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에 살고 있었을때 부모 중 한분이 식탁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었다. 몇년전 사주카페주인과 나눴던 이야기를 자라서 들었었다. 제3차 세계대전이 터진다고 들은 것 같다. 부모는 자신 머리를 쓰다듬으셨다. 사주는 믿지는 않겠지만 가끔 사주카페 가서 음료를 마시기도 한다. 부모 중 한분은 이미 경남아너스빌 지하주차장에서 자율주행이 상용화될것이라고 했었다. 설민석의 통일 대모험 만화를 보니까 미래소년 온돌한테만 그런 이야기를 하신다. 통일과 함께 큰 위기가 닥칠지도 모른다고 한다. 미래는 정해진것 보다는 우리에게 정해진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 자나깨나 화살조심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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