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4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년의 과도한 근심·걱정, 심장병·당뇨병 위험↑"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중년에 걱정거리가 너무 많은 남성은 심장병, 뇌졸중,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대학 의대 정신과 전문의이자 보스턴 재향군인 헬스케어 시스템(VA Boston Healthcare System)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센터 임상 연구원인 레위나 리 교수 연구팀이 '규범적 노화 연구'(Normative Aging Study) 참가 30~80대 남성 1천561명(평균 연령 53세)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연구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4일 보도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처음엔 이렇다 할 질병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들의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의 7가지 생물학.. [인포그래픽]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진단검사 이렇게 바뀐다 코로나19 최신 정보 | 재택치료 이렇게 | 3차접종 일문일답 | 소아청소년 접종 어떻게 | 청소년 회복지원사업 | 코로나19대응지침 | 가족이 재택치료하면 | 해외입국제한 공지 | 격리해제 후 예방과 대책 광주·전남·평택·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 26일부터 고위험군만 PCR검사 코로나 검사 방식 바뀐다…무증상은 자가검사키트, 고위험군은 PCR 검사 백화점·대형건물서 코로나 밀접접촉자 10분만에 찾는다 코로나19에 취약한 사람들 "노인-기저질환자-임산부-영유아" “코로나 감염 예방하려면 얼굴 만지는 습관부터 버리세요”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야외서는 벗고, 실내에선 써야"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감염 '플루로나' 사망 위험 6배 높다 증상과 치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4일부터 65세이상·면역저하..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감정노동하면서'번아웃'을 막으려면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미국에 있다가 한국 콜센터에 전화할 일이 생겼을 때 지나치게 따뜻하고 순종적인 톤의 목소리에 흠칫 놀랐던 적이 있다. 너무 과도한 감정 노동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문제는 감정노동에는 많은 심리적, 사회적 ‘비용’이 따른다는 것이다. 감정노동이란 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심리학자 알리시아 그랜디 교수에 따르면 감정노동은 고용주가 고용인으로 하여금 특정한 감정을 표현하길 요구하며 감정에 제한을 두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고용인들은 감정을 통제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노력을 사용하며 애쓰게 된다. 흔히 낯선 사람들과 높은 빈도로 접촉하며 고객의 마음을 사기 위해 기분 좋은 얼굴과 목소리를 해야 하는 콜센터 직원, 간호사, 버스 기사 같은 직업에서 감정노동이 요구된다. 특정.. [박진영의 사회심리학]누군가 돕고 싶다면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누군가를 위로하고 돕고 싶을 때 일단 애쓰면 될 것 같지만 여기에도 바람직한 방법이 있고 그렇지 않은 방법이 있다. 예컨대 요즘 같은 시대에 막무가내로 조언을 주겠다며 "나 때는 말이야"를 무턱대고 던지면 ‘라떼’라는 말을 듣는다. 또 상대가 딱히 요청하지 않은 도움을 들이밀면 오지랖을 부리는 셈이 된다. 함께 일하는 상황이나 편안한 관계일 때나 선의로 시작한 도움이 잘못된 결과를 내는 일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른손이 하는 일은 왼손이 모르게 어차피 도울 거면 가급적 티 내지 말고 생색내지 말라는 것이 일반적인 지혜이다. 똑같이 돕더라도 티를 팍팍 내거나 생색을 내면 안 돕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연구에 의하면 실제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서 일반적으로 눈에 보이는 .. [우주산업 리포트] 한국도 주목해야할 중국의 우주백서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지난 1월 28일 발간한 우주 정책·활동 관련 백서인 '2021년 중국의 우주' 신화/연합뉴스 제공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5년간 중국이 우주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향후 5년간 추진할 계획을 담은 백서를 지난달 28일 발간했다. 중국은 2000년부터 5년에 한 번씩 백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백서 발간은 2000년, 2006년, 2011년, 2016년에 이어 다섯 번째다. 백서의 제목은 ‘2021년 중국의 우주’이며 약 A4 30장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한 중국 우주산업의 현주소를 고려하면 한번 정독해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자료다. 백서는 “이 거대한 우주를 탐사하기 위해 우주산업을 개발하고, 중국을 우주 강대국으로 만드는 .. 북아프리카까지 덮친 산불… 알제리서 65명 사망 10일 알제리 북부 카빌리 지역 티지우주에서 주민들이 산불을 끄고 있다. 티지우주=로이터 연합뉴스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남부 유럽을 휩쓴 화마가 이번엔 북부 아프리카를 덮쳤다. 지중해 연안 국가인 알제리와 튀니지에서도 폭염 속에 산불이 사흘째 번지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알제리에선 사흘 전 북부 산악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로 이날까지 최소 65명이 숨졌다. 사망자 중엔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투입된 군인 28명도 포함돼 있다. 압델마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은 3일간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화재와 관련 없는 국정 업무를 모두 중단했다. 특히 피해가 컸던 북부 카빌리 지역 티지우주에선 불이 민가까지 집어삼켜 주민들이 인근 마을 호텔과 .. 알제리, ‘앙숙’ 모로코와 외교단절…서사하라 긴장감 높아지나 람탄 라맘라 알제리 외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수도 알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로코와의 단교를 선언하고 있다. 알제|AP연합뉴스 람탄 라맘라 알제리 외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수도 알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로코와의 단교를 선언하고 있다. 알제|AP연합뉴스 북아프리카 국가 알제리가 ‘앙숙’ 모로코와 외교 단절을 선언했다. 두 나라는 수십년 간 서사하라 영유권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람탄 라맘라 알제리 외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수도 알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로코가 적대행위를 했다”며 이날부터 국교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 라맘마 장관은 압델마드지드 테분 대통령의 성명을 대독하며 “모로코 왕국은 알제리를 겨냥한 적대 행위를 멈춘 적이 없다”고 비난했다. 테분 대통령은 지난주에도 성명을 통해 .. 유황불 못이 영원한 이유 아버지께서는 이처럼 사람들을 사랑하시어 아들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멸망치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고자 자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주셨으니 그가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많든 적든 가난하든 부하든 지위가 높든 낮든 귀하든 천하든 배움이 있든 없든 병들어 있든 건강하든 부모나 남편이나 아내가 있든 없든 지난날 어떠한 사람이었든 지금 어떠한 사람이든 어디에 거하고 있든 어느 종교나 교단이나 단체에 속해있든 세상에 묶여있든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세상의 미움과 따돌림을 받고 있든 상관없이 십자가의 피로는 누구든지 영이 거듭나므로 영원한 형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구원의 은혜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십자가의 은혜를 거부하므로 허물과 죄의 용서를 받지 못하고 무저갱에서 고통을 당하다 유황불 못으로 들.. 이전 1 ··· 617 618 619 620 621 622 623 ··· 684 다음