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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침몰

2017년 이후 일본은 힘들어진다 출처:팍스넷

이전에 송하비결을 재해석해 오면서 2014~2018년의 시기가 가장 중요하고 이것이 통일이 2단계로 이뤄지는 시기라는 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송하비결의 말미에 있는 2011년 부터 2015년까지 매년의 해석은 정말 이상했습니다. 2014~2017년의 해석에도 포함되지 않고, 그 이전의 시기에도 맞지 않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송하비결에서 연도, 또는 시기를 숨기는 방법은 두어가지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고 했는데, 이 2011~2015년의 시기는 그것과는 또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시기를 숨겨놓은 것이었습니다.

 

즉 송하비결 출간본에는 백토지세 (白兎之歲)를 신묘(辛卯)년으로 풀었는데 신묘년은 2011년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 단순하고 직설적이어서 믿어지지가 않았거니와 무슨무슨 때라고 하여 백호지세, 백토지세 라고 표현하는 것들은 1년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어떤 시기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2011년의 사건으로 묘사되고 있는 부분들은 공교롭게도 2011년의 후쿠시마 방사능유출사건과 맞물려서 그럴싸하게 보였지만, 사실은 2011년의 사건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백토지세 (白兎之歲) 2020~2023년의 시기에는

광랑입성 (狂浪入城) 미친듯한 파도가 도시를 급습하는데

불사군조 (不射群鳥)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나머지 열도

용민포서 (容民抱庶) 그 백성들을 나라의 죄과를 묻지 않고 용서하고 받아준다

- 중략 -

 

이것이 대략 송하비결 출간본에 2006년의 부분에도 나오는데 거기에서도 광랑입경(狂浪入京)이라고 합니다. 지금 와서 보니까 그 대목역시도 2011년의 대지진과 쓰나미를 일컫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백토지세를 제가 2020년의 사건이라고 해석을 했는데 이것은 매우 중요한 대목입니다.

 

경자(庚子:2020)년 ~ 계묘(癸卯:2023)년의 4년간을 백(白 = 庚) + 토(卯)의 시기로 푼것입니다. 출간본에서 2011~2015년으로 되어있는 매해는 이런식으로 풀게 됩니다.

 

입성(入城)이라는 부분에 주목해야 하는데, 앞에 입경(入京)이라는 표현이 먼저 있었으므로 이 성(城)은 도쿄성 입니다. 앞에 서울경(京)자가 있었으므로 지진으로 높은 쓰나미가 몰아 닥치는 곳은 2011년 3월의 후쿠시마가 아니라 바로 동경입니다.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에도성이 직접적으로 쓰나미에 수몰되는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그 시기는 위의 대목에서는 2020년~2023년, 앞부분의 해석을 전부 풀어보면 2017 ~2023년의 사건입니다. 즉 지진과 쓰나미가 와서 도시를 휩쓸고 방사능에 오염되고 하는 그런 묘사는 2011년의 것이 아니라 송하비결안에서는 2017년 이후의 사건이란 점이 놀라운 것입니다.

 

 

1. 일본에 대지진과 쓰나미가 닥쳐서 일본열도가 침몰하는 대사건이 일어나는 시기

 

이 시기는 구체적으로 2017년의 대지진이라고 송하비결에 적혀있지만, 이 지진은 수많은 여진을 동반하고 동시에 화산폭발을 이끌어 내는 것 같습니다.

 

과거 1700년대 후지산의 대폭발등 모든 일본열도의 화산폭발에는 지진이 그 방아쇠가 되어왔습니다. 이것은 어떤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기 보다는 오히려 '일본침몰'이라고 하는 만화를 보시면 1권부터 6권까지 그 지진과 화산폭발의 매커니즘을 전문가보다도 더 훌륭하게 묘사를 해놨습니다.

 

또 관동대지진 당시의 일본인들의 만행도 잘 묘사가 되어있습니다. 이 작품은 극우의협박을 받아서 6권이후에는 내용이 크게 변질되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지진은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011년의 대지진보다 훨씬 큰 지진이 2017년에 오는데 이 지진의 여파로 밤낮없이 여진이 계속되고 땅이 끓어 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적룡우계 (赤龍遇鷄) 일본이 2017년 에는

주야진진 (晝夜震振) 밤낮없이 벼락처럼 흔들리며

염천지복 (焰天地覆) 불기둥이 하늘까지 솟구치고 땅이 뒤집힌다

 

출간본에서 적룡우계를 2017년이라고 푼것은 붉을 적자가 정(丁)년을 의미한다고 본것인데 적룡은 그냥 일본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단순히 유(酉)년만을 적어놨는데 2017년으로 푼것은 소가 뒷걸음으로 쥐를 잡은 격입니다. 물론 2017년이 맞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 지진과 화산폭발 그리고 일본열도의 침몰이라는 사건이 2017~2023년 까지 이어지는 긴 시기에 속해있다는 것을 모르는 채로 그렇게 풀었으니 요행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 지진의 여파는 서해를 융기시키는데 이 시기또한 2017 ~2023년까지 비교적 긴 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진행되는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도카이대지진과 서해의 융기

 

서해융기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 먼저 다뤄놓았습니다.

 

http://druking.com/50122264713 - 도카이(東海)대지진과 서해(西海)의 융기

 

주야진진이라는 말은 거대한 지진의 여파로 여진이 일어나서 수년간 끊임없이 땅이 흔들리고 지각이 연성화 되는것입니다. 또 염천지복이라는 말은 화산이 폭발하여 하늘까지 불기둥이 솟고 땅이 뜨거운 마그마로 끓어서 뒤집혀 버리는 것을 묘사한 문구입니다.

 

실제로 도카이대지진의 발생은 후지산을 포함해서 일본열도에 있는 다수의 화산대를 모두 분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송하비결의 예언에서 처럼 대부분의 해안도시들을 바닷속으로 가라앉힐 수 있는 위력이 있습니다.

 

이미 2011년 3월 후쿠시마에서 발생했던 대지진때 바닷가 해안이 1미터이상 가라앉은것이 목도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지진의 여파로 아직도 진도 6~7을 넘기는 여진들이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2017년의 대지진과 그 이후에 오는 여진들이 단순히 지진과 화산폭발, 쓰나미만 몰고 오는 것이 아니라 후쿠시마 원전사고처럼 일본에 산재한 50여개의 원자력 발전소들을 전부 궤멸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의 대목에 보면 불사군조(不射群鳥)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무리지은 새들을 쏘지 않는다, 뭐 귀순하는 사람들을 쏘지않는다 하는 식의 해석이 아닙니다. 출간본의 해석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봐야합니다.

 

불사(不射)란 방사능에 쐬이지 않은 이란 뜻입니다. 즉 오염되지 않은 이란 뜻이 됩니다.

 

군조(群鳥)에서 조(鳥)자는 새란 뜻이 아니라 도(島)란 뜻으로 읽어야 합니다. 즉 군조(群鳥)란 무리지은 섬이라는 뜻이니 '일본열도'라는 의미입니다.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지역이라고 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난민들이 발생해서 일본열도가 가라앉을때 구호를 요청하는데 이들을 받아들여준다하는 이야기입니다.

 

단, 송하비결의 해석에는 없지만 내려오는 도가의 예언을 들여다보면 서해의 융기때 대마도에서 제주도 사이에 커다란 땅이 솟아올라서 가라앉는 일본의 백성들을 모두 이땅으로 옮겨놓는다고 했습니다.

 

즉 우리 나라 영역안에 수천만의 난민을 받아들이면 우리나라의 사회시스템도 혼란을 겪게 되니까 임시방편으로 솟아오른 땅에 난민들을 받아준다고 이해를 하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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