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진화하는 O2O플랫폼…“아바타로 출퇴근한다”
가상공간 기반 '협업 툴' 도입 잇따라 게임 요소 접목...재택근무 몰입 높여 직방, 자체 개발 '메타폴리스' 주목 타기업·기관 대상 무료개방도 검토 온·오프라인연계(O2O) 플랫폼 업계가 메타버스 협업 툴을 도입해 가상공간에서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임직원 한명 한명이 자신의 아바타에 로그인해 출퇴근, 회의, 보고, 미팅 등 현실세계에서 처리하는 모든 업무를 가상빌딩, 가상도시, 가상세계에서 처리한다. 게임 요소를 실무에 접목하는 '게이미피케이션' 기술은 부동산, 화장품, 인테리어, 중고거래, 여행, 의료 등 다양한 플랫폼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미국 스타트업 개더가 개발한 메타버스 협업 툴 '개더타운'을 도입했다. 회사는 '줌(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