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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침몰

일본침몰 정리

일본 지진 예언했다?

11일 일본 홋카이도 근처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 전 예고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즈(48)라는 브라질의 초능력자가 최근 발간한 예언집 '미래로부터의 경고'에서 "쓰촨 대지진 이후 4개월 후 한차례 대지진(9.1규모)이 아시아에서 발생할 것"이라며 "그 지점은 중국의 통킨만 또는 일본의 토카이 지방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비록 날짜와 장소가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지진 발생 여부를 이미 예측한 셈이다.

주세리노의 일본 예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올해 이후 일본에서 흰줄숲모기가 옮기는 열대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발병해 큰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또 2009년에는 고베와 오사카에서 대지진이 발생하고, 2011년에는 일본 경제가 몰락한다고 예언하는 등 앞으로 일본에 수차례 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지몽을 통해 미래를 본다는 주세리노는 자신의 예언을 해당 국가나 당사자에게 편지 형식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편지를 보냈다고 주장하는 사람 가운데에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도 포함돼 있다. 올해 5월 쓰촨 대지진이 발생할 것을 미리 알아채고 후진타오 주석에게 조심해야 한다는 편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주세리노는 자신의 편지에 2008년 5월 12일 쓰촨성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버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주세리노의 편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무역센터가 테러당해 무너질 것이라는 사실을 1989년에 알아채고 부시 전 대통령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는 것이다.

1961년 브라질에 태어난 주세리노는 9살 때 동네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꿈을 꾸면서 예언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또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 챌린저호 폭발 사건 등도 사건 발생 전 예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세리노가 보는 지구의 미래는 어떨까. 안타깝게도 그가 예상하는 지구의 미래는 절망적이다.

그는 올해부터 지구의 불행이 시작되며, 2010년에는 미국 등 일부 지역 기온이 섭씨 58도까지 치솟고, 2036년에는 혜성이 지구 궤도에 진입해 충돌 위기가 고조된 다음 2043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80%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역사섭리로 본 일본침몰

2006년 8월 31일 일본이 침몰했다. 그러나 일본의 침몰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미 5,600년 전부터 예견되어 왔기 때문이다. 동서양 문명의 시조인 태호 복희씨는 복희 팔괘를 처음으로 창시했다. 이후 주나라의 시조 문왕에 계승되어 ‘건, 감, 간, 진, 손, 이, 곤, 태’의 문왕 팔괘가 되었고, 다시 유교의 시조 공자에 의하여 십익이 추가되었으니, 공자는 여기에서 ‘손방은 입야’라고 명시하였다. 손괘의 방위에 해당하는 곳이 일본인데 일본이 바닷속으로 들어간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나라의 운명도 이미 정해졌으니 주역의 간괘가 바로 우리 민족의 운명이다. 공자는 그의 주역에서 간은 동북방의 괘이니 만물이 완성하고 다시 시작하는 곳이다”라고 했으니 바로 우리 동북 한반도의 운명인 것이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일본은 내청룡이다. 다시 말해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보자면 외백호는 아시아에서 유럽 아프리카로 이어지고, 외청룡은 남북아메리카로 이어지며, 내백호는 중국에서 싱가폴로 이어지는데, 내청룡은 일본은 되는 것이다. 또한 안산은 호주가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오대양 육대주가 둘러싼 지구의 단 하나 혈자리가 바로 한반도라는 사실이다.

이번에 영화에서 그리는 일본침몰은 어찌 보면 내청룡으로서 본분을 망각하고 지구의 중심 혈자리 한반도를 끊임없이 침탈한 자의 말로라 할 수 있다. 그런 점에 있어서 내백호의 역할을 망각하고 그들 문명의 종주국 대한민국을 상대로 동북공정을 시도한 중국인의 말로도 별반 나을 것이 없을 것이다. 원래 좌우청룡이란 혈자리를 수호하는 존재인데 그 본분을 망각하고 그 주인을 침탈하는 기운을 뻗친 짐승은 제거의 대상이 된다.

역사적으로 보면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와 같다. 그 까닭은 단군조선 시대에 한민족이 이주한 이래, 백제를 중심으로 고구려, 백제, 가야 등이 선진 문명을 본격 전수해 주었고, 이러한 문명 전수는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 일본은 문명을 전수받은 은혜를 망각하고 왜구의 끊임없는 발호 이후 급기야 임진왜란을 일으켜 스승의 나라 조선을 침략하여 300만이 넘는 백성을 참살하였고, 이후 소위 한일합방을 통해 한반도를 무단 강점하여 36년 동안 혹독한 식민통치를 하고 말았다. 이 기간동안 고사된 조선의 인명이 500만 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들이 범한 죄악은 삼신인 ‘천일, 지일, 태일’에게서 발원하여 인륜도덕의 근원이 된 군사부의 기강을 무너트린 것이 되므로, 배사율을 범한 일본의 침몰은 역사적 섭리로서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것이다.

과학적 시각에 의하면 일본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이유로는 플레이트 테크닉스 이론, 라지에이터 이론, 도미노 이론, 액상화 이론 등이 있다. 이 모든 이론의 핵심에는 판구조론이 기초하고 있는데, 일본침몰은 일본의 지각이 지각을 받혀 주는 맨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데서 발생하는 일대 사건인 것이다.

때문에 일본과 인접한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일본과 한반도는 저울대와 저울추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일본 열도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한반도를 바다 위로 끌어올리게 된다. 그러므로 역대 예언자들의 말처럼 동래, 울산을 비롯한 동해안이 일본 침몰로 인한 필연적인 대 해일에 직면하게 되고,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와 서해가 융기하여 중국에 연륙하게 되는 큰 사건에 직면하게 된다.

 

그런 점에 있어 이번 사건이 촉발시키는 것은 천지 대개벽이다. 불과 몇 해 전인 2004년 12월 26일 오전 7시 59분 북수마트라섬 서부해안의 해저 40KM 지점에서 터졌던 인도네시아 대지진은 거대한 바다 해일, 일명 쓰나미를 발생시켜 그 충격으로 지구의 자전축을 일부 변동시켰다. 23.5도 기울어진 자전축을 정북으로 정립시키는 것을 가을 천지 대개벽이라 부르는데, 이번 일본 침몰은 영화의 일본침몰로만 끝나지 않고 메가 쓰나미를 발생시켜 지축을 뒤흔들게 된다. 그러므로 일본 침몰은 바다가 육지가 되고 육지가 바다가 되어 새로운 땅과 바다가 열리고 지축이 변동되어 새로운 별자리의 하늘이 열리는 천개지벽의 실제 개벽 상황의 전주곡이 된다.

다시 말해 언제가 될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본을 침몰시키는 지진과 화산 폭발은 지구의 여타 활화산대에 충격을 주어 전 지구 동시다발적으로 화산폭ㅜㅜ발과 지진 그리고 인도네시아 쓰나미 보다도 몇 십, 몇 백배 더 큰 메가 쓰나미를 발생시킬 것이므로 지구의 자전축은 과거와는 분명 다르게 될 것이다. 더불어 기우뚱거리는 지구의 자전축은 다시 지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므로 전 지구 동시 다발적인 재앙의 연쇄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때는 동서양 예언가들과 성인들이 끊임없이 경고하여 왔던 개벽 실제 상황이 되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우리나라에서 일본침몰이 상영되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게 된다. 뜨거운 여름에서 서늘한 가을로 들어서게 되면 인간과 만물은 생존을 위해 여러 가지 자연의 변화를 수용하여야 한다. 이제 차가운 가을 대개벽의 변화를 수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개벽실제상황의 일독을 권하며 이 글을 마친다.

글 : 송호국

어찌할수 없는 일본의 운명

예언자들이 전하는 일본 침몰

* 에드가 케이시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다 속으로 침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기다노 대승정 -----☞ 지각의 대변화로 일본은 20만명만이 살아남는다

* 심진송 -----☞ 2003년 ~ 2005년 사이에 일본은 침몰 한다

* 스칼리온 -----☞ 일본은 훗가이도 지방 일부만 남겨놓고 일본열도침몰 한다

* 학승 탄허 -----☞ 대양의 물이 불어서 하루에 440리의 속도로 일본과 아시아의 국가들을 휩쓸고 해안지방이 수면에 잠기게 됩니다. 일본 영토의 3분의 2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입니다. 일본은 손방인데 巽은 주역에서 入也로 풉니다. 入자는 일본의 침몰을 의미합니다.

과학자들이 말하는 일본열도

* 프랑스 과학자 지질 연구팀 -----☞ 일본은 대륙의 지반과는 달리 유동성 마그마의 바다 위에 떠 얹혀져있는 형상과 같다 일본열도의 지하에 존재하는 마그마의 활동을 조사했는데 일본열도 아래에는 유동성의 마그마 불덩어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강력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머금고 있어 여러가지양상의 천재지변이 예상된다.

* 아베 가츠유키(阿部勝征: 동경대학 지진연구소, 지진예지정보센터장) 교수 ----☞ 앞으로 머지않아일본에 M5이상의 대형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70%이상이며, 평소의 지진발생 확률보다 1만배 이상에 달한다

* 동경대 다찌바다 교수 ----☞ 일본은 80여 개의 활화산이 열도의 척추 부위에 늘어서 있다. 동경대 다찌바나 교수는 후지산이 폭발하면, 막대한 용암과 지하수의 분출로 인근 화산의 마그마를 식히는 지하수가 빠져나가는 라디에이터 효과로 인해 연쇄적 화산 폭발이 일어나고 일본 열도는 훗가이도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침몰한다

* 일본의 지질학자들 ----☞ 일본열도가 활발한 지진,화산 활동기로 접어들었다고 조심스럽게 예고

기다노 대승정-지축이동으로 일본은 20만명 산다

1975년 7월 22일 밤, 일본에서 생긴 일이다. 일본 불교계의 기다노 대승정이 선통사라는 절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한 밤중에 4 - 5인이 찾아와 기다노 승정의 잠을 깨우고, 자신들은 신(神)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지구에서 말하는 우주인이라고 자기들 소개를 한 후, 하늘에 있는 천체와 지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매우 흥미로운 예언을 담고 있는 이 내용은 나운몽 장로의 저서 『동방의 한나라』(588 - 591쪽)에서 발췌한 것이다.

"우주인은 다른 천체(天體)에도 살고 있습니다. 생활의식, 사고방식, 기후, 그리고 정밀도 등이 제각기 다르며 문명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우리 우주인이 살고 있는 행성은 친구가 살고 있는 지구 행성보다 문명이 월등히 발달하였습니다. 대단히 살기 좋은 낙원이요 큰 이상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조금도 실망하거나 부러워할 것 없습니다. 지구도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과 동등하게 된다는 사실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불원한 장래에 일대 환란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환란 후에 펼쳐질 새 땅에는 우리 우주인이 일시에 지구로 이주하여 무궁한 조화세계를 이룩할 것입니다. 친구가 원하는 그야말로 진(眞), 선(善), 미(美)의 극치를 이룬 지상 천국이지요."

"이 지구에는 큰 변동이 있을 터인데 지각이 신축(伸縮)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해저(海底)였던 곳이 해면 위로 돌출하기도 하고 드러나 있던 섬이 물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예언에서는 구체적으로 일본이 적시되어 있지 않지만, 섬이 물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진다는 내용을 통해 어렴풋이 일본침몰을 암시하고 있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그 뒤 이어지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보면 그 가능성은 더욱 짙게 다가온다.

"이렇게 된다고 사람이 다 죽는 것은 아니고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 명 정도 살아남을 것이다."

만약 이 기다노 승정의 전언처럼 일억이 넘는 일본인구 가운데 20만 명밖에 못 산다면 '7백 명에 한 사람 꼴밖에는 못 산다'는 이야기이니, 백조일손(百祖一孫), 천조일손(千祖一孫)이라는 말 그대로 수백명의 조상 가운데 한 사람의 자손만이 겨우 살아나는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또 그 우주인은 세계 대변국에 대해 말하기를 "지축이 흔들리면서 지구 전체적으로 지각변동이 생기는데 그들은 이것을 '제일의 변동'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한국에 대해서는 특히 명심사항이라고 하면서 이런 놀라운 예언을 해주었다.

에드가 케이시-지축이동시 일본과 미국은 반드시 침몰한다

에드가 케이시는(Edgar Cayce,1877~1945)는 미국이 낳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신비의 예언자 입니다.

그는 최면상태에서 잠재의식으로 말하는 방식을 통해 수많은 불치병 환자들을 치유하는 기적을 일으켰으며 세계적인 대변동, 지진, 지구전체의 대이변등에 대해서도 방대한 내용을 예언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의 현재 23.5도로 누워있는 지구의 축이 이동하게 된다는 예언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지축이 바뀌면서 새로운 우주질서가 일어난다는 예언을 합니다.

'극이 이동합니다. 극의 이동이 생길때 '새로운 사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극이 이동하면서 새로운 사이클이 생긴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이클이란 '시간의 사이클'을 의미 하는것입니다. 시간의 사이클이 재조정이 된다는 예언을 에드카 케이시는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축이 바뀌면서 지금의 365일의 1년 시간주기가 360일로 바뀌게 됩니다 '정역,正易 참고')

극이 이동하는 충격으로 인한 지각변동으로 일어나는 지구상의 재해에 대해 이렇게 예언을 합니다.

'일본의 대부분은 바다속으로 침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샌프란 시스코의 대부분은 뉴욕보다 헐씬 먼저 파괴될 것이며, 미국의 동해안의 대부분은 서해안지역이나 중앙지역과 마찬가지로 혼란에 빠질것입니다. (바다 밑으로 침몰 한다)'

'대서양과 태평양에 각각 육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나라에서 현재 해안선으로 되어 있는 대부분의 지역이 해저가 될것 입니다.' ...

지구의 극이 이동하면서 지구상에 표현할수 없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고 예언을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지축이동은 언제 일어 날까요. 이것 또한 에드가 케이시는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주의 해안지대, 혹은 뉴욕시 자체도 대부분 소멸될 것 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음세대에 일어날것 입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우리나라가 해방을 맞던 1945년에 사망을 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의 다음세대들인 지금의 우리들이 이러한 대변국을 맞게 될것 이라고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탄허스님-지축이 바로스면 일본은 2/3가 침몰한다

탄허스님의 미공개 예언

당대 최고의 학승으로 대접받은 탄허스님은 주역과 정역(구한말 김일부가 완성한 역학)에도 조예가 깊었고, 대중에게는 탁월한 예언력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6·25전쟁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949년에 전쟁을 예지하고 피란을 준비했는가 하면, 70년대 초 월남전에 미국이 개입했을 때 미국이 망신만 당하고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그의 예언은 철저하게 역학 지식을 근거로 하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월남전에 대한 탄허스님의 예측은 이러했다.

‘미국은 주역 8괘의 방위상 서방(兌)이요, 5행으로는 금(金)이요, 사람으로 치면 소녀(小女)에 해당한다. 월남은 방위상 남방(離)이요, 5행으로는 화(火)요, 사람으로 치면

중녀(中女)에 해당한다.

미국의 월남전 개입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은 소녀나 중녀 모두 같은 음(陰)으로서 서로 조화되지 못하기 때문이요, 또 쇠인 미국이 타오르는 불인 월남에 뛰어들면 녹을 수밖에 없는 이치다.’

장화수교수는 생전의 탄허스님과 나눈 대담록을 정리해 96년에 ‘21세기 대사상’이란 책으로 출간한 바 있는데, 지금 와서 봐도 탄허스님이 놀라운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장교수는 탄허스님이 남북한 통일과 관련해 자신에게 들려준 것을 공개했다.

“일제시대부터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김일부의 정역8괘를 추종하는 사람들사이에 도참설 같은 것이 전해졌다.

즉 ‘6·6―7·7에 해방되고, 3·3―4·4에 통일된다’는 것이었다. 탄허스님도 일찍이 이런 말을 들었고, 실제로 6·6 36년만인 1945년에 음력으로 칠월칠석날(양력으로 8월15일) 해방되었으니 이 말은 적중했다. 그리고 남북통일에 관한 3·3―4·4가 남아 있는데, 탄허스님도 생전에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 했다.”

탄허스님의 제자답게 역학에도 일가견이 있는 장교수는 “3·3는 목(木)을 상징하는 수이고, 4·4는 금(金)을 상징하는 수이기 때문에 목과 금이 들어 있는 해인 갑신년(甲申年, 2004년)이나 을유년(乙酉年, 2005년)에 남북통일을 이루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장교수 개인견해) 한편 탄허스님은 박정희정권 시절인 70년대 후반 장교수에게 21세기를 전후해 한반도에는 서해(西海) 사람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다음은 장교수의 전언.

“큰스님은 21세기를 전후한 시점에는 ‘서해인반조(西海人半朝;서해 사람들이 조정의 절반을 차지한다)’하는 서해안 시대가 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예언했다. 북한이나 남한이나 가릴 것 없이 광복 이후 지금까지 동해 사람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정반대로 등장 인물이 달라진다고 말씀하셨다.

예컨대 북한의 경우 김일성을 비롯해 함경도 출신의 갑산파들이 정권을 주름잡았지만 앞으로는 평안도나 황해도 등 해서(海西)지역 인물들이 주력으로 부상할 것이고, 남한 역시 경상도 사람들이 정권을 잡아왔지만 앞으로는 호남인이나 충청도, 경기도 인맥들이 조정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장교수는 세월이 흐르다 보니 탄허스님의 예언대로 남북한 공히 ‘서해인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장교수는 탄허스님의 경우 남북통일보다도 더 큰 그림으로 21세기 한반도와 세계의 미래를 내다보았는데, 일반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들만큼 충격적인 발언이라고 전한다.

“탄허스님은 정역의 이론체계를 근거로 현재 23도7분 가량 기울어진 지구의 축이 바로 세워지는 날을 두고 후천 개벽이라고 하셨다. 마치 처녀가 초경(初經)을 치른 이후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듯이 지구도 초조(初潮)를 치른 이후 성숙해지는 것이 후천인데, 윤달과 윤날이 없어지고, 극한 극서가 없어지는등 지구가 거듭 태어난다는 뜻이다.

그런데 탄허스님은 지축의 정립은 지구 속의 불 기운이 북극의 얼음을 녹이는 현상과 관련 있는데, 이로 인해 일본 영토는 3분의 2가 침몰할 것이며 우리나라도 이 영향으로 동남해안쪽 사방 100리에 이르는 땅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에 동쪽은 가라앉고 서쪽이 올라오는 식으로 바다가 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영토는 서부해안 쪽으로 융기해 약 2배 이상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때는 전세계 인구의 60~70%가 소멸하는 비극적인 현상을 맞게 되는데, 한반도는 지구의 주축(主軸) 부분에 있기 때문에 가장 피해를 적게 볼 것이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탄허스님은 주역과 정역의 원리에 의해 한반도는 미구에 남북통일을 하게 되고 후천세계의 전개와 더불어 그 지도국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듣기만 해도 기분좋은 말이 아닐 수 없다 (신동아 2000.7월호)

탄허 스님이 전하는 북극 빙하 해빙

그는 최면상태에서 잠재의식으로 말하는 방식을 통해 수많은 불치병 환자들을 치유하는 기적을 일으켰으며 세계적인 대변동, 지진, 지구전체의 대이변등에 대해서도 방대한 내용을 예언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의 현재 23.5도로 누워있는 지구의 축이 이동하게 된다는 예언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지축이 바뀌면서 새로운 우주질서가 일어난다는 예언을 합니다.

'극이 이동합니다. 극의 이동이 생길때 '새로운 사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극이 이동하면서 새로운 사이클이 생긴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이클이란 '시간의 사이클'을 의미 하는것입니다. 시간의 사이클이 재조정이 된다는 예언을 에드카 케이시는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축이 바뀌면서 지금의 365일의 1년 시간주기가 360일로 바뀌게 됩니다 '정역,正易 참고')

극이 이동하는 충격으로 인한 지각변동으로 일어나는 지구상의 재해에 대해 이렇게 예언을 합니다.

'일본의 대부분은 바다속으로 침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샌프란 시스코의 대부분은 뉴욕보다 헐씬 먼저 파괴될 것이며, 미국의 동해안의 대부분은 서해안지역이나 중앙지역과 마찬가지로 혼란에 빠질것입니다. (바다 밑으로 침몰 한다)'

'대서양과 태평양에 각각 육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나라에서 현재 해안선으로 되어 있는 대부분의 지역이 해저가 될것 입니다.' ...

지구의 극이 이동하면서 지구상에 표현할수 없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고 예언을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지축이동은 언제 일어 날까요. 이것 또한 에드가 케이시는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주의 해안지대, 혹은 뉴욕시 자체도 대부분 소멸될 것 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음세대에 일어날것 입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우리나라가 해방을 맞던 1945년에 사망을 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의 다음세대들인 지금의 우리들이 이러한 대변국을 맞게 될것 이라고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탄허스님-지축이 바로스면 일본은 2/3가 침몰한다

탄허스님의 미공개 예언

당대 최고의 학승으로 대접받은 탄허스님은 주역과 정역(구한말 김일부가 완성한 역학)에도 조예가 깊었고, 대중에게는 탁월한 예언력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6·25전쟁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949년에 전쟁을 예지하고 피란을 준비했는가 하면, 70년대 초 월남전에 미국이 개입했을 때 미국이 망신만 당하고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그의 예언은 철저하게 역학 지식을 근거로 하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월남전에 대한 탄허스님의 예측은 이러했다.

‘미국은 주역 8괘의 방위상 서방(兌)이요, 5행으로는 금(金)이요, 사람으로 치면 소녀(小女)에 해당한다. 월남은 방위상 남방(離)이요, 5행으로는 화(火)요, 사람으로 치면

중녀(中女)에 해당한다.

미국의 월남전 개입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은 소녀나 중녀 모두 같은 음(陰)으로서 서로 조화되지 못하기 때문이요, 또 쇠인 미국이 타오르는 불인 월남에 뛰어들면 녹을 수밖에 없는 이치다.’

장화수교수는 생전의 탄허스님과 나눈 대담록을 정리해 96년에 ‘21세기 대사상’이란 책으로 출간한 바 있는데, 지금 와서 봐도 탄허스님이 놀라운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장교수는 탄허스님이 남북한 통일과 관련해 자신에게 들려준 것을 공개했다.

“일제시대부터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김일부의 정역8괘를 추종하는 사람들사이에 도참설 같은 것이 전해졌다.

즉 ‘6·6―7·7에 해방되고, 3·3―4·4에 통일된다’는 것이었다. 탄허스님도 일찍이 이런 말을 들었고, 실제로 6·6 36년만인 1945년에 음력으로 칠월칠석날(양력으로 8월15일) 해방되었으니 이 말은 적중했다. 그리고 남북통일에 관한 3·3―4·4가 남아 있는데, 탄허스님도 생전에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 했다.”

탄허스님의 제자답게 역학에도 일가견이 있는 장교수는 “3·3는 목(木)을 상징하는 수이고, 4·4는 금(金)을 상징하는 수이기 때문에 목과 금이 들어 있는 해인 갑신년(甲申年, 2004년)이나 을유년(乙酉年, 2005년)에 남북통일을 이루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장교수 개인견해) 한편 탄허스님은 박정희정권 시절인 70년대 후반 장교수에게 21세기를 전후해 한반도에는 서해(西海) 사람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다음은 장교수의 전언.

“큰스님은 21세기를 전후한 시점에는 ‘서해인반조(西海人半朝;서해 사람들이 조정의 절반을 차지한다)’하는 서해안 시대가 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예언했다. 북한이나 남한이나 가릴 것 없이 광복 이후 지금까지 동해 사람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정반대로 등장 인물이 달라진다고 말씀하셨다.

예컨대 북한의 경우 김일성을 비롯해 함경도 출신의 갑산파들이 정권을 주름잡았지만 앞으로는 평안도나 황해도 등 해서(海西)지역 인물들이 주력으로 부상할 것이고, 남한 역시 경상도 사람들이 정권을 잡아왔지만 앞으로는 호남인이나 충청도, 경기도 인맥들이 조정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장교수는 세월이 흐르다 보니 탄허스님의 예언대로 남북한 공히 ‘서해인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장교수는 탄허스님의 경우 남북통일보다도 더 큰 그림으로 21세기 한반도와 세계의 미래를 내다보았는데, 일반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들만큼 충격적인 발언이라고 전한다.

“탄허스님은 정역의 이론체계를 근거로 현재 23도7분 가량 기울어진 지구의 축이 바로 세워지는 날을 두고 후천 개벽이라고 하셨다. 마치 처녀가 초경(初經)을 치른 이후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듯이 지구도 초조(初潮)를 치른 이후 성숙해지는 것이 후천인데, 윤달과 윤날이 없어지고, 극한 극서가 없어지는등 지구가 거듭 태어난다는 뜻이다.

그런데 탄허스님은 지축의 정립은 지구 속의 불 기운이 북극의 얼음을 녹이는 현상과 관련 있는데, 이로 인해 일본 영토는 3분의 2가 침몰할 것이며 우리나라도 이 영향으로 동남해안쪽 사방 100리에 이르는 땅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에 동쪽은 가라앉고 서쪽이 올라오는 식으로 바다가 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영토는 서부해안 쪽으로 융기해 약 2배 이상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때는 전세계 인구의 60~70%가 소멸하는 비극적인 현상을 맞게 되는데, 한반도는 지구의 주축(主軸) 부분에 있기 때문에 가장 피해를 적게 볼 것이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탄허스님은 주역과 정역의 원리에 의해 한반도는 미국에 남북통일을 하게 되고 후천세계의 전개와 더불어 그 지도국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듣기만 해도 기분좋은 말이 아닐 수 없다 (신동아 2000.7월호)

탄허 스님이 전하는 북극 빙하 해빙

북극빙하의 해빙으로부터 시작되는 정역시대는 이천칠지(二天七地)의 이치 때문입니다. 이에 의하면 지축 속의 불기운이 지구의 북극으로 들어가서 북극에 있는 빙산을 녹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북빙하의 빙산이 완전히 녹는데 이 때 대양의 물이 불어서 하루에 440리의 속도로 흘러내려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을 휩쓸고 해안지방이 수면에 잠기게 됩니다. …

빙하가 녹는다 북극빙하의 해빙으로부터 시작되는 정역시대는 이천칠지(二天七地)의 이치 때문입니다. 이에 의하면 지축 속의 불기운이 지구의 북극으로 들어가사 북극에 있는 빙산을 녹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북빙하의 빙산이 완전히 녹는데 때 대양의 물은 불어서 하루에 440리의 속도로 흘러내려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 을 휩쓸고 해안지방이 수면에 잠기게 됩니다.(129쪽)

지축이 선다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167쪽) 이제까지 지구의 주축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130쪽)

일본침몰의 가능성 과학자들과 예언자들의 전언


일본은 지진이 안 와도 떨 수 밖에 없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불안한' 지각 지형 위에 놓인 나라이며, 최근 50년간 10회의 대지진이 일어나 1만7천명이 넘는 인명과 10만 채의 건물을 잃었고 매년 꾸준히 천 회 이상의 크고 작은 지진을 겪고 있다. 역사적으로, 1923년엔 리히터 규모 7.9에서 8.4 사이로 추정되는 관동 대지진이 발생해 10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3만 7천명이 실종됐으며, 1995년엔 일본 고베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5천여 명이 사망하고 수만 채의 집이 파괴됐으며, 천문학적인 재산 피해 및 복구 비용을 대기 위해 전세계에 투자된 돈을 무리하게 회수해야 할 정도였다. 그리고 앞으로 30년 안에 일본에 관동 대지진 규모의 또 다른 무시무시한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1923년 관동 대지진 때 조선인을 학살하는 일본인들. 당시 이민자들이 일본인에게 테러를 자행한다는 유언비어가 돌아 수천명의 조선인들이 억울하게 학살 당했다.

고베 대지진으로 뒤집힌 고속도로.

일본 지반이 이렇게 불안한 이유는 거대한 3개의 대륙판(plate) 사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대륙판(지각판) 지도.

일본은 태평양(Pacific), 필리핀(Ph), 유라시아(Eurasia) 이 세 대륙판 사이에 끼어있다.

주지하다시피, 위 붉은 대륙판 경계선에는 지진과 화산 활동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태평양 대륙판과 필리핀 대륙 판, 그리고 유라시아 대륙판, 이렇게 3개의 대륙판이 만나는 접점에 위치한 일본. 서로의 대륙 지각이 이동하면서 (대륙 이동설 참고) 대륙판 사이에 충돌과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이 충돌과 마찰이 일본에 년간 수천건이 넘는 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일본 지역만 확대해 보면 이렇다. 노란선이 대륙판이 서로 맞부딪치는 지역이다.

대륙판의 경계에는 지진 뿐 아니라 화산 활동도 많이 일어난다. 일본엔 현재 67개의 활화산이 있으며 이는 전세계 평균 수십배 정도 높은 화산 밀집도이다.

일본 열도 침몰의 예언들

일본 열도 침몰설은 재미있게도 미국의 어느 심령술사에 의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라는 심령술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예언가" 중 하나로, 최면 상태에서 전생을 알아내는 실험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미국 대륙 일부가 바다속으로 침강할 것이라는 등, 세계 운명에 관한 대담한 예언을 하기도 했다.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 1877~1945).

20세기 가장 유명했던 심령술사이자 예언자. 미국 침강과 일본 침몰을 예언해 주목을 받았다.

에드가 케이시를 비롯한 여러 '예언가'들이 예언한 미래 미국 지도의 모습.

미국의 서부 캘리포니아 지방과 동부 일대가 바다에 잠겨 있다.

그는 일본 침몰에 대한 예언 역시 굉장한 관심을 끌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다에 가라앉는다.)

케이시는 언제인지도, 왜인지도 없이 그냥 일본은 바다에 가라 앉는다 라며 문장 한마디만 뱉었으나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케이시의 명성 때문에 아무 근거없이 이 말을 그대로 믿었다.

케이시는 일부 신도들에 의해 20세기 가장 위대한 예언가이자 초능력자로 추앙받고 있지만, 그의 예언은 대부분 엉터리였다. 그는 1930년대 대공황이 예고없이 끝난다는 허위 예언을 하기도 했으며, 중국이 1968년엔 기독교 국가가 된다는 엉뚱한 예언을 하기도 했다. (케이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그리고 자신의 '염력'으로 사람들의 병을 알아내거나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을 퍼뜨렸다가 이를 단 한번도 증명해 보이지 못하자, 환자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런 일련의 사건에도 불구하고 케이시는 죽을 때까지 '신도'들로부터 굉장한 지지를 받았다. 그는 오늘날 스스로 초능력자임을 주장하는 유태인 사기꾼 유리겔라와 흡사했다.)

일본의 대륙 침몰설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 이후 일본 침몰설은 수도 없이 많이 확대 재생산돼, 급기야 당사국인 일본에서 1973년 "일본침몰"이란 제목의 영화까지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일본 침몰, 과학적 근거는?

최근엔 동경 대학의 "걸출한 자연과학부 교수"라는 다찌바나(立花 降)라는 사람의 "일본 침몰"설이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다.

다찌바나 교수의 주장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본은 가까운 장래에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지반을 지탱하고 있는 지하수 등의 지반 물질이 고갈돼 땅이 크게 가라앉을 수 있다." 사실 지하수가 고갈돼 지반이 가라 앉는다는 주장은 이미 전세계 지질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교수의 주장은 일본 침몰이 아니라 화산 활동에 의한 지반 붕괴인데, 일부 네티즌들이 '바다 속 침몰'인 양 침소봉대 한 것으로 보인다.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대로 일본 열도가 바다 속으로 침몰하려면 일본을 지탱하고 있는 대륙판(plate) 자체에 커다란 변화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일본의 지각 단면도는 대략 이렇게 구성돼 있다. 왼쪽이 태평양 지각이고 오른쪽이 유라시아 지각이다. 태평양 지각이 유라시아 지각 밑으로 파고 드는 현재 지각 상태로 볼 때, 일본은 침강하는 것이 아니라 융기할 것으로 보는 것이 차라리 더 현실에 가깝다.

일본의 현실적인 문제는 침몰이 아니라 지진이다. 저렇게 세개의 거대 지각이 맞대고 있는 자리에 서 있는 일본은 앞으로 파멸에 가까운 거대 지진에 시달릴 것이고,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실로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대지진 예언

당대 최고의 학승이었던 탄허 스님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유불선과 주역에 정통했던 분이다. 탄허 스님은 ‘주역’에 버금가는 ‘정역’을 책으로 남긴 일부 김항의 정역8괘도(正易八卦圖)를 완벽하게 해석한 분으로 알려져 있다. 김일부는 정역을 19년간의 공부와 기도 끝에 썼다고 한다. 탄허 스님은 ‘주역’에 버금가는 ‘정역’을 책으로 남긴 일부 김항의 정역8괘도(正易八卦圖)를 완벽하게 해석한 분으로 알려져 있다. 김일부는 정역을 19년간의 공부와 기도 끝에 썼다고 한다.

탄허(呑虛)스님이 생전에 예언한 대로 일본대지진은 지난 3월 상상을 초월한 충격과 피해로 지구촌을 휩쓸었다. 이에 따라 스님이 남긴 또 다른 예언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월 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179㎞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지진은 일본 전 지역을 엄청난 공포로 몰아갔고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수만 명에 달했다. 이는 1900년대 이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지진으로 기록됐다.

스님은 또 6.25전쟁과 울진·삼척 공비 침투사건을 포함해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이 베트남에서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 것도 예언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님이 일본의 미래에 대해 예언한 책 가운데 ‘주역선해(周易禪解, 전 3권, 82년 출간)’와 ‘부처님이 계신다면’이라는 두 권의 책은 잊혀가다 지난 3월 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주역선해(제3권)’에서 현재 지구 표면은 육지가 1/4정도인데, 앞으로 지구 대변화를 거쳐 육지가 지구 전체의 3/4이 될 것으로 예언했다. 스님은 이 중 일부를 우리나라의 영토 회복으로 봤다. 스님은 “북극의 빙하가 지구 속의 불기운으로 녹고 있어 우리나라 서해의 약 2배 크기 땅이 솟아올라 만주와 요동반도의 일부가 다시 우리 영토로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본에 대해서 “일본은 침몰한다. 일본은 과거의 지은 업보로 가장 불행한 나라가 되며, 피해 후에는 자주력이 없으므로 한국의 영향권으로 들어온다”고 예언했다.

예언자들이 말하는 일본침몰

A1995년 고베 대지진에 이어 근래에 일본 지진이 빈빌하자 또다시 일본침몰 예언에 세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서는 가장 자극적인 예언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에드가 케이시', 일본의 '기다노 승정' 그리고 한국의 '탄허스님'이 전하는 일본침몰의 메시지를 살펴보자.

잠자는 예언자, 에드가 케이시의 일본침몰 경고

일본침몰에 관한 여러 예언 중 가장 강력한 경고는 에드가 케이시(1877-1945)의 예언을 꼽을 수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잠자는 듯한 일종의 최면상태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아냈고 또 가장 정확하고 사실적인 예언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질병 치유 처방과 예언의 대부분은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연구계몽협회' 도서관 체계적으로 잘 파일링되어 보관되어 있는데, 그 숫자가 무려 14,000여 건에 달한다. 1934년에 행한 케이시의 예언 기록을 보면 일본침몰에 대한 이런 충격적 예언이 있어 눈길을 끈다.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닷속으로 침몰한다. 영어 문법에 대한 기본 상식이 있는 사람은 한눈에 알 수 있듯, 일본침몰에 대한 케이시의 예언은 그 표현이 매우 독특하다. 수많은 예언 중 유독 일본에 대해서만 일반 예언문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must'라는 강한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이다.

예언으로서 이보다 더 강력하게 일본침몰의 필연성과 당위성을 강조할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케이시는 'The greater portion of Japan'이라는 말로 일본침몰은 국지적 규모가 아닌 대규모로 일어난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또 케이시는 유럽 지역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런 충격적인 예언을 했다.

The earth will be broken up. ... The upper portion of Europe will be changed in the twinkling of an eye. 땅이 쪼개질 것이다. ... 유럽의 북부는 눈깜짝할 사이에 변화할 것입니다. 'in the twinkling of an eye' 우리말로는 '눈깜짝 사이'라는 표현에서 일단 지각변동이 시작되면 그것은 대단히 급속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시는 북극과 남극지역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열대지역에서는 화산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곁들였다.

그런데 이런 대변국을 몰고오는 궁극의 원인은 무엇일가? 에드가 케이시는 그 궁극의 원인으로 지구 극이동을 암시하고 또한 극이동으로 인해 새로운 싸이클이 생긴다는 것을 전했다. 극이 이동합니다.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사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기다노 승정의 메시지

"일본은 단 20만 명 살고, 한국은 세계 중심국이 된다"

1975년 7월 22일 밤, 일본에서 생긴 일이다. 일본 불교계의 기다노 대승정이 선통사라는 절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한 밤중에 4 - 5인이 찾아와 기다노 승정의 잠을 깨우고, 자신들은 신(神)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지구에서 말하는 우주인이라고 자기들 소개를 한 후, 하늘에 있는 천체와 지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매우 흥미로운 예언을 담고 있는 이 내용은 나운몽 장로의 저서 『동방의 한나라』(588 - 591쪽)에서 발췌한 것이다.

"우주인은 다른 천체(天體)에도 살고 있습니다. 생활의식, 사고방식, 기후, 그리고 정밀도 등이 제각기 다르며 문명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우리 우주인이 살고 있는 행성은 친구가 살고 있는 지구 행성보다 문명이 월등히 발달하였습니다. 대단히 살기 좋은 낙원이요 큰 이상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조금도 실망하거나 부러워할 것 없습니다. 지구도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과 동등하게 된다는 사실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불원한 장래에 일대 환란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환란 후에 펼쳐질 새 땅에는 우리 우주인이 일시에 지구로 이주하여 무궁한 조화세계를 이룩할 것입니다. 친구가 원하는 그야말로 진(眞), 선(善), 미(美)의 극치를 이룬 지상 천국이지요." 그리고 나서 우주인은 이런 말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이 지구에는 큰 변동이 있을 터인데 지각이 신축(伸縮)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해저(海底)였던 곳이 해면 위로 돌출하기도 하고 드러나 있던 섬이 물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예언에서는 구체적으로 일본이 적시되어 있지 않지만, 섬이 물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진다는 내용을 통해 어렴풋이 일본침몰을 암시하고 있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그 뒤 이어지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보면 그 가능성은 더욱 짙게 다가온다. "이렇게 된다고 사람이 다 죽는 것은 아니고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 명 정도 살아남을 것이다." 만약 이 기다노 승정의 전언처럼 일억이 넘는 일본인구 가운데 20만 명밖에 못 산다면 '7백 명에 한 사람 꼴밖에는 못 산다'는 이야기이니, 백조일손(百祖一孫), 천조일손(千祖一孫)이라는 말 그대로 수백명의 조상 가운데 한 사람의 자손만이 겨우 살아나는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또 그 우주인은 세계 대변국에 대해 말하기를 "지축이 흔들리면서 지구 전체적으로 지각변동이 생기는데 그들은 이것을 '제일의 변동'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한국에 대해서는 특히 명심사항이라고 하면서 이런 놀라운 예언을 해주었다. "일본의 우방인 한국은 지구상의 전체 나라 중 종주국(宗主國)이 될 것이며 절대적인 핵심 국가가 될 것이고 그 곳에서 성현군자가 부지기수 출세하여 사해 만방을 이끌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가장 영광스럽게 행운과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많은 숫자인 약 425만 명이 구원 받는 나라가 될것입니다."

탄허스님의 역철학(易哲學)

"일본의 3분의 2가량 침몰"

탄허(呑虛, 1913 - 1983) 스님은 생전에 불교뿐 아니라 유교, 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화염경과 주역을 깊이 연구했다. 그런데 탄허스님이 구도의 길을 걷게 된 배경에는 그의 부친 김홍규(金鴻奎)가 강증산 상제님의 돈독한 신앙인으로서 초기 교단시대의 중견간부로 활약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49년간 불자 생활을 했던 그가 개벽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종종 언급해 온 사상적 배경에는 부친의 증산도 신앙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남긴 여러 저서 중 『부처님이 계신다면』(교림출판, 1980)에 일본침몰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부분이 있다. 일본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입니다. 일본은 손방(巽方)이라고 하는데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풉니다. 이 들 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3쪽) 에드가 케이시는 일본침몰의 규모를 The greater portion of Japan(일본의 대부분) 이라는 말로 언급하고, 탄허스님은 그 규모를 수치적으로 3분의 2 가량이라고 말하고, 앞서 알아본 기다노 대승정은 일본인이 불과 20만명 정도밖에 못산다고 했는데,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예언한 내용이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탄허 스님은 일본침몰과 더불어 지구 극이동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그 근거를 김일부(金一夫, 1826 - 1898) 선생이 선언한 '정역(正易)'에 두고 있다.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初潮)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70쪽)

이제까지 지구의 주축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7쪽) 탄허스님이 말년에 저술한 『주역선해(周易禪解)』(교림출판, 1982) 책에는 지축이 틀어지는 대환란기에 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법방을 오직 한민족이 들고 나온다는 내용이 이렇게 수록되어 있다. 우리 선조가 적선해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 다시 없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만물(始萬物) 종만물(終萬物)이 간(艮)에서 일어난다면 세계적인 인류를 구출할 정신문화가 어찌 한국에서 시(始)하고 종(終)하지 않으랴. (『주역선해』 3권 434~4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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