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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감도는 전운프로파일 예레미야[출처] 한반도에 감도는 전운|작성자 예레미야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자 러시아가 곧바로 전면에 나섰다. '전쟁 개입'이라 반발하고 대북 무기 지원으로 위협하면서 노골적으로 한국을 견제했다. 러시아는 그간 북한의 '뒷배'를 자처하며 잇단 핵·미사일 도발에도 뒷짐만 졌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발언에 기다렸다는 듯 대립구도에 가세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불똥이 한반도로 튀는 모양새다.

 

윤 대통령은 19일 공개된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만약에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라든지, 국제사회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 학살이라든지, 전쟁법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사안이 발생할 때는 인도적 지원이나 재정 지원에 머물러 이것만을 고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그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비살상물자에 국한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 것과 차이가 크다.

 

<<하략>>

 

2신>> 러시아 진출 기업 전전긍긍…"철수도 어렵다“

 

3신>> 중국, 윤 대통령 '대만 해협' 발언에 "말참견 허용 않아“

 

“한반도와 대만 문제는 성질·경위 완전 달라”

“대만, 순전히 중국 내정…핵심 이익”

 

중국 외교부는 ‘힘에 의한 대만 해협 현상 변경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윤석열 대통령 외신 인터뷰 내용 관련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타인의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반발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0일) 정례브리핑에서 “대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국인 자신의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왕 대변인은 “북한과 한국은 모두 유엔에 가입한 주권 국가로, 한반도 문제와 대만 문제는 성질과 경위가 완전히 달라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한국 측이 중한수교 공동성명의 정신을 제대로 준수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하며 대만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며, 중국의 핵심 이익 중에서도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대만 해협 정세 긴장 원인에 대해 “섬(대만) 내부의 대만 독립 분자가 외부 세력의 지지와 종용 하에 분열 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대만 독립 행위와 평화·안정은 물과 불처럼 서로 섞일 수 없다”고 했습니다.

 

나아가 “대만 해협 정세와 지역의 평화·안녕을 수호하려면 대만 독립과 외부 간섭에 명확히 반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대만의 양안 갈등을 둘러싼 긴장과 관련해 “(대만 해협의) 이런 긴장은 힘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 때문에 벌어진 일이며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절대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 준비되지 못한 대통령 윤석열의 어줍지 않은 외교적 발언이 한반도의 전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자 러시아가 곧바로 이를 '전쟁 개입'이라 반발하고 대북 무기 지원으로 위협하면서 노골적으로 한국을 적대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고, 중국 외교부는 ‘힘에 의한 대만 해협 현상 변경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내용을 문제 삼아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타인의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격앙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모든 것을 흑과 백으로 보는 검사 출신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그동안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지지해온 러시아를 한순간에 적대 국가로 바꾸어 놓았고, 가뜩이나 사이가 나빠지고 있는 중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는데, 지난번에 언급한 것처럼 이런 상태에서 교회의 휴거 사건이 일어나 미국이 한반도 사태에 개입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여 적화통일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관련글>> 휴거의 사건이 중동과 한반도에 전쟁을 불러올 것이다.

 

휴거의 사건이 일어나면 대한민국이 7년 대환난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전쟁과 핍박이라고 하는 ‘대환난’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인데, 여하튼 동서 냉전 시대가 부활하고 있는 최악의 상황에서 최악의 지도자를 만난 대한민국이 7년 대환난 기간 동안 회개할 기회를 얻기도 전에 전쟁으로 멸망하는 일이 생겨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