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프리메이슨? 출처: 43Gear
한국에 뿌리내린 프리메이슨. 일반적으로 "음모론"을 파헤치는 사람들은, 한국땅에 프리메이슨이 둥지를 틀며 탄생한 첫번째 조직으로 "갑신정변" 주역들을 꼽는다. 이 갑신정변 주역들은 "정동구락부" 라는 사교 단체를 만들고 그곳에서 모임을 가지며, 정변을 꿈꾸었던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참고로 '구락부'는, 일본 사회에 널리 퍼진 사교 모임/단체들을 일컷는 단어였고, 일제시대 한반도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다. 영어 그대로 표기하면 "클럽"이고, 그 잔제는 '로터리클럽, 라이온스클럽, 삼청로터리클럽'등의 이름으로 여전히 활동중이다. 물론 "정동구락부" 역시, "한양롯지"란 이름으로 여전히 남아있고, 이 "한양롯지"의 올바른 표기는 "프리메이슨 한양롯지"로, 대한민국 프리메이슨의 중심으로 보는데 이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