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5466)
[카드뉴스] 치아가 알려주는 내 몸 속 환경호르몬 https://youtu.be/Ux8asMpR5Eo 환경호르몬이 몸에 나쁘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내 몸에 환경호르몬이 얼마나 쌓였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미국병리학저널은 대표적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가 치아를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BPA는 플라스틱병이나 통조림 캔, 영수증 같은 곳에 쓰입니다.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각종 호르몬을 교란해 암이나 당뇨, 우울증을 유발하고 3대까지 영향을 줍니다. 아리안느 베르달 디드로대 교수팀은 BPA에 노출돼 손상된 쥐의 앞니가 사람에게 나타나는 ‘치아 석회화’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치아 석회화는 치아에 무기질이 부족해지면서 구멍이 나거나 부러지는 증상입니다.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연구팀은 사람에게..
[인터뷰]아시아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더 나은 미래를 위해 뜻밖의 상황 대비해야 삼성 큰 위기 직면, 두 번째 IMF 위기 올 수도 삼성이 몰락하고, 한·중·일 3국이 경제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는 미래예측서적 ‘2030 대담한 미래’가 최근 서점가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글쓴이는 미국 휴스턴대학에서 미래학을 전공한 아시아 최고의 미래학자 최윤식 교수다. 아시아미래연구소 소장 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미래기술경영연구원 원장, 전경련 전략포럼 주임교수 등을 맡고 있는 미래학자 최윤식 교수에게 임박한 위기의 실체와 그 해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 어떻게 미래학자가 되었는가? 원래는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했다. 한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른 살에 미국 휴스턴대학원에서 미래학을 만나 공부하게 됐다. 알고 보니 그곳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미래학을 가르치는 학교였다. 미래학은 ..
[신년특집: 2020 동북아정세 어디로] ➀ 미북관계 – 국면전환 쉽지 않을 듯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하노이 작별' 장면. 연합뉴스 앵커: 새해에도 미북 간 갈등과 대립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 미국 내 정치 상황 등으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국면 전환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꽉 막힌 비핵화 협상을 풀어가기에는 시간과 여건 모두 좋지 않다는 건데요. 북한도 당분간 도발 수위를 조절하며 미국의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RFA, 자유아시아방송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각 지역의 전문가와 함께 북한을 둘러싼 동북아정세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미북 관계와 관련해 로버트 킹(..
북핵·미사일로 쪼개진 한반도…한미일vs북중러 ‘신냉전’ 우려 출처: 서울신문 美 “北 WMD·탄도미사일 막을 것” 외교적 접근서 대북 제재로 ‘무게’ 한미일 대북 공조로 효과 극대화 중러, 北 제재 반대하며 밀착 과시 ▲ 북한이 지난달 31일 “전날(30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월 30일 지상대지상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 검수 사격 시험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방과학원은 생산되는 화성12형 무기체계의 정확성과 안전성, 운용효과성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반도를 둘러싸고 한미일과 북중러 간 대결구도가 고착화하고 있다. 북한이 미국령 괌을 타격할 수 있는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 시험 발사에 나서는 등 새해 ..
일터지면 북한 감싸는 중,러시아...한국 존재감 키우는 게 해결 방안 #장면 1=2010년 12월 18일 오전 9시 미국 뉴욕. 박인국 주유엔 한국대사(당시)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비탈리 추르킨 주유엔 러시아대사였다. 목소리가 다급했다. “박 대사, 한국의 연평도 사격훈련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해 사격훈련 중지 결의안을 내도록 건의할 겁니다.” 박 대사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약 한 달 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2명의 민간인이 사망해 한국은 방어적인 정기 사격훈련을 하는 것인데 러시아가 이를 문제 삼은 것이다. 자칫 한국이 피고석에 설 판이다. 박 대사는 시계를 봤다. 한국은 이미 오후 11시. 본부와 협의해야 하는데…. 시간을 벌어야 했다. “추르킨 대사, 한국은 이미 한밤중입니다. 본국에 보고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ESC] 늘 곁에서 아름다운 소리 내는, 나의 짝‘반려악기’ “팬플루트, 오카리나, 우쿨렐레 이어” 올해 칼림바 찾는 사람들 크게 늘어 늘 곁에 두고 연주할 ‘반려악기’가 있다면 사람들은 각자 이유로 악기와 인연을 맺는다. 회사원 양문영(47)씨도 지난봄 칼림바를 마련했다. “주말에 여행도 못하고 갈수록 삭막해져서 딸과 함께 연주할 소소한 악기를 찾다가 칼림바를 알게 됐다.” 소리가 크지 않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고 가격도 저렴하며 연주도 쉬운 점이 맘에 들었다고 한다. 더구나 크기가 작아 휴대도 편하다. 무엇보다 칼림바의 청명한 소리는 깊은 울림이 있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 낙원악기상가에서 만난 김병주(67) 현음악기 대표는 얼마 전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칼림바를 사러 와 했던 말을 기억했다. “종일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봐야 하는 일을 하..
홍석현의 변신…대선앞 정치 뛰어든‘삼성가 미디어 황제’ “대한민국 미래 위해 힘 보탤것” 이메일로 밝힌 사의 ‘의미심장’ ‘리셋코리아’ 연중기획때도 출마설 ‘홍석현 대망론’ 논란 언론사 사주이자 재벌가 금수저 직접 정치판 개입에 여론 부정적 삼성 엑스파일 사건 주역이기도 홍석현 중앙일보·제이티비시(JTBC) 회장이 돌연 사임하면서 정치권에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범보수 진영의 뚜렷한 후보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홍 전 회장이 ‘통합’ 카드로 중도·보수를 견인하면서 대선 정국에서 ‘모종의 역할’을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거대 언론사 사주이자 국내 최대 재벌가의 유력 인사인 홍 전 회장이 직접 정치권력을 다투는 현실 정치에 뛰어들 경우 그의 행보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홍 전 회장은 지난 18일 중앙..
메가박스 포토티켓 뽑았어요 출처: 디시인사이드 총4장뽑았는데 이쁘당 아까 편xx님 댓글 친철히 달아주셔서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