막 - 도끼, 아파치 - 아버지 등과 같이 소리와 뜻이 같은 언어들이 많이 있다.

 

남미 인디오의 말 가운데는, 여보시오 - 보시오, 살 - 쌀, 바닥 - 바닥, 잠자리 - 자못자리 등 역시 우리말과 같은 말이 많다.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내 인디언관, 멕시코관, 에스키모관 등에 전시되어 있는 인디언 등의 생활도구를 보면, 나무로 된 방아찧는 절구통, 배 짜는 베틀, 고기잡는 그물, 광주리, 소쿠리, 삼태기, 솜 실 뽑는 물레 등이 재래 우리 선조들이 쓰던 그 생활도구와 꼭 같다.

얼마전 미국 오래건주의 포트록 동굴(Fort Rock Cave)에서 짚신 75컬레가 발견되었는데, 거의 완벽하게 전통적으로 한국인이 신던 그것과 모양이 일치한다. 미국 땅에 처음 건너 간 종족은 한국인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남․북미

 

대륙은 원래 황인종인 한국인(동이족)의 땅이었다.

인디언 족속이 동이계(몽고로이드) 라는 것은 이미 학계에서도 공인된 사실이다. 그러나 백인종에게 정복당해 ‘근대적 국민국가형성(Nation Building)의 기회를 상실하고 말았다.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다!

http://blog.naver.com/kmpajbs/150020028538

 

 

 

선사시대 한반도인이 신대륙 발견했다?2009-11-24 뉴시스 장지승 기자

 

985년 바이킹, 1421년 중국의 쩡허함대, 1492년 콜롬부스의 신대륙발견보다 앞선 선사시대 한반도인이 먼저 미국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설이 소개됐다.

 

24일 오전 울산 고래연구소에서 열린 '고래생태체험관 개관기념 한일 공동세미나'에서 국립수산과학원 김장근 박사가 '고래와 한국의 문화 - 코리안 신대륙 발견설의 소개'를 통해 고래와 신대륙발견을 연결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이 학설은 미국에 있는 '1893한국전시관 복원기념사업회' 김성규 회장이 제시한 학설로 현재 재미교포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펴고 있다고 한다.

<김성규 회장이 찾아낸 멕시코 윷놀이 관련>


김 회장의 주장은 2007년 5-6월호 고고학회지에 실린 '미국 알래스카의 알류산 열도 아막낙 섬(Amaknak islands)에서 약 3000년 전의 집터 4곳에서 한국 전통 온돌의 발견', 특히 '신라의 미소와 병산탈(국보 121호)과 유사한 고래뼈탈도 동시에 발견'된 점을 주목했다.

 

이미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윷놀이, 지게와 짚신, 댕기머리 등 30여 가지의 풍속과 문화가 한국 전통 문화와 유사하다는 것을 증명해 왔던 김 회장은 미국 고고학회의 온돌과 고래뼈탈의 발견을 한민족과 인디언과의 관계에 있어 결정적인 연결 고리로 정의했다.

 

온돌은 연해주의 북옥저 지역에 2500년 전 발견된 적이 있고, 러시아 연해주 크라스키노(Kraskino)의 10세기 말 발해 유적에서 발견된 바 있다.

 

고래뼈는 기원전 3000년경 함경북도 웅기군 라선시 굴포리 서화항동에 있는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조개무지 유적(기원전 3000년)에서 고래뼈로 만든 노(櫓)가 발굴된 바 있다.

 

결정적으로 울산의 반구대암각화는 선사시대 고래와 당시 사회상과 고래탈 그림, 해양활동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고래와 고래탈이 그려진 암각화는 온돌과 고래뼈탈이 발견된 알류산 열도보다 미대륙에 가까운 코디악섬과 북서부 대륙 연안의 시트카(Sitka), 시애틀 인근의 퓨겟사운드(Puget Sound) 및 오제테 마을(Ozette)에도 있다.

 

김 회장은 이 같은 문헌 고찰과 현지탐사를 거쳐 '코리안 신대륙발견'을 정의했다고 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의 김장근 박사는 김 회장의 '코리안 신대륙발견'에 대해 오제테 마을의 마카인디언(Makah Indian)들의 고래잡이를 검토한 결과 "마카인디언들은 하늘색, 바람, 물소리, 수증기, 파도와 울을 느낌으로 읽을 줄 알았고, 섬과 육지, 섬과 섬의 연결 등을 자세히 파악해 안전하게 항해했다"며 "반구대암각화의 선박으로 동해 연안으로부터 연해주, 알류산 열도를 따라 능히 아메리카 대륙까지 왕래할 수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박사는 "마카인디언들에게 고래는 바다의 선물이다. 고래잡이에 나서는 포수는 기원하고 단식하고 목욕하는 예를 수개월에 걸쳐 치른다. 이 정신적 준비에 생애를 바쳤다"고 밝히며 "한반도의 자연과 함께 형성된 당대 최고의 문화적 산물인 반구대암각화로부터 고래를 따라 해안따라 신대륙까지 간 것 같다"고 요약했다.

 

김 박사는 '코리안 신대륙발견'을 요약하며 "오늘날 우리가 고래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것은 이런 역사 문화적 뿌리와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며 "우리바다와 서북태평양 그리고 북태평양 더 나아가 대서양과 남대양의 고래에 대한 관심과 조사와 연구의 당위성은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한민족 뿌리는 남방? 북방?

아프리카에서 나온 인류는 아시아 대륙에서 어떤 길을 따라 퍼져나갔을까? 아시아인이 동남아시아 지역을 거치는 ‘단일한 이주 경로’를 통해 각지로 퍼져나갔다는 유전체 연구 결과(지도)가 나옴에 따라, 한국인의 뿌리가 남방계에 주된 기원을 두고 있다는 학설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북방계의 한반도 유입도 상당했다는 다른 연구들도 있어, 한국인의 기원에 관한 결론을 내리려면 더 많은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시아 10개국 과학자 90여명은 개인별 유전자 변이(SNP)를 비교해 73개 민족집단의 유전자 다양성이 아시아 각지에 어떻게 분포하는지 분석해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선 유전자 다양성이 동북아시아인보다는 동남아시아인한테서 더욱 크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아시아인의 이주가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음을 뜻한다”고 연구에 참여한 생명공학기업 테라젠의 박종화 바이오연구소장은 말했다. 동아시아인의 이주 경로는 하나이며 그 기원은 동남아로 보인다는 학설이다. 박 소장은 “이번 분석은 지금까지 연구들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데이터 분석의 신뢰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물론 이번 연구의 결론이 단정적으로 제시되진 않았다. 연구팀은 논문 말미에서 “이번 연구가 (북방계의 또다른 이주 경로가 있었다는) ‘두 갈래 이주 가설’이 틀렸다고 입증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에선 남방계와 북방계의 ‘두 갈래 이주’ 가설을 지지하는 연구자들도 여전히 여럿 있다. 서정선 서울대 교수는 “이번 연구가 현재 6억명이 넘는 북방계 알타이족의 이주 경로를 설명해주진 못한다”며 “현대·고대 한국인의 게놈을 분석한 데이터에선 한국인이 주로 북방계의 후손이거나 남·북방계의 혼합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남방계로 이뤄졌다는 중국 학자의 가설이 크게 반영된 해석”이라며 “북방계에 대한 충분한 분석 없이 한국·일본인의 이주 경로를 얘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논문의 결론을 수긍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반도에는 북방계 집단이 빙하기를 피해 먼저 들어왔고 이후에 농경문화 확산과 더불어 중국 남부에 머물던 남방계가 들어와, 다수의 남방계와 소수의 북방계가 섞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김욱 단국대 교수 연구팀은 아시아 민족집단들을 대상으로 모계 혈통을 보여주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와 부계 혈통을 보여주는 와이(Y)염색체 유전자를 분석해보니 한국인의 이주가 다단계의 과정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논문을 지난 1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에 냈다. 김 교수는 “흥미롭게도 남방계 이주 때 남성의 이주가 두드러졌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도 있는데 당시에 농경 인력인 남성이 많이 이주했던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동서양 예언 종합 - 한민족이 미래건설의 주역이 된다

앞으로 한민족이 미래건설의 주역이 된다

 

1.공자

 

간(艮)은 동북방(나라로는 조선을 말함)을 상징하는 괘이니, 만물이 열매를 맺어 종지부를 찍음과 동시에 시작(새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조물주의 창조의 이상섭리가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艮 東北之卦也 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 故 曰成言乎艮. -「주역」 설괘전 5장

 

 

2. 격암 남사고

 

천하의 문명이 간방(艮方, 동북방)에서 시작하니(天下文明始於艮) 동방예의 지국인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가 통하니 무극의 도라.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다는 말인가. 세상사가 한심하구나. - <격암유록>

 

 

3. 탄허스님

 

우리 선조가 적선해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 다시 없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만물(始萬物) 종만물(終萬物)이 간(艮)에서 일어난다면 세계적인 인류를 구출할 정신문화가 어찌 한국에서 시(始)하고 종(終)하지 않으랴. 『주역선해』 3권 434~435쪽

 

4. 설총

설총,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학자

 

미륵불이 조선 말기에 출세하신다

 

漢陽之運過去除에 龍華世尊末代來라. 金剛山上大石立하니 一龍萬虎次第應이라.
一萬二千文明花에 瑞氣靈峰運氣新이라.

 

한양의 운수가 끝날 무렵 용화세존이 말대에 오리라. 금강산에 새 기운 서려 있으니, 상서로운 청룡 백호가 굽이굽이 응해 있도다. 일만이천 도통군자 출세시킬 새 문명의 꽃이여, 서기 넘치는 영봉에 그 운기 새롭구나. <설총비결>

 

rn

5. 일본 기다노 대승정

 

이 지구에는 큰 변동이 있을 터인데 지각이 신축(伸縮)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해저(海底)였던 곳이 해면위에 돌출하기도 하고 들어나 있던 섬이 물 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는 또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명 정도 살아남을 것이라고 했으며 우리 한국에 대해서는 특히 명심사항이라고 하면서 놀라운 예언을 해주었다.


“일본의 우방인 한국은 가장 영광스럽게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약 425만 명이 구원받는 나라가 됩니다.” < 나운몽, 『동방의 한나라』>

6. 노스트라다무스

16세기 프랑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와 그의 예언서

 

동양인이 자기들의 거처로부터 찾아든다
아페닌 산맥을 넘어 골에 다다라
하늘과 물과 눈을 넘어오리라.

 

누구나가 그의 지팡이(골)로 맞으리라.
L'Oriental sortira se son siege,
Passer les monts Appenins,
voir la Gaule,
Transpassera le ciel, les eaux & neige,
En un chacun
frappera de sa gaule. (2ː29)

 

 

7. 기독교 <요한계시록>

 

이 일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four corners of the Earth)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해돋는 동방으로부터(from the East)’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14만 4천이니... (요한계시록 7:1~4)

 

 

8. 주장춘 <진인도통연계>

 

곤륜산제사지맥 입우동해 생백두산

崑崙山第四枝脈이 入于東海하여 生白頭山하고

 

 

백두산 생금강산 기맥일만이천봉
白頭山이 生金剛山하여 起脈一萬二千峯하니

 

 

생증산 천지문호모악산하 도출어오야
生甑山하여 天地門戶母嶽山下에 道出於熬也라.
고 일만이천명도통야 故로 一萬二千名道通也라.

 

곤륜산의 제4맥이 동방으로 쭉 뻗어 백두산에 맺히고 그 맥이 다시 남으로 뻗어 금강산을 수놓아 1만 2천 봉이 솟았느니라. 그리하여 이 기운을 타고 증산(甑山)께서 오시나니 이 분이 천지의 문호인 모악산 아래에서 결실의 추수진리(오도 熬道: 볶을 熬)를 열어 주시나니 그 분의 도(道)는 ‘모든 진리를 완성’시키는 열매가 되리라.후에 그의 도문에서 금강산의 정기에 응해 1만 2천 명의 도통군자가 출세하리라. <진인도통연계>

 

 

 

9. 북창 정염 선생 (궁을가)

 

궁을가는 대개벽기에 살길을 만나려면 반드시 궁을(弓乙)을 찾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고애고 저 백성아, 간단 말이 어인 말고.
고국본토 다 버리고 어느 강산 가려는가. 중략`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대성지화(大聖之化) 돌아오니 궁을(弓乙)노래 불러 보자.

 

 

 

10. 신교총화에 기록된 자하선생과 팔공진인의 대예언

 

한국의 종교 진리가 천하를 통일한다
오직 우리나라의 종교가 장차 천하를 건져내는 제1의 진리가 되리라.
(惟我宗敎之將爲天下一).
신조(神祖:단군성조) 때의 옛 영토를 다시 찾게 되리라.
후에 신인합발의 도가 세계에 구원의 광명을 크게 떨치게 되리라.
동방 신시(배달)의 신교 진리가 장차 천하에 밝혀지리라.
동방 한국(震長男)의 운이 다시 용솟음치게 되리라.

미륵존불 의 1만 2천 도통군자가 나온다

후천 벽두에 1만 2천의 도인이 출세한다. 『신교총 화』중 에서

서양의 예언가,철인들이 예언한 상제님 강세와 개벽

 

개벽과 메시아 강세를 예고한 동서양의 예언가와 철인들

 

미셀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

노스트라다무스 (1503~1566년) 프랑스 출생의 유태인이며, 저서로 <모든 세기>가 있다. <모든세기>는 천상의 계시와 영감으로 쓴 예언서다. 달빛 아래서 기록한 인류미래의 대 서사시 - 모든세기「백시선」

 

 

노 스트라다무스 예언 중에서 가장 놀라운 내용은?

'하느님의 직접강세와 개벽을 예고(지축정립). 위대하시고 영원한 하느님은 변혁(revolution)을 완수하기 위하여 오실 것이다. 천체는 그 운행을 다시 시작할 것이며, 지구를 견고하고 안정케 하는 뛰어난 회전 운동은 영원히 그 축 위에 기울어진 채로 있지는 않을 것이다. '

 

 

첫째, 하느님이 때가되면 지상에 직접 강세하신다.

둘째, 천체의 축, 지구의 축이 정립(개벽)된다.

인류의 최종 심판은 대 전쟁 후에 터지는 병겁이다.

무서운 전쟁이 서쪽에서 준비되면, 다음 해에 질병이 퍼지고,

너무도 무서워 젊은이도 늙은이도 동물도 달아날 수 가 없게 된다.

종말이 올 때, 갖가지 이변이 덮쳐온다. 유례없는 질병, 전쟁, 기아, 대지진 등...

아들아~! 그리하여 세상의 변혁과 별들은 합치하는 것이다.

(아들 세자르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인류구원의 사자들은 동양에서 찾아온다.

동양인이 자기 고향을 떠나 찾아들리라.

아페닌 산맥을 넘어 골(La Gaule)에 이르리라.

하늘과 물과 눈을 넘어오리라. 누구나 그의 장대로 맞으리라.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의 핵심은 '구원의 무리'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조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인들을 구하러 오는 그들의 모습을 마치 영화를 보듯이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괴 질병이 전 지구촌을 단, 한명도 예외 없이 휩쓸어 버리는 인류절멸의 3년 대병겁의 절박한 상황에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해 돋는 동방으로부터 구원의 무리(동양인)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과 같은 상황을 성경의 요한계시록 에서도똑같이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이 일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four corners of the Earth)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해돋는 동방으로부터(from the East)’ 올라와서, 땅 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14만 4천이니... - (요한계시록 7:1~4)

 

 

 

격암 남사고 선생이 전해주는 인류의 미래

 

격암 남사고(1509~1571년)는 조선 명종 경북 울진 출생. 일명 격암유록으로 유명하다.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 관상에 통달하였으며, 동양의 노스트라다무스 라고 할 정도로 기묘하게 예언을 적중시켰다고 한다.어렸을 때 울진 불영사를 찾아가다가 도승을 만나 비술, 진결을 전수받아 도를 통했다.

 

 

 

■ 모든 종교의 도맥이 끊어진다.

말세를 당하여 유불선이 부패하니 하늘이 전한 道와 德은 잊혀진다.

낡은 관념과 아집을 버리고 반드시 새로운 진리를 찾으라.

 

■ 사는 길과 죽는 길이 이것이다.

나를 살리는 건, 수도(修道)이고 죽이는 건, 소두무족(小頭無足)이라.

만물의 영장으로 짐승 길을 걷는 자는 반드시 죽는 도다.

 

 

■ 미륵불이 인간으로 출세한다.

미륵불이 출현컨만 유불선이 부패하여 아는 군자 누구인가?

평생수도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일세 춘말하초 사월천을 당코보니 허사로다.

 

■ 말세의 구세주는 선천에서 후천으로 바뀔 때 다시 재림하신다.

천지개벽이 일어나 세상이 바뀔 때, 그동안 지은 인간농사를 추수하기 위해 오신다.

 

■ 세계를 구원할 생명의 도(道)는 어디에?

어떻게 깨치지 못하고 난세에 살 수 있으랴! 하늘이 위대한 도를 내려주는 시대가 지금이라.

도를 따라 하나로 합쳐 해원을 알지라.

 

천 마리의 닭 중에 한 마리 봉황이 있으니 어느 성인이 진정한 성인인가?

진짜 성인 한 사람을 알려거든 소울음소리가 있는 곳을 찾아드소!

영웅호걸 현인군자 대관대작 부귀자는 도매금에 넘어가리니,

아래에서 위로 구원이 미치는 이치로서 소울음 소리를 내는 자가 먼저 살 수 있으리라.

 

■ 인류문명의 새로운 시작은 동북 간방(艮方)의 한반도에서!

천하의 문명이 간방(艮方)에서 시작하니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가 통하니 무극(無極)의 도라.

 

■ 상제님이 부르신다. 주님(하나님)이 강림하신다.

고해에 빠진 중생들아 상제님이 후박 간에 다 오라네, 부를 적에 속히 오소.

때 늦으면 후회하고 통탄하리니, 우리 주님 강림할 제 영접해야 아니 되나.

 

■ 사람 살리는 인류구원의 극비는 해인(海印)이다

십리를 지나가도 한 사람 보기가 힘들구나.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겨우 하나 사는 비참한 운수로다. 산을 뒤엎고 바다를 옮기는 해인을 용사하여, 마음대로 왕래하면서 무위이화로 늙은 자가 소년 되며, 병자를 고치고 죽은 자도 살려내니, 과연 불가사의한 해인이로다.

 

 

설총이 전한 미륵불 강세 대 예언

설총은 신라 경덕왕 때의 대학자다. 원효대사의 아들. 우주의 한 소식을 들은 인물이다. 신라 10현(十賢)의 한 사람이며 강수, 최치원과 함께 신라의 3문장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불교사상에 정통하여 미륵불 강세소식에 대하여 놀라울 만큼 뚜렷하게 전해주고 있다.

 

■ 미륵불은 조선 말기에 출세하신다.

한양의 운수가 다할 무렵 용화세존(미륵부처)이 말대에 오시리라.

漢陽之運 過去際에 熔化世尊 末代來라.

 

■ 미륵존불은 여자 성씨로 오신다.

인류 姓氏의 조상이 여자 성씨에 뿌리를 두고 여자 성씨에서

다시 새로이 시작되느니라. 이는 천도의 섭리가 본래 그런 까닭이니라.

根於女姓成女 天道固然萬古心이라.

 

■ 미륵불은 100년 전에 오시어 천지공사를 집행하신다.

100년 전에 오시어 100년 후의 일을 집행하시니 먼저 믿는 자들이

소울음 소리는 들었으나 도는 통하지 못하리라.

百年後事百年前하니 先耳牛聲道不通이라.

 

■ 후천낙원문명 세계의 중심은 간방의 태전이다.

艮方(한반도)의 태전은 용화낙원의 중심지라. 세계만국이(36궁)이 그 은혜를 조회하리라.

艮地太田龍華園이라 三十六宮皆朝恩이라.

 

■ 뒤에 믿는 자들의 신앙자세는 극히 게으르다.

먼저 믿는 자들의 걸음걸이는 지극히 급했건만, 늦게 믿는 자들의 걸음은 어이 그리 더딘고.

남은 개벽시간 방촌에 불과한데 게으른 신앙의 발걸음은 어찌할 것인고.

前步至急後步緩하니 時劃方寸緩步何리요.

 

■ 인도(人道)는 끊어지고 창생들은 제 죄로 다 죽는다.

배은망덕하고 의리 없음이여 군사부의 도는 다 어디 갔는고?

예절도 의리도 없이 인륜의 도가 다 끊어졌도다. 아, 가련토다, 창생들이여! 모두 제 죄로 멸망당하는구나!

背恩亡德無義兮여 君師之道何處歸오 無禮無義人道絶하니 可憐蒼生自盡滅이라.

 

 

김일부 대성사의 예언

상제님께서 강세하시고, 가을개벽 이후에 360일 시대가 도래 한다!

 

근 세에 상제님의 강세를 역(易)의 이치로 예고한 분이 또 있는데, 그분은 정역을 완성한 조선말의 대철인 김일부(金一夫) 대성사이다.

 

일부(一夫) 김항(1826~1898) 선생은 우주 대 개벽의 신비경을 파헤쳐 정역을 완성하면서 결론으로 가을 개벽을 앞두고 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주의 주재자가 직접 강세하신다는 놀라운 사실과 가을 개벽이 되면 하늘과 땅, 태양과 달이 모두 똑같이 정원궤도를 유지하면서 정도수로 운행된다는 사실을 전해주고 있다.

 

앞으로 전설로만 전해오던 천지개벽이 일어나, 지축이 정립되면 지금의 365(¼)일이 → 360일 시대로 바뀐다.

 

 

지축정립 - 타원궤도에서→정원궤도로 전환

 

충남 연산에서 태어난 김일부 대성사는 36세에 연담 이운규 선생의 가르침을 받은 뒤, 아침저녁으로 반야산 기슭에 있는 관촉사를 찾아가 은진(恩津)미륵을 우러러 간절히 기도하며, 역학(易學) 공부에 정진하였다. 54세 되던 1879년(기묘년)에 이르러서는, 눈을 뜨나 감으나 앞이 환하여지고 알 수 없는 괘 획(卦劃)이 끊임없이 눈앞에 나타났다.

일부 대성사는 그 후 3년의 정진 끝에 그것이 공자의 예시임을 깨닫고, 마침내 실로 황홀하기 그지없는 우주 대 개벽의 신비경을 파헤친 정역팔괘도(正易八卦圖)를 그리고, 1885년(을유년)에 드디어 정역(正易)을 완성하였다.

이 정역의 핵심 내용은 '구원의 절대자이신 상제님께서 후천 가을개벽의 정역 시간대 기운을 타고 조선 땅에 강림하신다.'는 것이다.

 

정역팔괘도 - 1년 360일 후천시대를 상징하는 괘 상임.

김일부 대성사는 정역에서 상제님의 강세 소식을 이렇게 전하고 있다.

천지의 맑고 밝음이여, 일월의 새 생명 빛나도다.

일월의 새 생명 빛남이여, 낙원세계 되는구나!

우주조화의 세계를 고요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구원의 섭리는, 상제님이 사람으로 오심으로서, 성사되는 줄을 그 누가 알았으리오!

 

靜觀于宙無中碧 誰識天工待人成(정관우주무중벽 수식천공대인성)

 

상제님께서 성령의 눈부신 빛으로 친히 강세하시 도다! 上帝照臨(상제조림)이로다.-正易 布圖詩 중에서-

이 정역의 핵심 내용은 '구원의 절대자이신 상제님께서 후천 가을개벽의 정역 시간대 기운을 타고 조선 땅에 강림하신다.'는 것이다.

 

정역팔괘도 - 1년 360일 후천시대를 상징하는 괘 상임.

김일부 대성사는 정역에서 상제님의 강세 소식을 이렇게 전하고 있다.

천지의 맑고 밝음이여, 일월의 새 생명 빛나도다.

일월의 새 생명 빛남이여, 낙원세계 되는구나!

우주조화의 세계를 고요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구원의 섭리는, 상제님이 사람으로 오심으로서, 성사되는 줄을 그 누가 알았으리오!

 

靜觀于宙無中碧 誰識天工待人成(정관우주무중벽 수식천공대인성)

 

상제님께서 성령의 눈부신 빛으로 친히 강세하시 도다! 上帝照臨(상제조림)이로다.-正易 布圖詩 중에서-

이 말씀의 핵심 요지는 용화낙원을 건설하시는 미륵불이 바로 상제님이시며,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도 결국은 인간으로 반드시 오시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오직 한 마음(一心)으로 돌고 도는 천지일월도, 지상에 강세 하시는 상제님을 기다려 그 공덕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 정역이 제시하는 구원의 섭리이다.

이 말씀에서와 같이, 정역이 제시하고 있는 구원의 메시아 강세 소식은 천지개벽 기에는 상제님이 지상에 친히 강림하신다는 것이다.

 

 

지축이 정립하여 계절의 변화가 없어지고, 1년은 360일이 된다. 정역이 전하는 개벽 문제의 핵심은 지구 자전축의 정립과 공전궤도의 변화이다.

 

서양의 숱한 예언가들이나 기성종교의 성자들이 전한 끔찍한 천재지변의 대 환란은 모두,지구 자전축이 변동할 때 일어나는 지각변동을 말하는 것이다. 아울러 지구 자전축의 변화와 더불어 지구의 공전궤도 역시 타원에서 정원으로 탈바꿈이 된다. (일반적으로 서구 예언가들의 경우는 지축의 변화만을 이야기하고 있지만,정역의 철학체계는 지축이 변동하는 각도까지 정확히 밝혀 주고 있다.) 이에 따르면 현재 23도 정도 기울어진 지구의 자전축은 똑바로 정립한다.

 

이 러한 천체이동에 따라 지구에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 1년의 날수도 365일에서 360일로 바뀌고, 지축의 정립으로 인해 춘하추동의 계절 구분도 사라지게 된다. 또한 천지의 음양기운이 고르게 되어, 음력과 양력의 날짜가 일치하게 되기 때문에, 현재의 달력은 모두 폐기하고 새로운 달력을 사용하게 된다.

 

이 지상에는 새로운 생명의 주기가 시작되어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새 우주질서가 열리는 것'이다.

 

 

지리에 정통한 명나라 주장춘의 【진인도통연계】

진인도통연계(眞人道通聯系)는 중국 명나라 신종 때(1583년) 지리에 정통한 진사 벼슬을 한 절강성 출신 주장춘(朱長春) 선생이 지맥의 원리로 밝힌 대 예언이다. 이 진인도통연계는 ‘인걸은 지령이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예언을 하고 있는데, 인류의 성자들이 지맥의 신성한 영기를 타고 내려오는 것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최종적으로 가을 개벽 기에 인류를 구원하시는 우주의 절대자께서 증산(甑山)이란 도호로 한반도 땅에 내려오신다는 것을 지맥의 원리로 뚜렷이 밝혀주고 있다. 이는 곧 공자, 석가, 예수의 지맥에 따른 출세 소식과 인류사의 대전환시대에 오시는 천상 지존(至尊)의 보좌에 임어(臨御)해 계신 상제님의 강세에 대해 천지의 현기(玄機)를 뚫어지게 보고 전한 실로 놀라운 소식이다.

아름답고 장엄한 곤륜산의 모습

 

山之祖宗崑崙山은 原名이 須彌山也라.

산의 근원은 곤륜산이니, 곤륜산의 본래 이름은 수미산이니라.

 

崑崙山第一枝脈이 入于東海하여 生儒拔山하고

곤륜산의 제1맥이 동해 쪽으로 뻗어나가 유발산을 일으키고,

 

儒拔山이 生尼丘山하여 起脈七十二峯이라

유발산이 니구산을 낳아 72봉을 맺으니라.

 

孔子는 七十二名道通也라.

공자가 니구산 정기를 타고 태어나 이 니구산 72봉의 기운으로 그의 제자 72현(賢)이 배출되니라.

 

崑崙山第二枝脈이 入于西海하여 生佛秀山하고

곤륜산의 제2맥이 불수산(佛秀山)을 낳고

 

佛秀山이 生釋定山하여 起脈四百九十九峯이라

불수산이 석정산(釋定山)을 일으켜 이곳에 499봉이 솟으니라.

 

釋迦牟尼는 四百九十九名道通也라.

석가모니가 이 석정산의 영기(靈氣)를 타고 왔나니 그의 도통제자 499명이 나오니라.

 

崑崙山第三枝脈이 入于西海하여 生橄欖山하니라

곤륜산의 제3맥이 서쪽으로 흘러가서 감람산(橄欖山, 올리브산)이 일어나니라.

 

耶蘇는 十二名道通也라.

야소는 이 산의 지기(地氣)를 타고 와서 12사도를 배출하니라.

 

 

이것은 공자, 석가, 예수의 儒佛仙 삼대 성자가 오게 된 지맥을 밝힌 것이다.

 

그리고 이들 儒佛仙(기독교) 3교를 결실하여, 인류를 구원하여 지상선경을 이루시는 ‘천지의 하느님’께서 지상에 강세하여, 후천 가을개벽의 대도를 펼치는 것에 대해 이렇게 전해 주고 있다.

 

崑崙山第四枝脈이 入于東海하여 生白頭山하고

곤륜산의 제4맥이 동방으로 쭉 뻗어 백두산에 맺히고

 

白頭山이 生金剛山하여 起脈一萬二千峯하니

그 맥이 다시 남으로 뻗어 금강산을 수놓아 1만 2천봉이 솟았느니라.

 

生甑山하여 天地門戶母嶽山下에 道出於熬也라.

그리하여 이 기운을 타고 증산(甑山)께서 오시나니 이 분이 천지의 문호인 모악산 아래에서 결실의 추수진리(오도 熬道: 볶을 熬)를 열어 주시나니 그 분의 도(道)는 ‘모든 진리를 완성’시키는 열매가 되리라.

 

故로 一萬二千名道通也라.

후에 그의 도문에서 금강산의 정기에 응해 1만 2천 명의 도통군자가 출세하리라.

세계 유명 예언사역자들이 전하는 한국에 대한 예언!!

 

1. 숀 볼츠(미국인 예언 사역자)

올 여름 천사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그 천사가 50년 동안 북한에서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 해 주며 북한에 대해 많은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 세대에서 휴전선이 사라질 것입니다. 현재 남한 사람들은 통일 후 북한 사람들이 남한으로 내려와 경제가 악화 될 것을 두려워 한다는 것을 얘기 했고 그래서 하나님이 경제의 영을 남한에 주실 계획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남한에 세 가지 영역에서 신기술을 주시고 많은 나라에서 이것으로인해 한국을 경제 파트너로 삼기를 원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고비를 넘길 때 가능합니다."

 

 

 

2. 베니힌(유태계 미국인 목사. 예언 사역자)

한반도 위에 하나님의 천사들이 금대접에서 금빛 액체를 쏟아 붓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을 쓰실 것입니다. 곧 북한이 해방될 것이며 자유가 올 것입니다. 또한 통일 후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적, 그리고 경제적 강국이 될 것입니다.

 

3. 하이디 베이커(영국인 신학박사. 여성 예언 사역자)

 

" 북한이 해방되고, 한국은 영적 강국이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4. 체안(중국인 목사. 예언 사역자)

"하나님께서 장차 한국에 기름을 부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한국을 대 추수때 지도자로 세웠다'고 하셨습니다."

 

 

5. 신디 제이콥스(미국인 목사. 여성 예언사역자. 중보기도 사역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내가 한국에 기름을 부어 줄 것이다. 내가 한국 사람을 쓸 것이다." 라고 하셧습니다. 제가 기도할때에 하나님께서 비전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한반도 위에 하나님의 숨결을 보이시고. 그 숨결이 강력한 바람이 되어서 중국까지 계속 날아가고, 곧 모든 아시아 대륙과 전세계는 그 바람이 뒤 덮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북한을 보여주셨습니다.

북한에 있는 악의 권세가 무너질 것이며 기적적인 회복의 역사를 북한에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북한에 가면 '어떻게 된 일이야? 믿을 수 없다. 정말 굉장한 일이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북한을 흔드실 것입니다. 북한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한국은 통일이 될 것이며, 엄청난 영적, 물질적 부강함을 하나님께서 한국에 쏟아 부어 주실 것입니다. 한국을 열강 중에 뛰어난 나라로 세우실 것입니다.

 

 

-신디 제이콥 목사는 기독교 세계 3대 예언 사역자 중 한 분입니다. 독일 통일 1년전에 정확히 "1년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집니다. 독일은 하나가 됩니다"라는 예언 외에 여러 예언을 했는데 그 정확도가 매우 높아 신망이 높다고 하네요.

 

6. 캐서린 브라운(미국인 여성예언 사역자)

하나님이 주신 환상을 통해, 나는 서울 위의 하늘이 열려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를 바라보자 하나님의 보좌가 보였고 그 광경은 분명했으며 장엄했습니다. 하늘 높은 곳에서 두 천사가 서울 위 공중에 떠 있었는데, 한 천사는 나팔을 쥐고 있었고 다른 한 천사는 금빛 용액으로 가득찬 사발을 들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기 시작하자 두번째 천사도 그 사발을 남한의 수도에 쏟아 붓고 있었습니다. 곧 그 물길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곧 하나님은 북한에 대한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길게 연결된 철책이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가련한 그들을 더 이상 그냥 두지 않을 것이다.나는 그들을 지키는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나는 북한에 나의 이름을 입증 할 것이고 나의 영광은 현재 감옥에서 괴로워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해방 시킬 것이다. 그들은 감옥과 박해의 장소로 부터 자유롭게 걸을 것이다.

 

7. 릭 조이너(미국인 목사. 예언 사역자)

한국은 장차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북한에 놀라운 변화의 문들이 열리게 될 것이다. 두 개의 분단된 국가가 재연합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고. 그때 한국은 영적인 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 지구상의 국가들 중 가장 강력한 국가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것은 또한 동북 아시아의 경제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강력한 지역이 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며 경제적으로도 일본과 독일을 뛰어넘게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올 혼돈의 때에국가들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남 북한 두 나라는 역사적으로 열강의 억압을 겪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도 두 나라는 권위에 대해 놀랄 만한 경의를 표해 왔고 이로 인해 앞으로 다가올 무법이 성행할 시기에 빛의 역할을 할 것이다." "만약 영적파수꾼들이 그 때가 이르기 전에 지쳐버리거나, 그들의 경계 태세를 소홀히 한다면 큰 위험이 도래할 것이다."

한민족이 인류 구원해 세계를 이끌 것

▲역학(易學)에서는 현생인류의 출현시기를 우주의 봄 시기인 약 5∼6만 년전에 바이칼호에서 생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발견된 제주인류만 하더라도 5만 년 전이다.

 

김경탁 기자

 

 

 

인류 역사상 한번도 끊인 적이 없다는 전쟁과 전염병. 그 중에서도 미지의 전염병에 대한 공포가 최근 조류독감과 브루셀라, 광우병 등 인수공통감염전염병의 증가로 인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몇 일전 6자 회담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과 핵실험 등으로 한반도에서 점점 고조되어가던 전운은 일단 진정되는 듯 하지만 부시 미국 대통령의 신년연설을 들어보면 중동에서 이란을 상대로 하는 새로운 전쟁이 곧 시작될 것 같은 분위기다.

 

'인류의 운명이 결국 파멸로 치닫게 될 것'이라는 종말론적 세계관을 가진 종교들이 득세하는 것이야 주기적으로 있는 일이지만, 최근의 세계 정세는 '어… 이러다 진짜 종말이 오는 것 아냐?'하는 불안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인터넷 예언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우려들이 현상 그 자체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수많은 예언자들에 의해 예견되었던 일이라는 증거들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말세가 머지 않았으니 이제 흥청망청 놀자'라거나, '나를 믿어야 구원이 온다'는 식은 아니다. 예언 사이트 운영자를 만나 예언의 세계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예언들, 북한 정권 몇 년 이내에 변화 언급"

 

 

 

□ 중고등학교 때 배운 과학상식으로는 기울어진 자전축이 계절의 변화가 일어나는 이유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지축이 바로서는 미래에는 계절의 변화가 없어진다는 뜻인가?

 

계절의 변화는 있다. 이 부분은 이법(理法)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어야 답변이 되기에 여기서는 생략하고 비유적으로만 말씀드리자면, 적도와 남극에도 봄여름가을겨울은 있다. 단지 그 변화가 적도는 양에 치우치고 극은 음에 치우쳐 변화의 폭이 작을 뿐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은 그대로 존재하고 남과 여 시간과 공간의 변화 있다. 그러나 지축정립으로 인해 사시사철이 온화하다는 것이다.

 

 

□ 사이트에 나온 내용 중에 ‘환국이 인류 역사의 시원이었다’는 주장이 흥미롭다. 기존 고고학계에서는 인류의 기원이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초기 인류의 역사는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인종들의 이민사였다고 보고 있는데.

 

기존 고고학계에서 말하는 인류란 '오스트랄로피테구스'라는 유인원에 가까운 인류이며 그 과정에서 생명의 단속성이 펼쳐진 ‘빙하기’를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이다.

 

현재 인류의 실질적 조상을 따져보면 6만년 전 크로마뇽인도 현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고 한다. 완벽히 유전적으로 일치하는 조상은 현생인류다.(내셔널 지오그래픽 인류의 기원참조)

 

현생인류의 출현시기를 역학(易學)에서는 우주의 봄 시기인 약 5∼6만년 전 바이칼호에서 생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인간도 동물도 잠을 잘 때 신체가 성장이 되듯이 새로운 생명체의 유전적 변이는 겨울에 항상 준비되며 봄에 태동된다.

 

또한 현생인류에 대해서도 아프리카 기원설은 현재까지 발굴된 기준을 이야기 한 것이고 상대적으로 연구와 고고학적 발굴이 더딘 중앙아시아의 경우 최근에 바이칼호 부근의 인류의 흔적이 최소 5만 년 전의 것으로 밝혀졌고 최근 발견된 제주인류만 하더라도 5만 년전이다. 물론 그렇다고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진화론의 단속성(Missing link)을 겨울시기의 변화 ‘화생’으로 보고 있다.

 

 

"대선 결과? 노 코멘트… 정치 언급 않는 게 원칙
한류열풍은 '한민족 인류 이끈다'는 예언의 전조"

 

□ 한민족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예언이 여기저기 많이 나오던데 솔직히 좀 황당하다는 느낌도 없지 않다.

 

한민족이 인류를 구원하여 세계를 이끌게 된다는 내용은 예상외로 상당히 많다. 서양의 예언자들도 구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할 때는 이상하게도 항상 동방의 나라에서 구원이 있다고 말했다. 그 내용을 '잠깐' 소개하면…

 

 

 

“L'Oriental sortira se son siege, Passer les monts Appenins, voir la Gaule, Transpassera le ciel, les eaux & neige, En un chacun frappera de sa gaule. 동양인이 자기들의 거처로부터 찾아든다 아페닌 산맥을 넘어 골에 다다라 하늘과 물과 눈을 넘어오리라 누구나가 그의 지팡이(골)로 맞으리라.” (백시선 2ː29)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해 돋는 동방으로부터(from the East)’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14만 4천이니…”(요한계시록 7:1~4)

 

 

 

요한계시록의 내용중 동양인들이 인(도장), 지팡이를 들고 동방으로부터 올라와 이마에 '인'지팡이를 치는데라는 구절이 어떠한 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로 인하여 전세계를 누리며 구원을 내린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세계 분쟁지도

“지금 우리는 마지막 격동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 시기에 정화자는 동쪽에서 나타날 것이다. 창세기에 그 석판이 전달되었을 때 두 명의 형제가 있었다. 그들 중에 형이 태양으로 갔고 그가 태양이 떠오르는 지점에 이르렀을 때 그는 머리를 땅에 대고 위기의 시기가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그후 그는 자신의 동생에 의해 요청될 것이다.”(호피족의 예언)

 

 

“오랜 역사 속에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동양사상, 동양철학이 자본주의 이후의 세계를 주도할 것입니다. 자본주의 붕괴 후 21세기 벽두에는 새로운 황금시대가 도래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때 동양사상이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를 지배하는 힘의 원천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부(경제력)와 힘(군사력), 지식(진리)이 바로 그것인데 지금까지 서양은 이 세 가지 면에서 동양의 우위에있어 동양을 지배해 왔습니다. 동양의 많은 나라들이 그들의 식민지가 되거나 또는 서양의 절대적인 경제적 지배를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동양 이 세계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역정의(逆正義)의 법칙에 근거하여 서양보다 우위에 서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군사적으로 서양을 지배하는 일은 없겠지만 경제력과 지식(진리)으로 동양이 서양을 압도하는 시대가 곧 올 것입니다.”(라비트라 교수의 예언)

 

 

“동양에서 현명한 사람들이 나타날 꺼에요. 그들의 지혜는 모든 바다와 국경을 건널 것이고요. 하지만 인류는 이 같은 지혜를 오랫동안 믿지 않을 꺼에요.”(문맹 예언가 타라빅)

 

 

이와 비슷한 예언들은 중국과 일본에서도 나왔다.

 

“간(艮)은 동북방을 상징하는 괘이니,만물이 열매를 맺어 종지부를 찍음과 동시에 시작(새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조물주의 창조의 이상섭리가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艮 東北之卦也 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 故 曰成言乎艮” (공자 「주역」 설괘전 5장)

 

 

 

여기서 간(艮)괘라 함은 방향으로는 동북, 국가로는 한국, 나무로는 열매를 상징한다. 즉 한국에서 모든 열매가 맺어지고 새로운 시작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 나라의 이웃 국가인 한국은 곧 닥칠 대환란 때에 전세계를 구원하는 유일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에 따라 앞으로 지구상의 전체나라 중 종주국이 될 것이며 절대적인 핵심국가가 될 것이며 거기에는 성현군자가 부지기수 출세하여 사해만방을 지배할 것입니다."(1975년 기다노 승정과 우주인과의 대화 중에서)

 

이와 같이 일본인 기다노 승정은 지구상의 종주국이 한국이 될 것이라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물론 국내에서 나온 예언들도 있다.

1월 29일 방영된 KBS1-TV 사이언스21 《지구대멸종》제3부 <제5빙하기의 경고> 방송에서도 빙하기에 대해 방영한 바 있는데 그 내용은 “빙하기는 10만년을 주기로 찾아오며 그의 원인은 지축의 변화이다”라는 것이었다.

동서양 수많은 예언자들 이구동성 "한민족이 인류 구원, 세계 이끈다"

 

“그때엔 현재 지구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대륙이 4분의 3으로 확장됩니다. 세계적인 지진과 해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요즘 지진이 전혀 없던 나라에서도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는 艮方(간방)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搖動(요동)이 적고 해일의 피해도 극히 적을 것입니다. 易學(역학)의 원리에 의거해서 한마디로 말한다면 한국의 미래는 세계적으로 제일 좋아진다고 보겠습니다.”(탄허 스님)

 

“한양의 운수가 끝날 무렵 용화세존이 말대에 오리라. 금강산에 새 기운 서려 있으니, 상서로운 청룡 백호가 굽이굽이 응해 있도다. 일만이천 도통군자 출세시킬 새 문명의 꽃이여, 서기 넘치는 영봉에 그 운기 새롭구나. 간지태전용화원(艮地太田龍華園)에 삼십육궁개조은(三十六宮皆朝恩)이라. 간방(한국)의 태전(지금의 대전)은 용화 낙원의 중심지라. 세계만국(36궁)이 그 은혜를 조회하리라.”(격암 남사고의 격암유록)

 

 

“신조(神祖:단군성조) 때의 옛 영토를 다시 찾게 되리라. 후에 신인합발의 도가 세계에 구원의 광명을 크게 떨치게 되리라. 동방 신시(배달)의 신교 진리가 장차 천하에 밝혀지리라. 동방 한국(震長男)의 운이 다시 용솟음치게 되리라.”(『신교총화』)

 

 

이외에도 동방의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된다는 예언은 수도 없이 많다. 최근 몇 년 새 불고있는 한류열풍이라는 것도 결코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다. 항상 일이 시작되기 전에는 징조라는 것이 있는데, 한국이 세계를 주도해나갈 징조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거다.

 

 

영능력자들 "이르면 내년, 최대 5년 내 변화" 공감

 

'잠깐' 소개한더니 정말 많다. 그런데 탄허 스님의 예언 중에서 보면 빙하가 녹는데 오히려 바다 면적은 줄어든다는 내용이 있던데 그 부분은 좀 이상하게 들린다?

 

탄허 대선사의 예언은 주역과 정역에 대해 기초가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큰 틀로만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 를 들어 선천은 양의 시대이기에 남자가 우세하고 여자가 상대적으로 억눌린 시대를 살아 왔다. 그런데 지금 시간대인 선천은 바다가 더 많고 육지의 면적이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에 후천이 되면 가라앉았던 땅이 솟아오르면서 육지가 지금보다 더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상 모든 예언을 결론, 종합하면‥
①큰 변화가 있음 ②이후 세상은 천국 ③참 하나님 오심 등 세가지


 

□ 잘 이해가 안되지만 일단 넘어가기로 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예언 중에 지축변화 같은 것 말고는 또 어떤 것들이 있나?

 

일단 수많은 예언자들의 공통적인 말을 정리만 잘하면 별거 없다.

 

 

첫째는 세상에 큰 변화가 온다는 것이요. 둘째는 그 이후의 세상은 모든 성인이 말한 대로 천국, 극락과 같은 세상이 현실에 펼쳐진다는 내용이고, 셋째는 그 세상이 오기 전에 이 대우주를 통치하시는 인류를 구원하실 참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신다는 것이 사실 모든 예언의 결론이다.

 

참고로 우리 옛 선조들은 하나님을 윗 상(上)자에 하나님 제(帝)짜를 써서 상제님, 옥황에 계신다하여 옥황상제님, 한울님 등으로 불러왔다.

 

 

 

□ 그나저나 올해 대통령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머지 않아 발발할거라는 그 전쟁과 올해의 대선 결과가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가?

 

올해 대선 결과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다. 저희 홈페이지에서는 정치에 대해서는 일절 어떠한 언급도 있을 수 없다. 다만 최근 예언들이 북한의 정권에 몇 년 이내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다..

 

국제 정치학, 북한 전문가의 학문적 예측으로 3∼5년 뒤를 예측하고 있고 영능력자들의 예언도 1년에서 5년 이내로 보고 있는 점이 일치하고 있다.

 

그러나 영능력자들의 경우 ‘예언’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예지자’(성인이 아니므로 그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로 볼 수 있다. 동양과 서양의 각 분야의 예언가들이 서로 의견을 맞추거나 한 적이 없지만 유사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예언의 ‘정의’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 예언은 3가지 전제가 깔려 있다.

 

△성현(聖賢)이 말씀하신 것

△이치 즉 학문을 깨우쳐서 하는 방법과 영적 감응으로 통해서 하는 경우

△최소한 국가적 차원 이상의 것.

 

 

리하면 단순한 개인이나 회사 정도의 경우는 ‘예언’이라고 볼 수 없으며 그 ‘예언’을 행한 사람이 세상을 위해 평생을 헌신봉사 해온 덕 있는 분이 아니면 또한 ‘예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국가적 차원 이상의 ‘예언’은 개인의 변화나 또는 더 큰 차원의변화에 민감하기에 큰 조류는 바뀌지 않지만 시기적인 변화는 있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